이세상엔 나쁜사람 좋은사람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다들 보통 사람인데 그냥 어떤 사람이 어떤 모습이냐에 따라
나쁜사람도 될수있고 좋은사람도 될수있다고 한다.
그 핵심은 감정 주체인데 감정 주체가 안되면
원래 마음은 1인데 100을 퍼부을수도 있는거 같다.
그리고 배려할때도 조심해야 하는거 같다.
내가 담을수있는 양보의 그릇이 넘치면
그때 나도 감정주체가 안되기 시작한다.
나는 우리가 모두 감정노동자라고 생각한다.
환상을 많이 좆아야 하는 현대사회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잘 돌봐야 하는 것이고
그래서 나는 옴이 좋다.
옴이 뭐냐하면 요가명상할때 내는? 소리같은 것인데
아 오 움 을 이어서 천천히 발음하면 된다.
아~오~움~~~~~ 이렇게 정신이 갑자기 맑아지고 고요해진다.
아침에 쓰는 글이 좋다.
앞으로는 아침에 올리게 될것만 같다.
나도 조심해야지.
감정이 올라올때는 그냥 쉬는게 나은거 같다.
우리모두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내가 키우는 물고기들도 갑자기 물 온도가 내려가거나 새로운 물에 들어가면
쇼크를 먹는다.
우리도 우리 자신이 새로운 환경에 처하게 될때 우리자신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거칠게 나를 아무렇게나 내버려두면
결국 고통받게 되는건 나 자신 그리고 나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다.
현재 나는 너무 감사한일이 많다.
이런 상황이 길고 얇게 오래 갔으면 좋겠다.
길고 얇게 사는것도 행복하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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