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pang@maily.so
일본 콘텐츠 산업 X IT 산업 소식, 사례를 알려드려요
뉴스레터
구독자
9월 1번째 뉴스레터 후기 : 일본 사업 실패에서 배운 4가지 성공팁
일본 사업 실패에서 배운 4가지 성공팁은 뉴스레터를 만든 초기 부터 쓰고 싶던 이야기 였어요. 다듬고 다듬어서 9월 1번째 뉴스레터로 나왔습니다. 뉴스레터 읽기 : https://maily.so/zipang/posts/8do7k0knrgq 뉴스레터 본문에서도 적었는데요. 이 이야기는 뉴스레터로 만들기 전까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실패 이야기를 하는 게 일본 사업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일까? 다른 분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게 만들고 일본 사업에 집중하는 내용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같은 생각을 반복했죠. 그러던 와중에 실패담을 다루는 걸 스스로한테 계속 물어봤어요. 실패가 나쁘기만 한 건가? 실패 했다고 거기서 모든 것이 끝난다는건가? 아니다! 라는 판단이 서더라고요. 실패 했기 때문에 알게 되는 것도 있고 실패 했다고 끝 나는건 아니더라고요. 그 이후에도 저는 여러 번 일본 사업 종료를 경험하기도 하고, 시도 할 때 마다 그 이전보다 더 큰 성과를 맛보기도 합니다. 지금 읽고 있는 <실패를 통과하는 일> (박소령 지음) 이라는 책덕분에 시도와 실패, 회고를 이야기를 하는게 자신감을 갖고 저도 제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할 수 있었습니다. (뉴스레터 본문에도 해당 기업명, 서비스명 등은 모두 익명 처리 했습니다) 뉴스레터를 적으면서 좀 더 그 때 분위기를 전달하고 싶어서 사진을 보관하는 클라우드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때 당시 사진이 1장 밖에 없더라고요. 바로 뉴스레터에 쓴 하늘 사진입니다. 제 얼굴 사진이 아니라 하늘 사진만 봐도 10년도 더 지난 그 때의 감정과 기억이 올라오는 기분이 느껴지더라고요. 일본 기업에게 받았던 호통에 가까운 답변 메일을 받았을 때 손이 떨렸던 것 같은 세세한 것 까지 기억하는거 보니 힘든 시기였구나, 라는게 새삼 느껴지더라고요. 다행히 지금은 그 시절(?) 같이 일본에서 한국 기업에게 그렇게까지 박하게 대하진 않습니다. 제가 9월 1번째 뉴스레터를 통해서 전하고 싶었던 건 일본에서 콜드콜은 안 먹히더라, 하지 마라. 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수하고 실패하는 액션이 있더라도, 하다보면 나아지더라. 나도 하는데 여러분들은 더 잘 할 것이다.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제 실패담과 회고를 통해 알게된 이야기가 뉴스레터를 읽어주시는 분들께는 시도할 용기가 될 수도 있겠죠? ^^;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일본 콘텐츠 산업 X IT 산업 소식, 사례를 알려드려요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의견을 남겨주세요
지팡 일본 콘텐츠 X IT 뉴스레터
9월 말 [일본 사업 핵심만 쏙쏙! 주요 일본 사업 Q&A] 온라인 강의를 준비하고 있어요. 일본 사업을 진행하는 대표님, 실무진들까지 모두 들으실 수 있는 강의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9월 10일 ~ 20일까지, 10일 동안만 얼리버드 할인 쿠폰을 신청 받고 있어요! 신청하기 : https://tally.so/forms/nW48Gv 얼리버드 쿠폰을 통해서 강의를 더 저렴하게 보실 수 있도 할인해 드리려고 합니다. 과거의 저처럼 막막하신 분들, 그리고 "일본 사업 어떻게 시작하지?"라고 고민하시는 분들과 답을 찾아가고 싶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바로 얼리버드 쿠폰을 신청해 주세요.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