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중요한 건 ‘본인만의 속도!’ 30대에 마케팅을 시작한 콘텐츠 마케터가 후배를 위해 준비한 인사이트 모음.ZIP

혼자 고민하고 있지 않아도 괜찮아요, '쑤상' 님의 인사이트와 함께라면 💝

2025.01.16 | 조회 1.52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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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to the Future

[🧐현직자 인터뷰 뉴스레터🎤] 마케팅 실무에 대한 ‘솔직하고 불편한🔥’ 질문들을 백투더퓨처 에디터가 현직마케터에게 대신 물어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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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란 ‘좋은 상품을 원하는 고객과 잘 연결시켜주는 역할’ 을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공유 주거 플랫폼 콘텐츠 마케터 쑤상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공유 주거 플랫폼 A사의 1년 차 콘텐츠 마케터이자, ‘신입 마케터 쑤상 마켓’ 계정 의 주인인 쑤상입니다.

 

Q. ‘신입 마케터 쑤상’ 계정을 시작하며, ‘33살 신입 마케터’ 라고 하셨는데요.

네, 맞아요.

 

Q. 취업 준비를 하실 때 ‘나이’ 때문에 부담을 느끼셨었는지, 부담감이 있었다면 어떻게 해결하셨을지 궁금해요.

전 처음부터 마케터를 목표하고 준비했던 사람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서른이 넘은 나이에 마케팅을 시작하는 데에 정말 많은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내가 마케터가 되려면 뭘 해야 하지?'라는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하지만 돌이켜보면 주변 사람들을 따라가기보다, '나는 나만의 속도가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차근차근 나아갔던 게 저에겐 더 잘 맞았던 것 같아요. 😊

물론 다른 사람들보다 지금의 내가 더 뒤쳐져 보일 수도 있고, 부족해 보일 수도 있지만, 시작이 늦는다고 해서 끝까지 늦는다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나보다 빨리 시작했던 분이 오히려 그 길 끝에 가서 많은 고민으로 멈춰 있을 수도 있고요.

이 인터뷰를 보시는 취업 준비생 분들께서도, 무언가를 시작하며 나이를 걱정하지 말고, 본인만의 속도에 맞춰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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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원래 ‘교사’를 꿈꾸셨다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마케팅을 진로로 선택하게 되셨나요?

어릴 때부터 교사라는 꿈을 갖고 있었어요. 꿈을 이루기 위해 임용고시를 준비하면서, 새벽 4시에 기상해서 밤 11시까지 공부하는 일정을 보냈습니다.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목표했던 점수가 나오질 않았어요. 그 때 '이 일이 내 길이 아닐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코로나가 터진 20년 초에, 잠깐 쉬면서 이모께 한 가지 제안을 받았어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밀키트로 만들어서,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싶은데 도와줄 수 있을까?’ 라는 부탁이었는데, 흔쾌히 수락하고 매출을 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액션을 실행했어요.

스마트 스토어도 구축하고, 쿠팡에도 입점해봤어요. 동시에 밀키트에 들어가는 설명서, 상세페이지도 직접 만들었죠.

 

Q. 밀키트의 매출이 잘 나왔었나요?

사실 처음에는 매출이 30만 원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이 금액이라면 유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죠. 어떻게 매출을 늘릴지 고민했었고, 광고와 인플루언서 협업, 네이버 쇼핑 라이브도 진행하기 시작했어요. 점차적으로 스토어 찜 수도, 매출도 올라가는 게 보이더라고요.

특히 5월에 밀키트를 새로 오픈했는데, 시즌과 잘 맞아떨어지면서 매출이 크게 확 뛰었어요. 월 매출이 천 만원까지 올랐는데, 이 성장세를 보면서 마케팅의 재미를 느꼈어요.

이 경험을 통해 마케팅이란 ‘좋은 상품을 원하는 고객과 잘 연결시켜주는 역할’ 을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마케터를 꿈꾸게 되었어요. 💌

마케터 중에서도 여러 가지 직무가 있는데, 당시 인스타그램에서 ‘콘텐츠 마케터’ 관련 부트캠프의 광고를 봤어요. 전문적으로 마케팅을 배우고 싶어 부트캠프를 수강하게 됐는데, 팀원들과 함께 광고 기획안을 짜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이 저에겐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이걸 계기로 ‘콘텐츠 마케터’ 직무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Q. 교사를 준비했던 경험이 커리어에 있어서 도움된 점이 있었나요?

교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교생 실습이나 과외를 통해 학생을 가르치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그 때마다 ‘이 학생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나 ‘이 사람은 왜 이렇게 행동했을까?’ 같이, ‘왜?’ 라는 질문을 항상 던졌어요.

이 생각이 마케팅 업무를 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소비자들은 왜 이런 행동 패턴을 보일까? 왜 A 광고의 클릭률은 높은데 B는 낮을까? 같이 의구심을 갖고, 궁금증을 갖고 더 나은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Q. 월 매출을 대폭 향상시킨 성과가 있으신데, 이런 성과를 서류에 잘 담아내셨을 것 같아요. 쑤상님만의 콘텐츠 마케터 포트폴리오 작성 팁이 궁금해요!

콘텐츠 마케터도 결국은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자사를 노출시키고, 홈페이지까지 유입시켜야 해요. ‘콘텐츠를 통해 퍼포먼스를 낸다’ 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래서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포트폴리오에 기획 의도와 목표, 무엇을 목표했는지를 잘 녹여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동시에 이를 토대로, 수치적인 인사이트를 같이 넣어준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에 콘텐츠를 올렸으면, 어떤 연령대와 성별에게 많이 노출되었고, 저장은 얼마나 일어났는지를 볼 수 있잖아요. 이런 수치를 함께 적어주거나, 이미지를 삽입하다면 훨씬 매력적인 포트폴리오가 완성될 거예요.

 

Q. 콘텐츠 마케터로서,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지금 다니는 회사는 소규모라서, 콘텐츠 마케터지만 여러 가지 업무를 담당해요. 기본적으로 블로그에 자사 서비스를 소개한다거나, SNS에 오프라인 매장 사진을 올리는 등 콘텐츠를 만드는 걸 하고 있어요.

동시에 시즌별로 프로모션 광고 기획을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고 진행 시에는 효율도 함께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메타/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해 효율 트래킹을 하고, 성과를 정리해서 미팅 때 공유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어요.

24년 하반기부터는 시즌에 맞춰 회사 오프라인 지점의 데코레이션 기획, 세팅도 같이 진행하고 있어요. 추석에는 보름달과 소원을 테마로 하여 이벤트를 기획하고 진행했었고, 얼마 전 크리스마스 때는 각 지점별 분위기에 맞게 인테리어를 기획하고 다양한 오브제를 세팅하기도 했어요. 🎁

그 외에는, 프로젝트에 따라 다양하게 추가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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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쑤상님이 직접 꾸미신 오프라인 지점에 대해 어떤 반응이 있었나요?

추석 시즌에 진행했던 기획에 보여주신 반응들이 기억이 나요. 보통 추석 때는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모습을 떠올리잖아요? 그래서 보름달처럼 생긴 노란색 뽑기 캡슐을 준비하고, 안에 ‘오늘의 운세’ 를 넣어뒀어요. 많은 분들이 뽑기를 진행하고, “이거, 되게 재밌다” 라는 반응을 많이 해주셨어요.

또 다른 분은 응원의 메시지가 나온 걸 보고, 감동을 받았다는 피드백을 주시기도 했어요. 이걸 인스타 스토리나, 개인 블로그에 남겨주신 분들도 많았고요.

 

Q. 일하면서 힘드신 점이 있었다면 무엇일까요?

결과물이 나와야 하는 데드라인이 임박했는데, 마땅한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을 때가 제일 힘든 것 같아요. 또 문제가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질 때 받는 압박감이 저를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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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케터로서 일할 수 있게 해주는 쑤상님만의 원동력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역시 ‘동료’예요. 동료들과 함께 같은 목표를 두고 좋은 효과를 내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이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동료들에게 더 도움이 되고 싶은 만큼, ‘더 잘 하고 싶다’ 라는 긍정적인 자극도 많이 받을 수 있었어요. 💝

두 번째 원동력은 제 개인적인 취미이기도 한데, 바로 ‘산책’ 이에요. 수원에 ‘행궁동’ 이라는 장소가 있어요. 저희 집에서 여기까지 걸어서 약 30분 정도 걸리는데요. 생각할 것이 많거나, 혹은 생각을 비우고 싶을 때, 이어폰을 꽂고 편한 복장으로 행궁동까지 산책합니다. 걷는 시간 동안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고, 이걸 토대로 회사의 광고나 콘텐츠에 녹여내거나, 제 개인 콘텐츠로 활용하기도 해요.

이런 과정을 통해 제 직무가 한 번 더 좋아지게 되면서, 다시 일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어요.

 

Q. 일하면서 가장 즐겁거나 편했던 동료는 어떤 유형이었나요?

회사는 하나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를 같이 고민해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나와 같은 깊이로, 또는 나와 같은 정도로 열정적으로 회의에 임해주는 동료들, 제가 임하지 못한 부분을 채워 줄 거라는 믿음을 주는 동료들이 정말 편하고 즐거워요.

 

Q.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시는지 설명 부탁드려요!

모닝커피 한 잔 ☕과 함께, 전날에 퇴근하기 전 리스트업해둔  ‘해야 할 일’ 목록을 훑어봐요. 그 다음에는, 현재 집행 중인 광고들의 성과가 어떤지, 특이 사항이 없는지 점검합니다. 광고는 하루 매출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꼼꼼하게 확인을 하곤 해요.

그 이후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하는데, 오전에는 전날에 마무리 못한 업무, 급한 일을 먼저 처리합니다. 오후에는 보다 기한이 남아있거나, 콘텐츠 제작과 같은 업무를 진행해요. 중간중간 회의를 병행하기도 한답니다.

 

Q. 회사 생활을 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저희 회사는 두 가지 파트로 나뉘어요. 그 중 쉐어하우스 파트는 대학생 분들이 타겟인데요.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학교 앞에서 텔레토비 의상을 입고 돌아다닌 적이 있어요. 저희 회사가 선정릉에 있는데, 전 연세대까지 캐리어를 끌고 가고, 사수님께선 텔레토비 의상을 입고 지하철을 누비셨어요. 🧸 지금까지도 잊을 수가 없는 에피소드입니다.

 

Q. 입사 전후로 직무에 대한 인식이 바뀌신 점이 있으신가요?

처음에는 콘텐츠 마케터는 단순히 ‘콘텐츠를 잘 만들면 되는’ 직무라고 생각했어요.

다만 근무를 하면서, 콘텐츠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 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콘텐츠 마케터라도 결코 숫자나 퍼포먼스와 동떨어져 지낼 수가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Q. 지금 운영하고 계시는 신입 마케터 쑤상 계정을 소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신입 마케터 쑤상’ 계정은 신입 마케터로서 커리어를 시작하며 개인적으로 얻은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모아두는 공간이에요.

회사에 적용하기는 조금 어렵지만,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은 콘텐츠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장소기도 해요. 저는 이 계정을 제 마케터 커리어의 1년 차, 2년 차, 그리고 5년 차의 고민과 경험을 담아놓는 곳으로 키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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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계정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마케터로 취업을 하게 되면, 개인 계정을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어떤 것으로 할지 막연히 고민 중이었는데, 입사한 후, 많은 용어들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던 경험이 떠오르더라고요. 부트캠프에서 CPC, CTR 같은 기본 용어를 배우긴 했지만, RNR처럼 실제 회사에서 쓰는 용어들은 알려주지 않았어요.

처음 접하는 용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었고, 그 때 “누군가는 나와 같은 고민을 했겠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회사에서 처음 접한 용어나, 업무, 혹은 회사 생활에 대한 고민을 기록해야겠다는 목표를 갖게 됐어요.

신입 마케터의 이야기를 나누고, 동시에 그런 지식을 누군가에게 전달할 수 있는 계정이 탄생한 계기였죠. 그래서 24년 7월부터 ‘신입 마케터 쑤상’ 계정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Q. 계정을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가 궁금해요.

한 번은 취업 준비 중인 분이 제게 연락을 주셨어요.

취업 준비 중 답답함을 많이 느끼셨던 것 같아요. 제게 계정을 보내주시면서, 현직자의 입장에서 피드백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하셨었어요. 그분의 간절함이 제 과거의 모습과 겹쳐 보이더라고요. 그 날 미팅이 끝난 후 퇴근해 카페에서 정성껏 피드백을 드렸어요. 그분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조언을 실천해보겠다고 했을 때 큰 보람을 느꼈어요.

제가 이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정체성이자 목표를 이뤘었던 순간이기도 한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

 

Q. 쑤상 계정뿐만 아니라 브런치&쑤상 스튜디오 계정도 운영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각 채널별로 콘텐츠를 제작하실 때 중요하게 여기시는 부분이 있나요?

채널별 목적과 톤앤매너를 다르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처음 입사했을 때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스레드에 같은 콘텐츠를 올렸지만, 같은 내용을 목적에 맞지 않게 올리는 건 좋은 방향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채널별로 각각의 목적에 맞게 톤을 조정하는 것이 더 효과적임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브런치에서는 인스타그램보다 글을 풍부하고 자세하게 작성하며,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미지나 사진이 두드러지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각 채널별로 목적과 목표를 다르게 하고 톤앤매너를 다르게 가져가려고 하고 있어요.

 

Q. 앞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될 마케터 후배들에게 조언 한 마디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능동적인 자세를 가지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미팅에서는 주로 연차가 많은 시니어의 의견이 들어가요. 하지만 주니어도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안건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팀과의 의견 교류에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후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Q. 쑤상님께서는 다시 과거로 돌아가신다면 마케터라는 직업을 선택하실 건가요?

저는 마케터를 선택할 것 같아요.

과거에는 마케터라는 직업에 대한 편견 때문에 전혀 관심을 갖지 않고 있었는데, 막상 마케터가 되어보니 저의 적성과 취미를 잘 살려낼 수 있는 직업이라는 걸 절실히 깨닫고 있거든요. 그래서 과거로 돌아가도 다시 마케터의 길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대학생 시절부터 다양한 마케팅 대외활동에 참여해 보고 개인 콘텐츠를 운영할 것 같아요.

 

Q. 미래의 자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오늘 하루에 대해 감사함을 가지고 살고 있니? 만약 그러지 않았다면 과거, 취업을 준비하며 간절했던 마음을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 어쩌면 지금의 넌 2025년의 나보다 더 즐거운 삶을 살고 있을 수도 있고, 어쩌면 더 어려운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항상 중요한 건 언제나 겸손하게, 그리고 항상 감사함을 잊지 말고 살자.

 

Q. 쑤상님의 5년 뒤의 목표가 궁금해요!

5년 뒤의 목표라고 하니 조금 막연하긴 한데요. 우선 지금보다 연봉이 좀 더 많이 높았으면 좋겠고…ㅎㅎㅎ

물론 그것도 중요하겠지만 5년 후의 제 목표는 마케터 후배들에게 좋은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선배가 되어 있고 싶어요. 회사 내에서 좋은 선배가 될 수도 있고, 지금은 신입 마케터인 쑤상이 5년 차 마케터라는 타이틀을 걸고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좋은 인사이트를 제공해 주는 선배가 되려면 더욱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겠죠?

더불어 예전에 쑤상 스튜디오라는 인스타툰 계정을 잠깐 운영했었는데요. 현재 새롭게 개편을 준비 중에 있어요. (아마 3월 전에는 오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새롭게 선보일 쑤상 스튜디오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힘과 위로를 드릴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게 목표예요.

어쩌면 조금 막연하고 거창해 보이는 목표지만, 지금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세우고 도전하다 보면 5년 후에는 되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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