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인의 시간 재테크

육아인의 일상을 갉아먹는 전환시간 줄이기

전환시간으로 아낀 시간들이 꽉채워진 하루를 만들어 줍니다.

2025.01.05 | 조회 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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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로드의 613클럽

육아(6)도 일(1)도 삶(3)도 다 잘해내고 싶은 육아인의 이야기를 주1회 들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애비로드입니다. 육아를 하면서 충분한 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까요?  그 고민에서 ‘육아인의 시간 재테크‘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그 세 번째 레터, 전환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MEMO from 애비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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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줄 요약📍 1. 가용시간의 질을 높이려면, 전환시간을 줄이세요. 2. 전환시간으로부터 내 집중시간대를 지켜내세요. 3. 자투리시간 활용의 핵심은 전환시간 최소화입니다. 4. 티끌모아 태산입니다. 전환시간을 살뜰히 줄이세요

 

 

 

가용시간의 질을 높이려면, 전환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지난 주 <육아인의 시간 재테크>시간에 이야기 했었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시간의 그릇, 즉 가용시간을 파악하는 것이라구요.

 

저의 가용시간은 일주일에 28.5시간으로 계산됐었어요. 하지만, 그 28.5시간을 100% 온전히 활용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그건 너무 이상적인 생각일겁니다. 현실적으로 내게 확보된 그 시간을 손실없이 사용하기는 무리가 있어요.

그건 바로, 육아를 하면서 마주하게되는 '전환시간' 때문입니다. 오늘은 ‘전환 시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전환 시간이 하루를 어떻게 갉아먹는가


육아를 하다 보면 이런 경험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아이가 낮잠을 자는 동안 빨래를 널고 설거지를 하다가 갑자기 아이가 깨서 젖병을 데워야 할 때, 청소를 하다가 아이가 울어서 달래야 할 때, 요리를 하다가 아이가 위험한 곳에 가서 달려가야 할 때... 이런 상황들이 하루에도 수십 번 반복됩니다.

문제는 이런 전환이 일어날 때마다 우리의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다시 일에 몰입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한 가지 일에서 다른 일로 전환할 때마다 평균 23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전환이 잦을수록 피로도는 더 빨리 쌓이는 법이죠.

예를 들어 설거지를 하다가 아이가 우는 소리에 달려갔다가, 다시 주방으로 돌아왔을 때 '아, 어디까지 했더라?' 하고 잠시 멍해지는 순간이 있죠. 바로 전환시간입니다. 이런 순간들이 모여 하루 종일 우리를 지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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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만성적 시간 기근에 시달리는 육아인들에게 전환시간은 정말 갑갑한 존재입니다. 육아휴직 중, 우리가 확보한 가용시간을 두 가지로 구분한다면,

1. 계획된 나만의 시간

2. 자투리 시간

이 두 가지 일 겁니다. 이 두 가지의 시간 모두 전환시간의 최소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배우자나 조부모님의 도움으로 잠시 아이를 맡기고 가질 수 있는 소중한 나만의 시간 1~2시간, 정말 소중하죠? 당연히 100% 활용해야겠죠.

뿐만 아니라 치열한 육아 일상 중에도 짤막하게 발생하는 자투리 시간도 모아보면 무시 못 할 시간입니다. 이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게 육아인의 시간관리의 핵심이라고도 볼 수 있어요. 그럼 하나씩 짚어 보겠습니다. 

 

 

 

나만의 계획된 시간을 지켜내려면..


전에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변수가 최소화 되어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 시간은 숨쉴 구멍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하지만, 전환시간의 위협은 나만의 시간에도 예외없이 찾아옵니다. 예를 들어보죠.

배우자가 퇴근 후 돌아온 저녁 7시. 확실하게 확보된 나만의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골방에 들어가서 노트북 전원을 켜고 앉습니다. 그런데 책상 위가 너무 지저분해서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정리를 하다가 잠시 거실로 나간 사이에 아이는 울어 제끼고 감당하기 어려워하는 배우자가 간절히 도움을 원하는 눈빛을 보냅니다. 조금 아이를 달래주다가 우여곡절 끝에 정돈된 자리에 앉습니다. 

어수선한 공간과 분위기에서는 죽도밥도 안되는 경험 해보셨을 겁니다.
어수선한 공간과 분위기에서는 죽도밥도 안되는 경험 해보셨을 겁니다.

자, 이제 시작해야하는데 뭐 부터 해야할 지 고민하다 인터넷을 켭니다. 기사를 몇개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오늘 주문해야 할 생필품 몇 개가 떠오릅니다. 뭘 주문할 지 스크롤을 내리면서 한참을 찾아봅니다. 그렇게 몇개 주문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흘러 있네요. 이제 남은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부랴부랴 책을 펼쳐 몇 페이지 읽다보니 아이 소리에 집중이 안됩니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짐을 챙겨 밖으로 나갑니다.

밖에 나가며 남은 1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집 근처 괜찮은 까페를 검색합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조금 걸어가더라도 좋은 환경에서 하고 싶은 마음에 5분 거리의 까페를 향합니다.

도착해서 음료를 고르고 괜찮은 자리를 둘러보며 찾습니다. 제일 좋은 자리는 누군가가 차지해 있는 것 같고, 그럭저럭 괜찮은 자리를 잡아 노트북을 열고 음료를 받아오니, 어느 덧 집에 돌아갈 시간이 30분 남았네요.

어떠신가요? 2시간이 주어졌지만, 아마도 제대로 사용한 시간은 채 1시간이 안 될 겁니다. 전환시간으로 소중한 내 시간을 갉아먹었기 때문이에요. 전환시간을 최소화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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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만의 시간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까요? 3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가급 적 집 밖으로 나가세요.그리고 장소를 정해놓으세요

집 밖으로 나가길 권해드리는 이유는 집안일의 특성 때문입니다. 집안일이라는건 원래 끝이 없습니다. 눈을 돌리면 할게 생겨나죠. 해도 해도 새롭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말이죠. 

어느 정도 최소한 정리가 됐으면 시간에 맞춰 밖으로 나가야 해요. 그렇지 못하면, 못다한 집안일을 하느라 소중한 내 시간을 침해받기 일쑤 입니다.

집안일 뿐만이 아닙니다. 배우자가 아이를 맡아준다고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내가 투입돼야 하는 상황이 생기거든요. 내 시간에 집중하고 있다가도 갑작스런 투입에 흐름이 뚝 끊기면 고스란히 전환시간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장기적으로도 육아에 있어서는 부부가 서로 대체재가 될 수 있게끔 보조 양육자가 육아 케파를 키워놓는게 좋습니다. 그런 차원에서라도 혼자서 아이를 돌보는 경험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집안일은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해도해도 새로 생겨납니다.
집안일은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해도해도 새로 생겨납니다.

집 밖에 나가서도 전화비용 최소화는 마찬가지로 필요합니다. 장소를 정해 놓아야 합니다. (나아가서는 자리까지도 정해 놓는 게 좋아요.) 그렇지 않으면 집 밖으로 탈출 했다 하더라도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길 건너에 괜찮은 까페가 생겼던데 오늘은 거길 가볼까?'

'어떤 자리에 앉아서 뭘 먹어볼까?'

자리에 앉아서 해야할 일을 시작하기 전까지 많은 시간들이 전환시간으로 소모됩니다. 순도 높은 내 집중 시간대를 불필요한 고민으로 갉아먹지 마세요.

 

2. 나갈 수 없다면, 정해진 자리를 깨끗하게 유지하세요.

하지만, 집 밖으로 나가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런 경우엔 어쩔 수 없이 집에서 하셔야겠죠. 그렇다고 하더라도 전환시간을 최소화하는 노력은 마찬가지로 필요합니다.

정해진 내 자리가 항상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게 준비하세요. 그 곳이 책상이든 식탁이든 상관없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어질러 진 것들 정돈하고 세팅하느라 시간이 다 갑니다. 어질러진 것에 눈이 가면 자꾸 집중이 흐트러지고 집안일에 손이 가게 됩니다.

깨끗하고 정갈한 공간에 따뜻한 차 한잔을 더하면, 그 공간에서 갖는 시간 자체를 애정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애정은 그 시간을 알차게 쓰고 지키려는 노력으로 이어지죠.

깔끔한 나만의 공간이 효율을 올려줍니다.
깔끔한 나만의 공간이 효율을 올려줍니다.

 

3. 가장 중요한 루틴 사전 세팅하기

집중 시간대에 할 일은 미리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자리에 앉아서 오늘 뭐 부터 할지, 어디까지 할 지 생각하기 시작하면, 그 계획을 하기 위한 시간이 상당히 많이 허비됩니다.

비교적 높은 집중도를 요하는 일, 각잡고 앉아서 3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일 1~2개 정도를 코어 루틴으로 사전에 세팅해 놓으시는 게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 블로그 포스팅이나 부동산 투자 관련 자료 수집 같이 집중력을 요하고 짬짬이 한다기 보다는 쭉 흐름이 이어져야 하는 것들을 주로 했었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최대로 활용하려면..


육아휴직 중에 나에게 실제로 주어지는 시간은 짧은 자투리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불규칙한 아이의 낮잠시간, 아이가 잠시 혼자 놀고 있을 때 주어지는 짤막한 시간 같은 것들이죠. 고정 시간에는 비교적 집중도가 높고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하는 활동에 해당된다면, 자투리 시간은 여러가지 종류의 짧은 단위의 일들을 처리하게 됩니다. 그 만큼 전환시간의 위협도 높죠. 따라서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가용시간을 잘 지킬 수 있습니다. 자투리 시간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3 가지를 제안합니다.

자투리 시간 활용은 육아인의 숙명입니다.
자투리 시간 활용은 육아인의 숙명입니다.

 

 

1. To-do list 미리 리스트업 해놓기

이런 경험 있으시지 않나요? 밥먹으면서 보려고 넷플릭스 켰는데, 제일 재밌고 맘에 드는거 찾으려고 스크롤 내리다가 밥 다먹어 버린 경험? 켜자마자 재생했다면 벌써 한 편은 다 봤을 시간인데 말이죠. 

자투리 시간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전날 밤 혹은 하루 시작 전에 반드시 할 일들을 정리해두세요. 갑자기 15분의 여유가 생겼을 때 '뭐 하지?'하고 고민하다가 시간을 다 보내버리는 일이 없도록 말이에요. 저는 그 날 해야할 일들을 하루 일과 시작 전에 리스트업 합니다.

제 기준은 2개 입니다. 오늘 꼭 해야하는 일과 꼭 오늘이 아니어도 되지만 하면 좋을 일로 분류해요. 그리고 10분 내외로 끝낼 수 있는 간단한 업무들을 표기해 둡니다. 예를 들자면, 미용실 예약하기, 어린이집 선생님께 문의하기, 조부모님 방문 일정 확인하기 같은 것들 이죠.

막상 실행하면 별 게 아니지만 마음 속에 숙제 처럼 남아있어서 완료하지 않으면 늘 마음을 무겁고 불안하게 만드는 것들이에요

투두리스트 적기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도구 입니다.
투두리스트 적기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도구 입니다.

이렇게 그 일들을 미리 리스트업 해두면, 일과 시간에 갑자기 생긴 자투리 시간, 붕뜬 시간에 후다닥 처리할 수가 있거든요. 중요한 일이 있다고 해서 애매한 자투리 시간이 생길 때마다 매번 붙잡고 있는건 때론 정말 비효율적입니다. 그런 일은 계획된 나만의 시간에 밀도높게 배치하고, 짧은 자투리 시간에는 낮은 허들의 작은 단위의 일들을 하나씩 쳐내면서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는게 훨씬 더 낫다는 생각이에요.

 

 

2. 시간대별 활동 블록화, 유사업무 그룹핑

우선순위와 시급성에 따라서 일의 순서를 정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너무 마이크로한 시간 관리는 관리 자체에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게 됩니다. 특히 육아와 같이 변수가 많이 발생하는 일상 속에서는 너무 지나친 관리는 정작 시간을 최대한 잘 써보려는 목적과 주객이 전도되기 쉽습니다. 오히려 관리를 위한 관리에 지쳐버릴 수 있어요.

그럴 땐, 하루 일과를 키워드를 기준으로 적당하게 블럭단위로 나눠서 관리하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이렇게 구분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중, 오전 블럭을 집안일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낸다고 했을 때, 설거지, 집 청소, 재활용 버리기, 이유식 만들기 등 디테일한 활동들을 10분단위 20분단위로 계획한다면 너무 비효율적일 거에요.

그냥, 오전 시간에 해야할 활동들 몇개를 그 시간대에 나열해 놓는 걸로 충분합니다. 그래서 틈틈히 무언가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을 때 미션을 완수하듯 바로 착수해서 끝내는 식으로 접근하시는게 좋습니다.(독박 육아를 하시는 분들은 훨씬 더 보수적으로 잡아 놓는게 좋습니다.)

[ 집안일 집중시간(오전) To-do list ] 1. 거실 청소기 돌리기 2. 3일치 국 끓여놓기 3. 3일치 밥 지어놓기 4. 아침 식기세척기 돌리기 5. 아기 빨래 돌리고 건조기 돌리기

 

또한, 해당 블럭에 몇개의 할 일들을 배치할 때는 유사한 것들 끼리 그룹핑 해놓는게 중요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연락하고 확인해야하는 것, 혹은 인터넷 주문을 해야 하는 것들끼리 묶는다거나, 같은 동선의 집안일들 끼리 묶는다거나, 컴퓨터를 활용해서 해야하는 일들끼리 한꺼번에 배치하는 것 같이 말이죠. 그래야 전환비용을 최소화하고 한 자리에서 높은 효율로 빨리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당 블럭에 어떤걸 해야할 지 정리가 잘 되어있다면 자투리 시간이 생겼을 때 주저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실행할 수 있어요.

또한, 한 개 블럭이 어떤 변수로 인해 망하더라도, 그 여파가 다른 블록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연쇄적으로 하루가 망가지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3. 일의 단위를 쪼개고 허들을 낮추세요

앞서 말한 해야할 일들을 미리 정하는 데는 중요한 기준이 있습니다. 모든 일의 단위는 짧고 쉽게 쪼개야 한다는 점입니다. 

허들을 낮추세요. 일을 쪼개고 간단하게 만드세요.
허들을 낮추세요. 일을 쪼개고 간단하게 만드세요.

어린이집 등원 시키기 전에 모든 집안일을 다 끝내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면 너무 부담스럽죠. "등원 전에는 설거지만 끝내놓자." 그리고 "등원 후 거실 정리만 끝내자"이런 식으로 말이에요.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안쓰는 물건들을 당근마켓에 팔아버리는 일을 한다고 생각해볼게요. "내일 집에 있는 안쓰는 물건 모두 당근에 팔기" 이렇게 계획을 세우지 말고, 대신 이렇게 해보세요. "오늘은 당근에 팔 물건들 꺼내서 베란다에 모아놓기만 하자." 다음날은 "내일은 팔 물건들 사진들 찍어서 놓자" 이런 식으로요. 일의 단위를 작게 쪼개면 시작하기도 쉽고, 중간에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 와도 대처하기 수월해지고, 무엇보다 성취감을 느끼면서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티끌모아 태산입니다


전환시간으로 절약한 시간들이 짧게 보면 하찮아 보여도, 하루 30분씩 한 달이면 15시간, 일 년이면 180시간입니다.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이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몇 번의 전환 시간을 줄이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일주일에 2-3시간의 추가 시간을 확보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시간의 질이 높아진다는 거예요.

전환 시간을 잘 관리한다는 건, 결국 우리의 에너지를 지키는 일이기도 합니다. 하루 종일 이것저것 하느라 지쳐서 저녁에 겨우 확보한 나만의 시간을 누워서 스마트폰 보는 것으로 보내는 게 아니라,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갖게 되는 거죠.

차곡차곡 쌓인 자투리 시간은 무시못할 크기가 됩니다.
차곡차곡 쌓인 자투리 시간은 무시못할 크기가 됩니다.

오늘 전해드린 내용들을 모두 당장 실천하려고 하지 마세요. 가장 필요해 보이는 것 하나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집 밖에서 나만의 시간 갖기를 먼저 시도해 보시거나, 전날 밤에 할 일 정리하기부터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작은 변화들이 모여 결국 우리의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거예요.​​​​​​​​​​​​​​​​

 

📍4줄 요약📍 1. 가용시간의 질을 높이려면, 전환시간을 줄이세요. 2. 내 계획된 집중 시간대를 지켜내세요. 3. 자투리시간 활용의 핵심은 전환시간 최소화입니다. 4. 티끌모아 태산입니다. 전환시간을 살뜰히 줄이세요.

 

 

 

육아도 일도 삶도 잘 해내고 싶습니다.


주변 다섯 명의 평균이 바로 나 자신이다.

이 말 많이 들어보셨죠? 그 만큼 주변 관계와 환경 설정의 중요성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당장 저 부터가 육아(6)도 일(1)도 삶(3)도 잘 해내고 싶어요. 그래서 그런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단톡방에 들어오세요 :) (비번 :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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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도 일도 내 삶도 잘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 아빠들과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에요. 앞으로 애비로드가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 소식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어요 :) 우리 같이 또 멀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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