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 명 안팎으로 추산되는 반려동물 양육자를 고객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통신 3사가 반려동물과 관련한 서비스를 확대, ‘펫테크(Pet-tech)’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펫테크는 반려동물(pet)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돌보는 데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에 첨단 기술을 적용한 것을 뜻합니다.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데다가 신사업을 찾으려는 국내 통신업계 전략과도 맞아떨어져 통신사들이 속속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펫테크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도 성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어 국내 서비스를 발판으로 해외 시장도 공략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T멤버십'을 활용하여 반려동물 관련 9개 제휴사를 신규로 확대하여 펫케어 서비스의 폭을 넓혔다고 합니다. sk텔레콤은 제휴사를 통하여 반려동물 양육 정보, 먹거리, 건강을 위한 산책과 돌봄, 장례까지 반려동물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 추가된 반려동물 관련 제휴사
양육 정보(멍냥보감), 사료 및 간식(국개대표), 여행 및 산책(반려생활, 피리부는 강아지), 펫택시(그랫, 멍타냥택시), 펫테크(펫프라이스), 돌봄 및 장례(도그메이트, 21그램)
LG유플러스의 작년에 출시한 반려견 훈련 서비스 플랫폼 '포동'에는 벌써 등록된 반려견 수가 30만 마리를 돌파하였습니다. 포동의 강점은 동물의 행동을 강제로 바꾸지 않고 교감을 통해서 교정하는 방식으로, 반려견의 성향에 따라 고민을 상담해주는 성향 상담소, 훈련사와 견주를 연결해주는 훈련 클래스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는 반려동물 전용 5G 요금제에 가입한 가입자에게 펫 스마트워치와 자동급식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반려견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월 만원에 구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SK텔레콤에서는 AI를 이용하여 반려견 엑스레이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수의사의 진단을 돕는 '엑스칼리버' 플랫폼을 출시하였습니다.
엑스칼리버는 엑스레이를 클라우드에 올리면 30초내에 진단결과를 수의사에게 제시해 주는 구독형 서비스로, 수의사들이 단시간에 판별이 어려운 질환을 시각화를 통해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준다고 합니다.

진단 영역 또한 현재는 반려견의 근골격, 흉부, 심장 크기 측정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반려견 복부와 반려묘의 흉부와 복부도 추가로 개발하여 내년부터 서비스할 계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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