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로그인이 필요한 기능이에요
이메일 인증으로 간편하게 로그인/가입을 하실 수 있어요. (계정이 없으시면, 자동으로 메일리 회원가입이 되며 계정 설정에서 비밀번호를 지정하실 수 있어요.)
이메일로 전송 된 8자리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안해도 바로 구독할 수 있어요 :)
aura@archivenews.kr
기록에 대한 모든 이야기
뉴스레터
구독자
커피와 함께 하고싶은 말을 쪽지에 적어주시면 메일리가 프라이빗 하게 전달 해드려요.
주 2-3회 뉴스레터를 발행합니다. 뉴스레터가 스팸 메일함에 빠져있을지도 모르니 확인 바랍니다. (❁´◡`❁)
많은 분이 두 영역 간극에 대한 크고 작은 경험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입사 면접에서 "우리(민간단체) 기록물도 공공성을 띄고 있는데 왜 공공기록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은 적 있습니다. 당시에는 이해가 안 되었는데 일하다보니 자연스러운 문제의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2020년 가칭 성매매여성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활동가 분들이 만든 디지털 아카이브에서도 기록을 좀 볼 수 있습니다. 군산 화재사건 사진, 인터뷰, 토론회자료집, 신문스크랩 다해서 백건 남짓이긴 합니다. 가계부는 처음 보네요. 선불금 미끼로 갖은명목 돈뜯고 동료간 맞보증시켰다던데 가계부에 다 나오겠군요. 성매매여성인권어카이브 https://archive.jkyd2004.org
꼼꼼한 뉴스 큐레이션과 코멘트, 사진 첨부까지 해 주시니 소식이 한 눈에 정리되네요. 앞으로도 이 정도 수준을 유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비공개 댓글 입니다. (메일러와 댓글을 남긴이만 볼 수 있어요)
원래 발표하려고 했던 글의 일부분입니다. ^^ 그래서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 테일러 교수의 발표를 듣고 매우 반가웠죠. 2024년에 남의 나라 옛날 쿠데타 얘기가 시의성을 가지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ㅠㅠ
정성스런 글이네요. 이 세미나 같이 들었지만 이렇게까지 깊은 내용을 다루진 않았잖아요. 추가로 조사하고 글로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땐 몰랐는데 지금은 남 얘기 같지가 않네요.
15489입니다.
깊이 생각하고 남겨 주신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 지금 시점에 아카이브의 방향에 관해 가늠해야 한다는 관점에 대해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해결책이 없는 감정적 토로와 소모적인 논쟁'에 대해서는 좀더 부연을 하고 싶네요. shomania님께서 언급하셨듯이 변화에 앞서 우리는 엄청난 지각변동을 맞이합니다. 그러한 와중에도 세상이 조금씩 변화하는 것은 그것을 직시하고 건설적으로 나아가려는 의지와 행동 때문이겠지요. 혼돈 속에서만 머문다면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기록계의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불만이나 갈등이 누적되고 있습니다. 불편을 토로하는 일은 그만큼 힘든 환경에 오래토록 개선되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갈등이 생기는 것 자체도 저는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변화를 위한 문제 제기는 긍정적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다만, 문제를 제기한 이후에 어느 때에 이르러서는 실천적인 영역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하고 묻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해야할 지를 물어야 할텐데, 저는 이 답 없는 질문에 대해 철학에 묻고자 합니다. 어쩌면 혼돈 속에서는 근본으로 돌아가는 철학이 답을 내려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러한 질문에 조금은 무심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글을 쓰다보니 철학은 참 현실과 동떨어진 것만 같이 여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카이브의 이론이 결국은 현실화의 발판이 되어준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글이 그러한 설명에는 미진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한편으론, 다시 한 번 이 문제에 대해 고찰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우리가 처한 현실과 철학에 관한 논의는 아마 영영 명쾌해질 수는 없는터라, 내내 저는 마음 속을 헤매며 고심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논의를 좀 더 확장할 수 있게 될 때에는 좀더 정제된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도움말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