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국가기록원이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법제처 웹사이트, '25.10.16)를 했습니다. 국회 계류 중인 '법률' 개정안과는 또 다른 내용을 담고 있어서 절차와 형식적으로 논란을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기록관 업무에 영향을 미칠 내용도 상당합니다. 국가기록원은 10.28(화) 설명회를 예고했습니다만, 개정이유의 절차와 과정, 일정 등을 생각하면 면피용처럼 보입니다.
기록과 사회와 기록관리단체협의회는 오픈세미나와 신구조문대비표 분석, 칼럼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픈세미나는 10.27(월) 오후7시 30분 줌(Zoom)으로 진행합니다.
특검의 수사가 진행되어 국무회의 CCTV 기록영상이 공개되면서 계엄과 내란에 관련된 '문건', '공문서'에 대한 뉴스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한덕수, ‘계엄의 밤’에 다른 사람 문건까지 직접 챙겼다···CCTV에 그대로 찍혀 (경향신문, '25.10.14)
특검, 이종섭·박진희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입건…‘국방부 문건 작성 지시’ 판단 (경향신문, '25.10.10)
전현희 “대법원, 이 대통령 ‘선거법 위반 사건’ 전자기록 읽었다면 불법” (한겨레, '25.10.13)
민주, 로그 기록 검증 않고 국감 종료…고개 숙인 조희대 “세심히 살피겠다” (한겨레, '25.10.15)
장애 시스템 복구율 30% 넘어…709개 중 214개 정상화 (경향신문, '25.10.10)
정보시스템 복구 현황 및 전체 시스템 목록 (행정안전부 네이버 블로그. '25.10.16) *일일 업데이트 * 국가기록원의 CAMS는 복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공문 대신 단톡방”…중기부 ‘메신저 행정’ 논란, 산하기관 야근·휴일 업무 폭증 (대전 타임뉴스, '25.10.15)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국회로 간 제주4·3 특별전 (서울신문, '25.10.13)
기록과 예술로 제주4.3 진실을 알리다 ... 국회 특별전 개막(미디어제주, '25.10.16)
"세계기록유산 등재로 제주4・3 사건의 진상과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국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수집되고, 증언과 기록으로 보존됨으로써 사건의 전체상이 더욱 명확해고...(중략)...누구도 부인하거나 삭제할 수 없는 엄연한 진실과 기억으로 남게 되었다” - 허상수(진실화해위 위원)
“제주4.3 세계기록 유네스코 등재는 세계사적 가치” - 제주4・3 세계기록유산의 의미와 향후 과제 국회토론회 (뉴스N제주, '25.10.16)

“부마민주항쟁 민간 기록물 모읍니다”…내달 21일까지 공모전 (한겨레, '25.10.13)
군이 미국 국방부의(현재 '전쟁부') 시각자료 배포망인 'DVIDS'(Defense Visual Information Distribution Service)와 같은 영상·사진 아카이브 도입을 검토한다고 합니다.
한국판 DVIDS 나오나…육군, '시각정보 아카이브' 구축 검토(뉴스1, '25.10.16)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16년 만에 공개(한의신문, '25.10.16)
기지촌여성 아카이브-미군 ‘위안부’ 진상규명활동 (경인일보, '25.10.9)
여순사건 홍보관, ‘역사관’ 명칭 변경···“평화·인권 교육 공간으로” (경향신문, '25.10.13)
지역의 기록, 아카이브 소식입니다.
국내 최초 ‘세계기록유산 활용 SDGs 교육’ 안양서 시범운영 성료(경기일보, '25.10.16)
차곡차곡 쌓인 10년의 기록…‘2025 아트페스타인제주’ 오는 24일 개막(제주도민민일보, '25.10.15)

경남기록원,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 무료 이벤트(경남도민일보,’25.10.13)
2025 기록문화포럼 성료… 청주기록원 등 4개 기관 함께,(동양일보, '25.10.16)
런던의 새로운 보물창고, V&A의 '몰입형 수장고'를 소개합니다. (한경, '25.10.14)
디노티시아, 국회 회의록 AI 의미 검색 서비스 '폴리큐' 베타 출시 (지디넷, '25.10.14)
디지털 추모 캠페인 '이태원 기억담기', 자발적 시민 참여로 1만 건 돌파 (이로운넷, '25.10.17)
이태원 기억 담기 웹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수장고 포화율 337%…"사실상 수장고 기능 상실" (SBS, '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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