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실 멤바 면 님이 갑자기(!) 만화 동아리를 하고 싶다고 제안을 하는 바람에 엉겁결에 시작한 만화 동아리. 그동안은 "할까? 해? 언제부터? 다음 주부터? 다음 달 부터...?"로 미뤘을 일을 그냥 무작정 시작했다. 다용도실이 생기고부터는 이런 루틴이 약간 자리 잡혔다.
예전에 한 동료가 아는 출판계에서 꽤 유명한 분이 책덕의 행보 주시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준 적이 있는데, '에... 왜 나를...'이라고 생각하고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은근히 신경 쓰였는지 문득 문득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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