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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복잡할 때는 뉴스레터를 써요

밀리의서재, 동네서점과 함께 일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다용도실 리뉴얼 중입니다.

2024.05.24 | 조회 5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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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복잡할 때는 뉴스레터를 써 보자구요
머릿속이 복잡할 때는 뉴스레터를 써 보자구요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새로운 일을 하나 시작했습니다. 바로 밀리의서재에서 '동네책방 즐겨찾기'라는 코너를 맡아서 책방 단골 인터뷰를 하는 일이에요. 동네서점의 남반장님이 같이 해보자고 제안을 해주셔서 에디터(이자 인터뷰어)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책방 다니는 것은 원래 좋아하는데 한동안 다니지 못 해서 일도 할 겸 다니면 좋겠다 싶어서 덥썩 하겠다고 했답니다. 보수가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다용도실 월세에 조금쯤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 

하겠다고는 했는데, 사실 처음에 틀 잡는 과정이 좀 힘들었어요. 상대방의 의중이나 방향성을 잘 모르는 상태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이 어둠 속에서 코끼리를 만지는 것처럼 막막했거든요. 특히 상대방도 명확한 그림이 없을 때는 정말 '알아서 잘 해야' 하니까요.  

전주와 광주에 있는 책방에 당일치기로 다녀오느라 몸이 고단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가보고 싶고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책방들이라 마음은 흡족합니다. 책방 토닥토닥과 소년의서라는 책방인데요. 밀리의서재에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면 뉴스레터 구독자분들과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요 며칠 이 일에 신경을 쓰다 보니 정작 다용도실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일에 소홀히 할 수밖에 없어서 마음이 좀 조급했어요. 그리고 만화를 그리고 싶은데 머릿속에서만 계속 시뮬레이션 하고 있으니까 답답한 거 있죠.

사실 내일(토)은 도봉구에서 열리는 마라톤(5Km)를 신청해 놓았는데 과연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오후 2시에 다용도실에서 림주와 함께하는 '음식 사진과 짧은 글짓기' 모임을 열어야 하거든요. 뭐, 피곤하면 안 가는거죠. 저는 제 몸을 신주단지처럼 모십니다. 여러분도 하나뿐인 몸과 마음 잘 아껴주시기를. 

 오늘은 제가 뉴스레터 받는 것 중에 아임웹에서 받은 정보를 공유해 볼까 합니다. '소자본 콘텐츠 창업 아이템 4가지'라는 제목인데요. 2~3년 전부터 N잡에 관심을 두고 PDF까지 판매해본 저도 '참 다양한 것을 사고 파는구나' 하고 알 수 있는 콘텐츠였습니다. 

저는 책덕 다용도실 홈페이지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는 콘텐츠였어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내면서 연동될 수 있도록 만들려고 계속 고민 중이거든요. 

여러분도 시간이 되신다면 다용도실 홈페이지를 보시면서 여러 가지 피드백을 보내주세요. 혼자서 보지 못 했던 부분을 솔직하게 알려주시면 저에게 큰 도움이 된답니다! 아니면 구체적인 오류나 수정사항이 아니더라도 그냥 '책덕 다용도실'은 이런 느낌이면 어울리겠다 같은 이미지나 두루뭉술 추상적인 느낌적인 느낌적이 너낌! 도 좋아요. 

책덕 다용도실 아직 가입 안 한 분 없겠죠? 조만간 리뉴얼 이벤트도 할 예정이니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유튜브로 라이브도 종종 켭니다. <스티프트> 읽기나 다용도실 라이브 등을 하고 있어요. 혼자 야근할 때 켜놓고 한, 두 분 들어오시면 혼자 일하는 것 같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외로운 분들 같이 일합시다요. 😁

밀리의서재 인터뷰 연재는 아마 6월 중순부터 열릴 것 같아요. 2000자 제한이 있지만 재밌게 써볼게요. 다들 재밌게 보시고 이 시대의 멸종 위기종(책방덕후, 책덕후)들의 이야기에 공감 많이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살짝 힘 빼고 적어 봤어요. 다음 뉴스레터는 책덕 다용도실 홈피를 멋지게 리뉴얼하고 금의환향(?)하겠습니다! 다들 남은 5월, 물 많이 마시고 생각은 적게 하고 몸을 슬슬 움직이며 지금에 집중하는 하루 하루 보내시기 바랄게요. 안녀엉!

첨부 이미지

그냥 가면 서운하니까 다용도실 방문한 모카리 사진 공유해 봅니다. 진짜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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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나

    0
    2년 이하 전

    홈피에 다용도실 공간이 한눈에 보이는 사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ㄴ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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