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 인사말
안녕하세요. 불가마 뉴스레터 편집자 한상태입니다. 2월 마지막 주 네 번째 불가마 뉴스레터, 이번 시간에는 신인 아티스트 클라프(KlaFF), 전혜성, QWAN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드디어 2022년 불가마 싸운드에 합류한 모든 아스트를 소개해드리게 되었네요! 흥미진진한 신인 아티스트의 이야기, "신장개업"에서 만나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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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 "표류" 어쿠스틱 라이브 클립 업로드
👀 불가마 신인 아티스트 인터뷰 "신장개업"
2022년, 불가마 싸운드에는 어떤 아티스트가 합류했을까요?
신인 아티스트를 속속히 파헤쳐 보는 불가마 뉴스레터 창간호 특집 콘텐츠 “신장개업”, 드디어 마지막 시간! 이번 편에서는 우주최강 밴드 클라프(KlaFF), 싱어송라이터 전혜성과 Qwan을 만나보겠습니다!
클라프(KlaFF) 우주 최강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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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 KlaFF
Q1. 팀 소개 부탁드릴게요!
A1. 안녕하세요! 우주 최강 밴드 KlaFF 클라프입니다! 기타 오승민, 보컬 윤석진, 베이스 안효준, 드럼 이재형으로 구성된 부산 출신 4인조 밴드입니다.
Q2. 클라프는 무슨 뜻인가요?
A2. KlaFF는 독일어에 있는 의성어로 개 짖는 소리라는 뜻입니다. 밴드 이름을 정하려고 회의를 하던 중 별생각 없이 펼쳤던 책에서 “클라…”라는 철학자의 이름을 발견했습니다. '아, 이거다!' 하며 어학 사전에 '클라'로 시작하는 단어를 찾다 발견한 단어입니다.
Q3. 어떤 음악을 하고 있나요?
A3. 기본적으로 Rock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종 목표는 ‘록 밴드’ 클라프가 아닌 ‘밴드’ 클라프로, 저희만의 사운드를 만들어 저희의 노래를 들었을 때 ‘이건 클라프다’ 는 반응을 얻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꿈에 대한 갈망, 목표를 좇는 패기 넘치는 젊은이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고 있으며 듣는 분도 같이 에너지를 얻고 위로받을 수 있는 음악을 하고자 합니다.
재형: 저희는 작년에 불가마 싸운드에서 주최했던 뉴비 떼잔치에 참여했습니다. 공연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소속사가 꼭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공연 종료 후 대표님께 계약 제의를 받으면서 소속사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었고 저희가 성장할 기회가 생겼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함께 하게 됐습니다. 설레지만 긴장도 되네요.
Q4. 불가마 싸운드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소감은 어떠신가요?
A4. 승민: 서울로 올라오고 나서 밴드 활동과 음악적 부분에서 정체를 느꼈기에 음악 인생에 있어 러닝메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분들과 같이 달리게 되어서 좋습니다.
석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효준: 저는 이제 막 실용음악과를 졸업했습니다. 졸업 후 바로 소속사가 생기게 돼서 기분이 정말 좋아요. 대표님의 마인드가 계획적이면서도 열려있는 것 같아서 함께 하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재형: 저희는 작년에 불가마 싸운드에서 주최했던 뉴비 떼잔치에 참여했습니다. 공연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소속사가 꼭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공연 종료 후 대표님께 계약 제의를 받으면서 소속사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었고 저희가 성장할 기회가 생겼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함께 하게 됐습니다. 설레지만 긴장도 되네요.
Q5. 제일 기억에 남는 공연은 무엇인가요?
A5. 승민: 2015년 동두천 록 페스티벌 경연입니다. 클라프가 결성되고 처음으로 가졌던 공연입니다. 그때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라 많은 면에서 부족했음에도 저희끼리는 너무 당연하게 1등을 할 수 있을 거라 자신했습니다만 결과는... 굳이 말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공연에 임할 때는 항상 이 무대를 떠올립니다. 많은 것이 부족했지만 앞뒤 가리지 않고 꿈을 좇기 위해 부산에서 동두천까지 올라왔던 그 열정과 패기를 잃지 않고 싶습니다. 아, 참고로 그때 수능이 100일도 남지 않았던 시기였습니다... 🤭
석진: 그때 수능이 100일도 안 남았었나? 저는 일산 킨텍스에서 했던 젊은 나래 페스티벌이 기억에 남습니다. 무려 15,000명의 관객이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공연을 했던건 처음이었는데 아직도 그 짜릿함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재형: 대만에서 열린 "스프링 스크림 페스티벌"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20살의 어린 나이에 외국에서 열린 록 페스티벌에 참여를 해본 연주자는 그리 많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남들은 쉽게 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니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경험입니다.
효준: 어, 저는 뉴비 떼잔치 1회차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Q6. 서보고 싶은 공연은 어떤게 있나요?
A6. 승민: 락엠링, 부도칸, 요코하마 스타디움, 웸블리!
석진: 승민이랑 비슷한데 저는 여기에 슈퍼볼 추가!
재형: 왜 다들 웸블리지? 저도 웸블리 추가요.
효준: 저는 GMF 서보고 싶어요. 😅
Q7. 클라프에게 입덕할 수 있는 곡을 각자 꼽아보자면 어떤 곡이 있을까요?
A7. 승민: 아직 발매되지 않은 곡인데 "Highlights"라는 곡을 추천드립니다. 기타 솔로를 특히 신경 써서 만들었어요. 라이브에서 제 기타 솔로 연주를 들어보시면 저한테 빠질 수 밖에 없을거라 자신합니다.
재형: Don't Go Away! 꼭 라이브로 보셔야 합니다. 드럼이 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Q8. 2022년의 각오가 있다면 한마디씩 부탁드릴게요.
A8. 승민: 목표했던 모든 것을 이루고 작업도 열심히 해서 좋은 곡을 많이 발매하고 싶습니다.
석진: 음악 하면서 처음 가족이 생겼습니다. 지금보다 5천 배는 열심히 해서 여러 곳에 저희의 이름이 언급되길 바랍니다!
재형: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빠도 괜찮으니까 뮤지션으로서 꾸준히 할 일이 있는 삶이 되는 한 해였으면 좋겠습니다.
효준: 연습하자...
전혜성 섬세하고 진실된 감성을 노래하는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인스타그램 | 전혜성
유튜브 | 전혜성
Q1. 본인 소개 부탁드릴게요
A1.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전혜성입니다. 2013년 보이스코리아 키즈에 참여했었고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했습니다.
Q2. 불가마 싸운드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는지요?
A2. 사실 처음에는 불가마 싸운드에 대한 정보가 그리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미팅을 하기 전엔 걱정이 좀 앞섰는데 실제로 회사 분들을 뵀을 때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대표님을 포함한 회사의 모든 분들이 열정적으로 일에 임하면서도 아티스트를 배려하고 소통하는 분위기가 특히 좋았습니다. 향후 활동 계획이나 회사가 지향하는 방향도 좋았고 계약 과정에서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 설명해주셔서 좋은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움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Q3. 혜성님은 다른 분들과 달리 방송 경험도 있고 큰 무대 경험이 많은데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은 어떤 것인지요?
A3. 2015년 KC대학교에서 주최한 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음악 시작하고 콘서트의 라인업으로 참여했던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준비 과정, 무대 오르기까지 대기하는 시간, 그리고 무대에서 내려오는 순간, 뭐 하나 버릴 것 없이 행복한 기억만 남은 공연입니다.
Q4. 음악을 하면서 가장 뿌듯할 때와 현타가 올 때는 언제인가요?
A4. 제 노래를 듣고 힘든 시간을 버텼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요.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계속 음악해줬으면 좋겠다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볼 때 가장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현타가 올 때는... 저는 누군가를 부러워하지 않는 편이라 생각하고 스스로 저의 길을 잘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어려움에 부딪힐 때가 있는데 그때 무너지는 저 자신을 마주할 때가 가장 힘든 것 같아요.
Q5. 서보고 싶은 공연은 어떤게 있나요?
A5. 축제나 페스티벌 같은 행사에서도 해보고 싶고 소극장이나 소규모의 콘서트나 팬 미팅도 소망하고 있습니다. 작은 공연부터 점차 늘려가고 싶고 나중에는 라디오나 다양한 방송 매체에서 노래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어떤 공연이든 최대한 설 수 있을 때까지 꾸준히 하고 싶습니다.
Q6. 혜성님에게 입덕할 수 있는 곡은 어떤게 있나요?
A6. 대부분 미발매곡인데, "추억길"이라는 노래와 "나무의 진심"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SBS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의 OST인 "할 말을 잃어서"도 추천드립니다.
Q7. 2022년의 각오 말씀해주세요!
A7. 2021년은 저에게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고 죽을 것 같은 고통 속에서 살기 위해 마지막 남은 힘으로 아등바등 버텨왔습니다. 2022년에는 삼재도 벗어났으니 새롭게 인생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저에게 주어진 이 1년을 헛되이 쓰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새로운 음악과 경험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개척할 것입니다.
항상 주어진 기회를 잘 잡고 활용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멈추지 않고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제 일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따뜻하게 준비해주시는 밥상에 누가 되지 않고 제 밥값이 부족함이 없도록 늘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좋은 모습으로 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Qwan Quality without a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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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본인 소개 부탁드릴게요.
A1.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Qwan 입니다. "Quality without a name"이라는 뜻으로, 이름은 없지만 퀄리티가 있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학창 생활을 했는데 현지 친구들이 제 본명인 '재권'을 '재콴'이라고 발음하더라고요. 그래서 콴이라고 줄여서 부르기 시작했고 위에서 말한 의미를 담게 되었습니다.
Q2. 어떤 음악을 하고 계신가요?
A2.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RnB 음악을 지향합니다.
Q3. 불가마 싸운드에 합류하신 소감 부탁드릴게요.
A3. 2022년의 시작을 불가마 싸운드와 함께 하게 돼서 너무 기뻐요. 좋은 소속사가 생긴만큼 저도 더 발전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성별은 다르지만 제가 불가마 싸운드의 아이유와 같은 존재가 돼서 회사를 키우고 싶습니다! 🤜🏻
Q4.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 있나요?
A4.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미국에서 학창 생활을 했습니다. 음악을 전공했구요. 그래서 다양한 뮤지션들과 공연을 많이 했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했던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헤비 메탈 밴드가 주로 공연하는 장소에서 혼자 재즈곡을 불렀습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기도...? 🥲
Q5. 음악 생활하면서 가장 즐거울 때와 현타가 올 때는 언제인가요?
A5. 제가 아직은 그렇게 유명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저를 알아봐주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제 음악을 듣고 정말 좋다고 말씀해주실 때, 그리고 저를 알아봐주신 분들이 있을 때 가장 즐겁고 행복합니다. 반대로 현타가 올 때는 발전이 없다고 스스로 느낄 때에요. 3년 전에 작업했던 곡을 다시 들었는데 최근에 작업한 곡보다 더 좋다고 느꼈던 적이 있어요. 3년 전과 비교해서 발전이 없다 생각해서 현타를 강하게 느꼈습니다.
Q6. 서보고 싶은 무대는 어떤 무대인가요?
A6. 다른 분들은 웸블리나 슈퍼볼처럼 큰 스타디움 공연을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빅토리아 시크릿 공연을 너무 해보고 싶어요. 😆
Q7. Qwan의 입덕 유발곡은 어떤 곡이 있을까요?
A7. 작년 1월 7일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Wake up" 추천드립니다. 제가 지향하는 트렌디하고 신나는 사운드와 진지한 가사가 잘 녹아든 곡입니다. 가사를 모르고 들으면 신나지만 가사를 알게 되면 마냥 신날 수만은 없는 곡인데 지금까지 제가 만든 노래 중에서는 가장 많은 분이 들어준 노래입니다.
Q8. 2022년의 각오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A8. 길게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성공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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