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볼따구 🍿

제목부터 명작 향이 나는 작품의 등장이라... ⭐️

4월 넷째 주 PICK 콘텐츠 #095

2026.04.24 | 조회 5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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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구독자님

최근 한 세미나에 다녀왔는데요. 유독 연사님들께서 말씀하시는 실패에 대한 정의가 재밌더라고요. 실패는 실패로 남기는 게 아닌, 도전으로 치환한다는 것도. 실패는 정확히 제외할 지점을 찾은 거니 오히려 좋은 거라는 것도. 어쩌면 실패를 당연하게 부정적인 의미로만 여겼던 건 아닐지 반성했던 순간이었어요. 물론 있는 그대로 실패를 바라보고, 앞으로 개선할 점을 찾아나가는 것도 필요한 자세겠지만요. 그럼에도 단어가 주는 중압감에 무너지지 말고, 또 한 번 일어날 수 있도록 하는 응원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어요. 구독자님도 그런 순간이 있다면 무너지지 마세요. 무언가를 발견하거나, 해결하거나, 다시 달려 나갈 기회를 얻은 걸지도 모르니까요. 그럼 오늘도 구독자님의 응원을 멈추지 않으며, 이번 주 콘텐츠도 이어서 소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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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볼따구 요약 >

1️⃣ <해방일지> 작가님의 힐링극이 찾아왔어요. 🔥

2️⃣ 20년 만에 로코로 돌아온 배우의 작품이 왔어요.

3️⃣ 관계에 지친 분이라면 이 영화를 주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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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출처: SBS
출처: SBS

볼따구 추천도 : ★★ (4/5)

'덕풍마을에서의 유쾌발랄 티키타카!'
'튜담커플'이라는 귀여운 어감으로 벌써 러블리함을 푱푱 풍기는 이 작품. 비주얼부터 토끼상으로 라인업 말아주시면 황송히 여기며 봐야죠! 오늘의 첫 번째 콘텐츠,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입니다. 🛍 이번 작품은 <강매강>으로 시트콤에 가까운 레트로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줬던 안종연 감독님의 연출작인데요. 극과 극의 매력을 가진 두 인물이 서로 섞이며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해요. 특히 관전 포인트는 자극적인 소재가 판치는 콘텐츠 흐름, 오랜만에 찾아온 힐링극이라는 건데요. 높은 빌딩이 으스대는 도시가 아닌, '덕풍마을'이라는 시골에서 신선한 시너지가 펼쳐진다는 것! 정 많은 마을 사람들의 존재감도 함께 기대하며, 우리 하이라이트 먼저 만나보고 오시죠!

출처: SBS
출처: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에진이 밤낮없이 얽히며 펼쳐지는, 설렘 직배송 제철 로맨스인데요. 주말 프라임타임 자리를 얻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를 입점시켜야만 하는 담예진. 그녀에게 필요한 건, 브랜드 전무이사의 마음을 사로잡을 화장품의 핵심 원료 '흰꽃누리버섯'이고요. 이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덕풍마을로 내려가게 되면서, 매튜 리와의 인연이 시작되는 건데요. 이 둘의 매력포인트는 상반되는 성격 속 재미있는 균형이라고 볼 수 있죠. 매튜 리는 '허당', 담예진은 '당당'으로 캐릭터가 정의되고요. 농촌과 도시를 오가는 배경에서 겪는 에피소드가 흥미로운 사랑 이야기에 불씨를 지펴주지 않을까 싶네요. 튜닥튜닥될 이들의 여정,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시청 가능 OTT : 넷플릭스

 

 

✔️ 기리고

출처: 넷플릭스
출처: 넷플릭스

볼따구 추천도 : ★★★ (4/5)

◼ '소원을 이뤄주는 죽음의 앱'
이런 데스 게임, 너무 기다렸어요. 새로운 배우들과 장르의 만남. 오늘의 두 번째 콘텐츠, <기리고>입니다. 📱이번 작품은 올해 초 발표한 넷플릭스의 신작 라인업에서부터 눈 여겨보던 콘텐츠인데요. 옥외 광고에서 만나자마자, 바로 메모장을 켜서 작품의 이름을 적어놓을 정도였죠. 그만큼!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사랑하기에, 이번 작품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건데요. 여기에, 대본 자체가 신선했기 때문에 그 매력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신인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었다고 해요. 예측불가한 상황 속, 10대들이 느끼는 불안과 공포를 날카롭게 포착할 장르.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기리고>의 예고편 먼저 만나보고 오시죠.

출처: 넷플릭스
출처: 넷플릭스

출처: 넷플릭스<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인데요. 우스갯소리로 요즘 시대의 귀신은 개발까지 해야 하는 거냐며, 웃음을 자아내는 평들이 돌기도 할 만큼 신선한 소재기도 하죠. 또, <킹덤>과 <무빙>을 공동 연출하며 경험을 쌓아온 박윤서 감독님의 첫 메인 연출작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고요. '기리고'에 소원을 빌던 풋풋했던 학생들은 어느덧 앱에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면서 분위기가 전환된다고 하는데요. 심상치 않은 저주, 과연 이 저주의 근원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저주를 풀어내기 위한 이들의 처절한 생존 게임, <기리고>는 오늘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시청 가능 OTT: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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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출처: JTBC
출처: JTBC

볼따구 추천도 : ★★★ (5/5)

◼ '내 인생이 왜 네 맘에 들어야 되는데요?'
어쩌면 우린 숨겨왔던 나약함과 불안을 마주하기 싫었을지도 모릅니다. 외면하고, 지나치기엔 너무나도 우리의 이야기 같아 눈을 뗄 수 없는 이 드라마. 돌아온 박해영 작가님 표 힐링극,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입니다. ⌚️ 이번 작품은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님과 <나의 해방일지>의 박해영 작가님이 의기투합한 드라마인데요. 작품 속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연대를 만들어온 제작진이기에, 이번에도 웰메이드 드라마로 현대인들의 가슴을 저격하는 거죠. 여기에 독보적인 배우들의 라인업은 덤으로 탄탄히 챙겨주시고요. '괜찮은 인간'으로 인정받고 싶었던 이들. 무가치함을 가리고 싶어 더 발악해야 했던 인물들의 여정, 하이라이트로 먼저 만나보시죠!

출처: JTBC
출처: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영화계를 배경으로 인간 내면의 무가치함에 대한 고민과 싸움을 그린 드라마인데요. 20년째 영화감독 데뷔를 꿈꾸지만, 불안을 들키지 않으려 쉴 새 없이 내뱉는 한 남자. 황동만은 잘나가는 친구들 사이, 무능하다 손가락질받고 말죠. 그런 그의 존재를 다르게 바라보는 것이 바로 변은아인 건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피를 흘리는 그녀는 이상하게 황동만을 보면 마음이 편해지고요. 가장 무가치한 인간 취급을 받고 있지만, 주눅 들지 않는 황동만의 모습이 희망처럼 느껴지는 건데요. 불안에 찌든 우리, 내면에 켜켜이 숨겨온 감정에 작지 않은 파워를 전해줄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넷플릭스에서 바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시청 가능 OTT: 넷플릭스, 티빙

 

 

✔️ 허수아비

출처: 스튜디오지니
출처: 스튜디오지니

볼따구 추천도 : ★★★ (4/5)

◼ '물을 것인가, 묻을 것인가'
심상치 않은 시청률 상승세! 호평이 자자하다 못해, 입소문까지 타고 있는 이 작품이죠. 지금 올라타셔야 할 겁니다. 오늘의 네 번째 콘텐츠, <허수아비>입니다. 이번 작품은 30여 년간 미제로 남아 있던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하는 드라마인데요. 특히 <모범택시>을 통해 연출로서 인정받은 감독님과 작가님이 함께하게 되면서 더욱 기대가 커지기도 했고요. 무엇보다 자극적인 범죄 묘사가 아닌, 인물의 내면과 사회적 메시지를 긴장감 넘치게 풀어내는 작품이라고 해요. 여기에 범인을 잡는 1988년의 풍경과 진범이 검거된 2019년의 시점을 교차시키며, 작품의 구성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 이 작품에 더 깊게 빠지기 전에! 하이라이트 먼저 만나보고 오시죠.

출처: 스튜디오지니
출처: 스튜디오지니

<허수아비>는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인데요. 다만, 기존 스릴러와 다른 점이 있다면 범인을 쫓는 과정보다 진범이 밝혀진 뒤 남겨진 사람들의 상흔을 다루는 데 집중한다는 거예요. 하지만 이러한 <허수아비>의 흐름에도 시청자들은 열심히 떡밥을 찾고, 작품 속 범인이 누구일지에 대한 추리가 시작됐다는 사실. 이미 배우 박해수부터 곽선영, 이희준, 송건희를 비롯한 탄탄한 라인업은 말하면 입 아프고요. 이미 웰메이드 복고 수사물이란 평이 자자하다고 하니, 지금 이 시점에 꼭 합류하시길 바랄게요. 오랜만에 보는 몰입도 높은 수사 스릴러에 신남을 감추지 못하고, 추천에 추천을 올려봅니다. <허수아비>는 티빙에서 바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에디터 볼의 주저리: 당시 실제 사건의 수사가 진행될 시점, 사건에 진척이 없자 경찰은 무속인의 조언을 따르게 됐다고 해요. 조언을 듣고, '자수하지 않으면 사지가 썩어 죽는다'라는 글귀를 적은 허수아비를 화성 곳곳에 세운 거죠. 이처럼 경찰들이 범인을 겁주기 위한 주술이자, 당시 수사의 비이성적인 단면을 보여주는 소재로 '허수아비'란 제목이 사용되었을 거로 생각했지만요! 드라마가 조명하는 '허수아비'는 다른 의미도 담고 있다고 해요. 극 중에서 자주 등장하는 허수아비는 억울하게 희생된 사람들을 보여주는 상징이기도 하고요. 극 중 진범의 이름인 '이용우'에도 '허수아비 용(俑)' 자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이런 사실도 함께 알고 보면 더 재밌겠죠. 😉

 

👀 시청 가능 OTT: 티빙, Geni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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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의 Tango

출처: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출처: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볼따구 추천도 : ★★(4/5)

'함께 마주 보고 걷는다는 것'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함께 나아가자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었음 좋겠죠. 그 역할을 이 영화는 온전히 해줄 것만 같습니다. 오늘의 네 번째 콘텐츠, <새벽의 Tango>입니다. 이번 작품은 영화 <거북이가 죽었다>와 같이 섬세한 연출로 주목 받은 김효은 감독님의 장편 데뷔작인데요. 영화 속 '탱고'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시작된 오리지널 '땅고'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해요. 타지에서 모인 사람들이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춘 땅고의 즉흥성과 관계의 리듬이 영화에서 그리고자 했던 관계의 모습과 닮았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혼자 무너지지 않고, 관계 안에서 버티고 살아갈 이들. 예고편으로 먼저 만나보고 오시죠. ✨

출처: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출처: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새벽의 Tango>는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깊은 상처를 지원의 이야기로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세상에 도망치듯 들어간 공장에서 룸메이트 주희를 만나게 되고요. 갑자기 Tango를 함께 추자는 제안을 받으며, 굳게 닫았던 마음을 열게 된다고 해요. 마침내 누군가를 다시 믿어보려 하는데요. 그러던 찰나, 어린 조장이었던 한별이 일으킨 사고에 주희와 함께 휘말리며 일상이 다시 흔들리게 되고요. 사고의 원인 제공자인 한별은 모른 척 빠져나가고, 모든 책임을 혼자 짊어지려는 주희가 불편하기만 한데요. 감독님이 이 영화를 통해 떠올리기 바라는 순간은 '지나온 관계'라고 해요. 꼭 특별한 사건이 아니더라도, 그 순간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요. 그 안에서 조금은 덜 혼자인 느낌을 받길 바라며, 이 영화를 추천해 봅니다. <새벽의 Tango>는 극장에서 바로 만나보실 수 있어요! 🙌

 

👀 (26.04.24 시점)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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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처 다 담지 못한 소식 💦 >

1️⃣ 데프콘 X 최강록 X 김도윤의 미식 예능, <최강로드-식포일러>가 옵니다. 🚎
▶︎ 시청 가능 OTT: 넷플릭스

2️⃣ 1세대 모델들의 도전기 <소라와 진경>, 그 시절 그 런웨이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 시청 가능 OTT: 티빙

3️⃣ 윤여정 X 송강호 출연으로 <성난 사람들 시즌 2>가 주목받고 있어요.
▶︎ 시청 가능 OTT: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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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Xdinary Heroes>
출처: 유튜브 <Xdinary Heroes>

예상하건대, 이 노래는 지금 모두가 알지 못한다면 분명 역주행을 할 겁니다. 확신에 확신을 담아서 보내는 이번 노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Voyager'입니다. 한번 알게 되면 한주는 이 노래로 가득 찬 하루들을 보내게 될 거고요. 나도 모르게 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게 될 거라 확신해요. 주어진 임무를 마치고 본인만의 여정을 떠나는 보이저 1호에 메인 테마를 빗대어, 세상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앞으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하니까요. 우리를 빛내줄 일, 지금이 끝이 아니라는 걸 기억하며! 오늘의 추천곡 꼭 들어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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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볼은 콘텐츠 보따리를 들고 매주 금요일에 찾아올 예정이니, 5월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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