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구독자들! 제일기획의 모든 광고를 소개하는 제일조아의 에디터, 지윤이야.
요즘 날씨가 제법 풀리는 걸 보니 진짜 가을이 온 것 같지? 이렇게 날씨 좋을 땐 괜히 일하기 싫은 날도 있잖아. (사실 나는 오늘도…🤣) 나는 그런 생각이 들 때 커피 한 잔 마시고, 점심 먹고 나서는 바람 좀 쐬면서 시간을 흘려보내다 보면 하루는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더라. 다음 날이 되면 다시 힘내서 일하러 나가는 우리 모두 그 모습 자체로 꽤 멋질지도..?😎
몸만 커진 어른이들

오늘 소개할 광고는 바로 잡코리아X알바몬의 ‘세상의 모든 일을 Respect'이야!
잡코리아와 알바몬, 다들 한 번쯤 사용해본 적 있지?
아르바이트나 직장을 구할 때 꼭 찾게 되는 플랫폼이잖아!
앞서 통합 캠페인을 선보였던 두 브랜드가 조금은 새로운 이야기를 전했어.
![출처 : 잡코리아X알바몬 [세상의 모든 일을 RESPECT]](https://cdn.maily.so/du/cheilloverad/202510/1760101114962784.png)

광고는 아이들이 직장인, 아르바이트생의 옷을 입고 일하며 살아가는 모습으로 시작돼.
화면 속 문구들, 어딘가 익숙하지 않아? 현업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들(ex. KPI)을 몰라서 헤매는 장면을 귀엽고 재치 있게 풀어낸 게 인상적이었어. (나는 개인적으로 이 장면이 남일 같지 않더라..😂)

아이들은 모두 ‘어른이’로 불리는데, 나는 이 단어가 캠페인의 핵심이라고 생각해. 어릴 때 상상하던 ‘일하는 나’는 멋지고 어른스러웠는데, 막상 지금의 나는 아직 서툴고 부족한 점이 많잖아. 그 모습을 ‘어른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통해 함축적으로 표현한 점이 참 인상 깊었어.
돈은 벌어야 하고, 놀고는 싶고… 진짜 내 마음은 뭘까?

요즘 보면 취업을 포기하는 청년들도 늘고, 일하는 사람들조차 ‘이 일을 계속해야 하나’ 고민하는 시대잖아. 이 광고는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다시 한 번 ‘일의 가치’를 떠올려보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 같아.
수고했다, 오늘도
혹시 유튜브 채널 ‘띱(Deep)’ 알고 있어? 일상 속 누구나 겪는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채널이야. 잡코리아X알바몬은 띱과의 콜라보를 통해 단순한 광고를 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IMC를 집행했어.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도 다시 내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일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는 메시지가 참 인상 깊더라.
마지막으로 광고 영상 링크도 첨부할게. 유독 일하기 싫은 날, 꼭 한 번 보는 걸 추천해!
나도 나를 포함한 이 세상의 모든 ‘어른이’들을 응원하면서 글을 마칠게😊
모두 수고했어,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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