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구독자들! 제일기획의 모든 광고를 소개하는 제일조아의 에디터, 지윤이야.
요새 날씨가 좋아서 산책을 하고 있는데, 강아지들이 정말 많이 보이더라! 🦮
강아지를 키우는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
오늘은 우리 삶에 이제는 친구가 된 강아지를 위한 캠페인을 소개해 보려고 해
그럼 한 번 살펴볼까?
정말 나랑 비슷하잖아!
오늘 소개할 광고는 바로 김땅콩과 함께 진행한 Dog플갱어 캠페인이야.🐶
단순 외모 유사성을 넘어 표정과 감정, 에너지 레벨, 분위기까지 분석해서
나와 가장 가족 같은 유사성을 가진 유기견을 매칭해주는 서비스야.
“인간은 자신과 닮은 ’개‘에 끌린다.”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은 시작돼.
닮은 사람이 아니라 강아지라는 게 되게 흥미롭게 다가왔어.
어때? 구독자들은 자신과 닮은 개가 있다면 끌릴 것 같아?? 😮
Dog플갱어 서비스는 나와 닮은 유기견을 AI가 분석해 주는 서비스야.
단순 얼굴 인식이 아닌, 얼굴 특징, 색상, 표정, 에너지 레벨, 분위기, 성격 등의 요소까지 분석해서 ‘가족 같은 유사성’을 가진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유기견을 보여주는 거지!
매칭 결과에는 유기견의 이름, 나이, 특징과 함께 매칭률, 매칭 이유 등의 상세한 정보가 제공돼!
재미 요소를 더하기 위해 김땅콩의 현재, 과거 모습과도 매칭될 수 있도록 했는데,
김땅콩과 매칭되면 개성 넘치는 김땅콩 이모티콘 이미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어.
실제로 캠페인 시작 후 20,000명 이상이 웹사이트를 방문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sns에 공유하면 한 건당 100원을 적립해 동물단체에 지원했다고 해.
세상의 모든 유기견을 위한 Dog플갱어 서비스 어때?
흥미로우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지않아?
세상 모든 유기견을 위한 일
전국의 유기 동물들은 6년째 10만 마리 이상이 보호소에 가고 있대.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명품 옷을 입고 산책하는 반려견의 모습도 우리 일상에서 본 적이 많지?
하지만 여전히 한편에서는 동물의 생사를 건 분투가 벌어지고 있어.
유기 동물의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보호소의 수가 감소하면서, 입양되지 못 한 유기견들의 대부분은 안락사가 되고 있어.
임시보호도 많이 생겨난 지금, 이제는 나와 닮은 유기견을 통해 유기견들이 따뜻한 가족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캠페인은 시작했어!
광고 모델, 이제는 우리가족?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약 1,200만 마리의 강아지가 입양을 기다리면서 보호소에 머무르고 있어.
이제는 유기견들의 입양을 위해서 크리에이티브 방식의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었지.
이에, 글로벌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페디그리’의 AI 기술 함께 새로운 입양 촉진하는 캠페인 ‘Adoptable’을 선보였어.
이 캠페인은 브랜드 광고 속에 실제 유기견의 이미지를 삽입해서, 광고를 본 사람이 유기견들에게 관심을 갖고 입양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구조로 만들졌어.
강아지의 색, 털 길이, 머리 모양, 체형 등을 구체적으로 표현했고,
지역 보호소의 유기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지역에 맞는 입양 광고를 노출하도록 했어.
이를 통해 캠페인 속 강아지들의 프로필 조회가 6배 증가하고, 시작 2주 동안 캠페인에 소개된 강아지들의 절반이 실제 입양으로 이어졌다고 해.
단순 광고 성과를 넘어 실제 유기견의 삶에 변화까지 이끌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 있는 광고 캠페인이지?
유기견들과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응원하면서 글을 마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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