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안녕하세요:) 콜린입니다. 잘 지내고 있는가요~ 다들:)) 보고 싶어요 진짜~ 사랑해 또 사랑해 이렇게 또 아프고 싶어~
이제 이 뉴스레터는 그냥 제 유학생활을 기록하고 남기기 보단 친구들에게 가볍게 안부를 전하는 창구가 되었어요. 사실 그게 목표였답니다.
#02. 왜 이렇게 많이 기록하냐면요 ㅎㅎ 그냥이요. 별 이유는 없어요.. 그냥 졸업하고 제가 어디로 갈 지는 모르겠지만 여러군데 이렇게 기록해두면 좋을 것 같아서요! 우리가 여행 갔던 사진을 보고 추억을 하듯이 이런 기록들 보면 지금 험난한 시간들이 또 아름답게.. 변하지 않을까 싶어서
#03. 선배 분을 만났어요. 아 오프라인은 아니고 온라인인데... 제가 고민하고 있던 모든 것들은 제 本人의 문제가 아니라 프로그램 전반적인 문제, 아니면 상황의 문제였더라구요. 자책이 일상인 INFJ에게는 정말 좋은 조언들이었답니다.
#04. 네트워킹은 이런 것이죠 ^_^ 교수님께서 매 번 말씀하시는 네트워킹, 이게 네트워킹이에요 교수님.. 인싸들만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05. 시험. 아니 벌써 두번째입니다. 당황스러워 진짜.. 갑자기 수업 시간에 시험을 친다고 하시네요.. 거의 직무 적성 평가.. 1시간 안에 지문 3개 쓰는 수업도 있었는데 오늘은 1개 쓰는 시험이었어요. 하오간가
#06. 즈징위엔(학식당)이 문을 열었어요! 공사만 하다가 드디어!! 과일 요거트 가 인기여서 개장 하자 마자 먹었습니다. 과일 먹고 더 힘내야죠 ㅎㅎ 저는 용과러버라 중국이 좋아요.. 한국엔 비싸거나 없는데 여긴 길가다가 용과 먹을 수 있음~ 그래서 해외 나가면 꼭 먹는 과일 중에 하나랍니다.
즈징위엔이 새로 개장하고 나서 생긴 메뉴는 水果捞 (과일 샐러드) 인데요! 이렇게 과일을 선택하고 + 시럽까지 선택하면 맛있는 과일 샐러드를 주십니다. 약간 응답하라 1997에서 성시원 어머니가 해주시던 과일 사라다의 비주얼이에요.
#07. 四大顶流 를 아십니까 여러분. 이것은 바로 중국에서 인기 많은 탑배우 4명을 일컫는 말인데요.. 단 한명도 싫어하는 사람이 없어 다 내 최애야.. 그리고 이 네 명은 한국에서도 인기 많은 듯 합니다.. 다들 눈 호강 하세요.. 전 눈호강 할 기회가 없어서 이걸로라도.. 매일 웨이보에서.. 잘생긴.. 四大顶流의 사진을 보며 힘을 낸답니다. 이것도 직접 만들었어요.. 그냥 만들고 싶었어요..
결론은 미남이 세상을 구한다입니다.. 최고에요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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