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06 베이징 자장면

6원의 행복

2021.12.01 | 조회 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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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ine in Beijing

웰컴 차이나!

#01. 안녕하세요:) 콜린입니다. 힘내고 싶어요.. 힘.. 세상은 넓고 할 것도 많고.. 부조리함도 많고.. 어이없는 일도 많은.. 삶을 살고 있는 콜린이에요.. 

#02. 행복한 연말 : 교수님.. 살려주세요.. 정말 왜 그러는거야? 저는 모든 수업에서 팀플을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1/3일과 1/4일까지 과제를 내야하네요.. 더 일찍 끝날 수 있는 과제도 아니고 옴니버스식이라 1/3일에 일주일 정도 기한을 주고 제출하는 것이더라구요?~ 교수님 FELIZ NAVIDAD 모르시냐구요.. 아니면 HAPPY NEW YEARS DAY 할 친구가 없으신 건가요? 

전 있어요. 이 필릭스 용복이라고. 정말..  왜 그러는거야.. 

#03. 출근 저 곧 출근합니다...? 큰 일이에요 통근이 왕복 2시간인데 나 할 수 있겠죠? 왕징..좋은 곳이니까.. 갔다가 맛집도 혼자 뽀개보고.. 해보려고요.. 

#04. 영화 듄 보고 싶어요 짜증나.. 시간 없어서 영화도 못보고.. 전 넷플릭스 매니아인데 다음주에 저는 학교에서 Movie Night 이라고 자국의 영화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MC를 보게 되었답니다. 전 영화 수상한 그녀를 담당하기로 했답니다. 중국어로는  重返20岁 에요. 아 적다보니 대본과 PPT 가 필요한 걸.. 알게 되었네요.. 정말 BUSY 한 12월.. 무섭다 

#05. 월말이라 돈을 아껴쓰고 있어요. 그래서 매일 학식당에 가는데 엄청 가성비 굳굳. 6원(약 1200원) 에 반찬 2개랑 밥 한 공기를 줍니다. 학식 먹다가 밖에 음식 먹으면 눈물나요.. 너무 비쌈.. 하튼 학식당도 다 싼 건 아니고, 공사 끝나고 새로 생긴 즈징은 싸요! 

#06. 인터넷: 오늘도 말을 듣지 않아서 사진은 없답니다..

 

콜린에게 궁금한 것, 중국에 대해 알고 싶은 것 무엇이든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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