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경영>리테일)
불황에 저가 브랜드 나홀로 성장
https://www.fi.co.kr/main/view.asp?idx=80683
💬 국내 의류업계가 지속적인 실적 부진을 겪는 가운데, 유니클로·탑텐·스파오·에잇세컨즈 등 저가형 SPA 브랜드들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탑텐은 올해 약 9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어, 유니클로를 제치고 SPA 브랜드 매출 1위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고물가 및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의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소비자들이 초고가 혹은 초저가 제품만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초저가 제품 수요는 패션 종합 플랫폼에서도 보여지는데요. 현재 무신사 월간 랭킹 상위 10위권에 위치한 대부분의 브랜드는 '5만원 안팎의 초저가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초고가 혹은 초저가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가 브랜드들이 고전하고 있습니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중가 브랜드들은 어떤 전략을 펼칠 수 있을까요?
국내(경영>리테일)
발란, 신규 사업으로 'K-럭셔리' 본격 전개
https://www.fashionbiz.co.kr/article/view.asp?cate=1&sub_num=&idx=203875
💬 해외 명품 브랜드에 집중하던 발란이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 유통까지 사업을 확장합니다. 발표에 따르면 연내 100개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1000여개의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앱 내 'K-럭셔리관'에 입점하게 될 예정입니다.
💬 국내 패션의 위상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늘 떼어지지 않는 꼬리표가 있죠. 바로 "한국은 럭셔리 브랜드가 없다" 인데요. 발란은 K-브랜드의 럭셔리화와 매출 상승 전환을 동시에 성공시킬 수 있을까요? 기존 발란 앱 고객들은 이를 어떻게 반응하게 될 지 또한 궁금해집니다.
💡 작년부터 국내 대표 명품 플랫폼 3사(발란, 트렌비, 머스트잇)의 이용자 수와 실적이 하락하고 있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세 플랫폼은 현재 각자 다른 노선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게시될 컨텐츠에서 중점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더 알아보기] 국내 3대 온라인 명품 플랫폼의 고전
국내(시장>트렌드)
아무드, K패션 찾는 일본 고객 Y2K 관심 급증
https://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newsinnews&wr_id=6273
💬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일본 쇼핑 플랫폼 '아무드(amood)' 측이 수집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겨울 일본 패션 트렌드를 공개하였습니다. 플랫폼 측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내 'Y2K' 검색량 및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였다고 합니다.
💬 'Y2K' 키워드 자체만으로는 전월 대비 138% 증가했을 뿐 아니라, 로우라이즈, 치마바지, 나일론 팬츠 등 Y2K를 대표하는 아이템의 검색량이 최대 30% 증가하였습니다. Y2K 무드를 대표하는 디테일인 '리본' 키워드 검색량 또한 156%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 국내에서는 Y2K의 유행이 시들해지고 있다고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이따금씩 코어 아이템들의 유행 추세가 보여집니다. 그 예시로, 2000년대 초반 패션을 대표하는 아이템 중 하나인 어그 슈즈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죠.
🔗 [더 알아보기] 신세계 측에서 발표한 올해 어그(UGG) 매출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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