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님,
다가오는 새해의 결심이 무엇인가요?
벌써 2025년의 마지막 레터를 쓰고 있네요.
만약 구독자 님의 새해 목표에
'운동'이 있다면,
이번만큼은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마음을 담아,
제가 ADHD 성향으로 꾸준함이 어려운 사람임에도
10년 넘게 운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방법을 공유해볼게요.
1️⃣ 돈을 써야 합니다
무엇이든 공짜로 얻으려 하면 잘 안 됩니다.
홈트가 어려운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이미 결제했는데 안 하면 손해”
이 생각이 의지보다 훨씬 강해요.
사람은 손실 회피 경향이 강한 존재거든요.
저처럼 의지가 약한 편이라면
더더욱 '결제하는 구조'를 추천드려요.
저는 아직도
연간 회원권, 6개월권 같은 장기 등록은 하지 않아요.
대신 횟수제나 1개월권을 자주 결제하면서
매달 운동할 마음을 먹곤 한답니다.
2️⃣ 본인의 성향을 먼저 파악하세요.
저는 자극추구형, 보상 의존형 인간이에요.
조금이라도 실력이 느는 게
눈에 보여야 계속하게 되더라구요.
늘 비슷한 동작과 시퀀스를 반복하거나
더디지만 '언젠가 좋아질 거야' 같은
막연한 기대의 운동은 저한테는 맞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 바로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동작
✔ "나, 늘고 있네"라는 확신
✔ 선생님과의 유대감
이 세 가지가 중요했어요.
그래서 제가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운동이
요가였어요.
올해엔 꼭
나의 성향에 맞는 운동을 먼저 찾아보세요.
3️⃣ 여성이라면, 호르몬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여성의 몸은 하루하루 똑같지 않아요.
호르몬 주기에 따라
에너지와 회복력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우리는 늘
“왜 오늘은 이렇게 하기 싫지?”
“난 왜 이렇게 꾸준함이 없지?”
이렇게 스스로를 탓해왔어요.
문제는 의지가 아니라
내 몸과의 타이밍이 안 맞는 운동을 했기 때문이에요.
쉬어야 할 땐 과감히 쉬고,
에너지가 넘칠 땐 더 열심히 움직이고,
대충하고 싶은 날엔 대충하고!
이렇게 호르몬 주기에 맞춰
운동 강도를 조절하니
매일은 아니어도 꾸준히 하기가 쉬워졌어요.
'실패'가 아니라
'휴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됐거든요.
운동을 꾸준히 못하는 사람은
의지가 약한 게 아니라
자기 몸의 설명서를 모르는 사람인 경우가 많아요.
만약
“이번엔 진짜 실패하고 싶지 않다”면
운동을 바꾸기 전에
방식부터 바꿔보세요.
호르몬 주기에 맞춘
요가 & 운동 루틴이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함께 할 수 있어요.
2026년엔
‘결심하는 나’ 말고
'계속하는 나'로 함께 해요!
언제나 하시는 모든 일들
다 잘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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