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IST ✶
- 북스터디 | 안갯속 미중 AI 전쟁, 우리의 나침반이 되어준 책 - 《중국 AI 미래지도》
- 다오랩데이 | 죽음을 마주하니 삶이 선명해졌다 - 《죽은 자의 집 청소》
- 7기 인터뷰ㅣDAO는 공부하는 게 아니라, 살아보는 것 - 긍쩡아·디제이·스칼렛·준하
- 다오랩 뉴스
- 크루 소식
안갯속 미중 AI 전쟁, 우리의 나침반이 되어준 책
임선영 작가님과 함께 한 《중국 AI 미래지도》 북스터디

저는 지난 몇 년간 미국 CES를 참관해왔습니다. 예전엔 삼성과 LG가 채우던 웨스트홀에 올해는 중국 업체들이 밀고 들어온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이만큼 커졌구나'를 몸으로 실감한 건 작년 상하이 오토쇼였어요. 데스크 리서치로는 일부 업체만 fast follower로 앞서간다고 봤는데, 직접 가보니 중국차는 이미 일부가 아니라 전체가 상향 표준화되어 있었습니다.
그때 느낀 공포심 비슷한 감정 이후로 중국을 계속 주시하다가 임선영 작가님의 『중국AI 미래지도』를 만났는데요. 어떻게 중국이 이렇게 앞서게 되었는지, 우리가 왜 지금 긴장하고 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자 오마이뉴스 포럼, 저자 북토크, 그리고 이번 다오랩 북스터디까지 이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8월 5일 저녁, 다오랩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북스터디는 특별합니다. 다오랩 2기이자 『중국AI 미래지도』의 저자인 임선영 작가님과, 이 책을 세상에 내보낸 책만 출판사의 김희정 대표님이 직접 자리에 함께해 주셨거든요. 다오랩 크루 9명이 챕터를 나눠 발제하고, 저자와 함께 토론을 이어갔던 그 저녁의 기록을 남깁니다.
다오랩 멤버들의 『중국AI 미래지도』 북스터디 기록이 궁금하다면?
《죽은 자의 집 청소》, 죽음을 마주하니 삶이 선명해졌다
죽음, 구체적으로 떠올려본 적 있으신가요?

지난 한 달, 김완 작가님의 책을 읽으며 그리고 다오랩데이의 “죽음을 잘 이해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죽음을 깊이 생각해볼 시간이 있었다. 죽음은 오랫동안 나와 먼 주제였다. 왠지 무섭고 어렵게 느껴져서 생각하지 않으려 했고, 아직은 나와 무관한 일처럼 느껴졌다.
장례식에 몇번 가본 것을 제외하고는, 죽음 이후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 지, 죽은 뒤 사람의 몸이 어떻게 부패하는지 상상해본 적 조차 없었다. 그리고 더욱이 그 현장을 누군가 정리한다는 사실도 몰라서 인지하지 못했다.
그동안 장례식에서 마주했던 시신은 늘 깨끗하고 조용한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그런 조용한 죽음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이번에 처음으로 제대로 알게 되었다. 자살한 사람, 살해당한 사람, 고독사한 사람 등 죽음의 모습은 다양하고, 죽은 뒤 시신은 부패의 과정을 거치고 그것을 누군가는 치운다. 상어나 고래의 사체가 부패하며 폭발하듯, 일부 시체는 그런 비슷한 폭발이 일기도 한다고 한다. 특히 무더운 한여름에는 현장을 정리하는 분들의 땀이 비 오듯 흘러내려, 청소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라고 한다.
DAO는 공부하는 게 아니라, 살아보는 것
룬다가 묻고, 7기 긍쩡아 · 디제이 · 스칼렛 · 준하가 답하다

다오랩 7기가 막을 내리고, 곧 8기가 문을 엽니다. DAO라는 낯선 개념 앞에서 망설이는 분들, 그리고 이미 8기 합류를 결심한 분들 모두에게 가장 궁금한 건 아마 하나일 겁니다.
"실제로 활동해본 사람들은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
그래서 7기 긍쩡아(박정아), 디제이(임동준), 스칼렛(이지수), 준하(백준하) 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지원 계기부터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함께한 사람들에 대한 마음, 그리고 활동 전후로 달라진 것까지. 네 사람의 답변을 그대로 담습니다.

8월 다오랩데이 : 명료함 워크샵

중요한 선택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기준'을 언어로 정리해보는 시간, 8월 다오랩데이에서 오탁민 작가와 함께합니다.
- 일시: 26년 8월 26일(수) 19:30~22:00
- 장소: 모두의연구소 강남캠퍼스
(다오랩데이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열립니다.)
다오마켓, 9월 12일에 열립니다.

각자의 물건과 이야기를 들고 모이는 다오마켓. 친환경 브랜드 12팀도 함께합니다. 안 쓰는 물건에는 새 주인을, 좋은 제품에는 새 쓰임을 찾아주세요. 다오랩 크루가 아니어도 환영이니 편하게 들러 주세요.
- 일시: 26년 9월 12일(토) 오후 12:00~18:00
- 장소: 511서교(서교펀활력소)
솔프들의 아지트 OPEN

Kai님의 주도로 다오랩 솔로프리너 연대를 위한 아지트가 만들어졌어요. 혼자 일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 결국 서로 아니었을까요? 관심 있는 다오랩 크루라면 지금 바로 노크해주세요.

다오랩 재무 앱 '돈다오' 공개 예정
다오랩의 재무회계를 맡은 수아님이 직접 앱을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돈다오'. 9월부터 다오랩 디스코드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9월, 다오랩 디스코드에서 공개됩니다.
부산에서 열리는 워케이션, 프로토빌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부산에서 함께 일하고 운동하고 노는 워케이션 팝업 프로토빌이 열립니다. 1기 젠, 6기 김밥짜파티, 또롱님이 함께 꾸렸어요. 가을의 부산에서 낯선 동료들과 며칠을 보내고 싶은 크루라면 문을 두드려 보세요.
AI 연구모임 9월 강연: 민주적 AI는 가능할까?
파랑님이 이끄는 AI 연구모임이 9월 강연을 엽니다.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의 권오현 대표를 모시고 '민주적 AI는 가능할까?'를 이야기합니다. 무료이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 신청하기
다음 뉴스레터는 9월 25일(금)에 찾아올게요.

뉴스레터 밖 다오랩을 만나고 싶다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