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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에 뉴욕타임스가 오픈AI의 IPO 시점이 2027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올해 3분기나 4분기였는데, 그게 사실상 무너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오픈AI 상장 초읽기 글에서 GAAP 손실 250~260억이라 추정했고, 그 뒤 오픈AI 수익분석 글에선 실제 손실이 385억으로 더 컸다는 점을 다뤘는데, 이번엔 그 회사의 IPO 자체가 미뤄지는 모양새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알트만이 1조 달러 미만 밸류로는 상장하지 않겠다고 한 거거든요. 회사 어드바이저들이 알트만에게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다고 하구요. 2026년 안에 더 낮은 가격으로 상장할지, 아니면 2027년까지 기다려 1조 달러를 노릴지. NYT 보도에 따르면 알트만은 1조 달러 이하 가격에 대해 논의 대상이 아니라고 잘랐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 1조 달러까지 가는 길이 더 가팔라졌다는 점입니다. 오픈AI가 지난 3월 비상장 시장에서 받은 마지막 밸류가 8,520억 달러였거든요. 1조까지는 거기서 약 17% 더 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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