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왈로우즈 AC와 함께 성장할 스타트업을 찾습니다

저를 포함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관심을 가진 분들은 크게 두 가지를 주목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하나는 (케이팝을 포함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필연적으로 테크와 결합할 것이라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이제는 반드시 글로벌 경쟁력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선 적더라도 꾸준히 비전을 증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숫자나 규모를 만들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할 겁니다.

하지만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들이 이런 결과를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건 단지 돈의 문제는 아닙니다. 문제 해결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조력자를 찾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네트워크 자체가 문제입니다. 

게다가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브랜딩, 수익 모델, 사업 모델, 사업 구조에 더해서 '남다른 정서적 관계'가 필요하다는 특수성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분야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만들기 위해선 경제/경영 뿐 아니라 미학, 심리학, 디자인, 지리학, 정치학, 컴퓨터 공학 같은 전문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야말로 융복합적인 관점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 스왈로우즈 AC의 '부스터'로 참여합니다

저 역시 작년 말부터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을 조금씩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그 방법들 중에는 업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나 컨퍼런스 같은 자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 뿐 아니라, 실제로 만나서 여러 조언을 하거나(엑셀러레이팅이나 자문 등으로 표현할 수 있겠지만, 저는 커피챗이나 티타임 같은 표현이 더 편안합니다) 혹은 아예 언젠가 솔로 GP를 설립하는 것까지 여러 가능성을 폭넓게 생각해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좋은 기회로 '스왈로우즈'라는 엑셀러레이터 그룹에 약간의 힘을 보태게 되었습니다. 스왈로우즈는 한성희 CPO(데이터 기반 성장지표, 제품 기획과 서비스 성장 전문), 전우성 CBO(브랜딩 전략 전문), 김호규 CEO(사업 모델 개발과 투자 유치 전문) 등 네이버 출신의 전문가 3명이 만든 엑셀러레이터입니다. 저는 여기서 '부스터즈'라는 이름의 전문가 그룹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 물론 기존의 자문 및 컨설팅은 스왈로우즈와는 별개로도 진행합니다 ^^)

지금, 스왈로우즈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분야는 상관 없습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마감은 10월 31일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 지원 프로그램 스타트업 모집

모집 대상 및 지원 내용

참여 방법

🕊️ 스왈로우즈 엑셀러레이터 그룹 소개

※ 스왈로우즈 소개 기사

※ 스왈로우즈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세계관 정리

※ 서울대학교 협업 프로젝트 _한성희 CPO

※ 부스터즈(전문가 그룹) 모집 안내 _전우성 CBO

※ 스왈로우즈 창업 스토리 _김호규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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