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뮤지션들의 영향은 음악의 역사 그 자체라고 할 정도로 대단합니다. 그러나 흑인이란 편견으로 그들 개개인에 대한 평가는 가혹했습니다. 저만 그런 것일 수도 있겠네요. 그런 편견덩어리였던 저에게 새로운 눈을 띄게 해 준 뮤지션이 "Sade"였습니다.
Sade
"Sade"를 처음 접했을 당시 첫 느낌은 "세련되다"였습니다. 그것은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도 유효한 감정입니다. 매력적인 외모도 세련되었지만 그녀의 음악이 주는 놀라움은 세련되었다고 말하기에 미안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흑인 음악이란 장벽을 넘어 새로운 음악 장르를 세상에 선보였고 그 독특함은 아직도 넘볼 뮤지션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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