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EBS에서 낯선 외국인이 짧은 공연을 했었습니다. 그가 부르는 노래들이 참 신선하다고 느꼈었죠. 그 외국인 가수가 "제이슨 므라즈"였었습니다. 훗날 그가 대한민국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했었는데, "아직 발매되지 않았던 노래를 불렀는데 그 노래가 I'm Yours였다."라고 인터뷰를 하던 장면이 기억납니다. 제가 EBS에서 봤던 장면이 바로 "I'm Yours"의 첫방이었던 겁니다.
"I'm Yours" 제이슨 므라즈
대한민국에서 유난히 인기를 끌었던 외국 가수들이 있습니다. 제이슨 므라즈도 대표적인 경우이죠. 물론 외국에서도 그의 전성기는 대단했습니다. 남성 싱어송라이터의 표본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평론가들이 "제이슨 므라즈 풍의 노래다."라고 평가할 정도였으니까요.
"I'm Yours"는 언제나 저의 플레이리스트 한편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남자 음성만 있는 노래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 노래는 예외이죠. 정말 감미로운 멜로디와 비교적 쉬운 영어가사가 편하게 다가옵니다. 이 노래 외에도 "Lucky"라는 노래도 즐겨 듣는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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