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노래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의외로 쉽게 생각나는 가을 노래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우연히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이 가수가 이런 노래를 불렀었나?" 잊고 있던 가을 노래 한곡을 찾았네요.
가을 우체국 앞에서

가수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란 노래입니다. 락커의 이미지로만 그를 기억한다면 가을의 감성과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의외로 그의 노래들 중 섬세한 곡들이 많습니다. [가을 우체국 앞에서]도 그런 곡들 중 하나이죠. 가을이 빠르게 겨울로 달아나고 있는 요즘, 그 아쉬움을 달래줄 노래입니다.
스트리밍 시대의 노래들에서 시즌송들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몇 초 안에 사용자들을 사로잡아야 하기 때문에 자극적인 멜로디로 꽉꽉 채웁니다. 시즌의 감성을 그렇게 해서는 만들어 낼 수 없죠. 특히 가을의 감성과는 어울릴 수 없습니다.
그동안 선정했던 플레이리스트들을 위의 유튜브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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