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병목으로 브렌트유가 연초 대비 60% 가까이 올랐습니다. 120달러 선이 눈앞이고, 후티 반군의 홍해 위협까지 겹치면서 해상 수송 경로 두 곳이 동시에 막혀 있는 상황입니다.
채권시장은 이 유가 상승을 거의 반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10년물 브레이크이븐 인플레이션율은 움직이지 않고 있고, 달라스 연준 제조업 지수의 헤드라인도 안정적입니다. 한편 폴리마켓 경기침체 확률은 눈에 띄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이 보내는 신호와 금융시장이 보내는 신호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간극의 구조와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