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10/02] 나이키 매출 전망 하회, 중국 부진·경쟁 심화 / 앤스로픽, 추수감사절 전 뉴욕증시 상장 추진 / 미, 세 번째 항모강습단 중동 급파 등 오늘의 경제 뉴스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6.10.02 | 조회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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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미국 증시는 국채금리가 20여 년 만의 최고치에서 급반락하면서 장중 하락을 되돌리고 소폭 상승 마감했음. S&P 500은 0.19% 오른 7,666.45, 나스닥 종합지수는 0.04% 상승한 26,871.60, 다우지수는 0.04% 오른 50,926.56을 기록했음. 장 초반에는 강한 경제지표와 물가 압력으로 금리가 뛰며 주식시장이 밀렸지만, 이후 채권 매수세와 연준의 신중한 발언이 금리를 끌어내리면서 지수도 함께 반등했음.
  • 장 초반 시장을 압박한 것은 여전히 강한 경기와 꺾이지 않는 비용 압력이었음.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만7,000건으로 예상치 20만 건을 밑돌았고, 9월 ISM 제조업 PMI는 54.5로 확장 국면을 이어간 가운데 원재료 가격지수가 크게 상승했음. 노동시장이 견조한 상황에서 제조업 비용까지 다시 높아지자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고, 미국 10년물 금리는 장중 5.344%까지 올라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 하지만 채권시장의 흐름은 장중 빠르게 반전했음.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에 쌓였던 숏 포지션이 일부 되돌려지고 프랑스 재정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까지 유입되면서 국채 매수세가 강해졌고, 10년물 금리는 5bp 내린 5.24%, 2년물은 약 10bp 하락한 4.78%로 마감했음. 특히 연준 부의장 필립 제퍼슨이 추가 인상 여부를 판단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10월 금리 인상 기대가 한층 낮아졌고, 시장이 반영하는 25bp 이상 인상 확률도 일주일 전 68.6%에서 28.2%까지 내려왔음.
  • 한편 채권금리 하락이 주식시장에 숨통을 틔웠지만 원유 상승은 반등 폭을 제한했음. 중국의 연료 수출 중단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으로 WTI는 2.7~2.9% 오른 배럴당 93달러 안팎까지 상승했으며, 미 국방부가 중동에 추가 항공모함과 병력 배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공급 불안을 자극했음. 이에 따라 S&P 500 에너지 업종은 약 2% 올라 11개 주요 업종 가운데 가장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높은 유가는 다시 인플레이션과 장기금리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부담도 남겼음.
  • 이와 함께 기술주에서는 개별 실적이 시장을 지지했음. 마이크론은 전분기 매출이 크게 늘어난 데 이어 시장 예상을 웃도는 다음 분기 매출 전망과 320억 달러 규모의 고객 공급 약정을 공개하면서 3% 상승했고,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확인시켰음. 액센츄어도 예상보다 강한 신규 수주와 연간 매출 성장 전망을 내놓으며 주가가 7개월여 만의 장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소프트웨어·IT 업종 전반의 상승을 이끌었음.
  • 전력 인프라 투자 흐름도 이어졌음. 아마존은 컨스텔레이션 에너지와 690MW 규모의 장기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했으며,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원전과 전력 인프라 투자로 연결되는 흐름이 다시 확인됐음. 반면 AI 업계에서는 브로드컴이 앤스로픽에 최대 420억 달러를 대출해 자사 칩 임대에 활용하도록 하는 거래가 알려지면서 AI 생태계 내부의 순환 거래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됐음.
  • 이날 시장은 상승 자체보다 금리 움직임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지가 더 뚜렷했던 하루였음. 거래량 관련 구체적인 수치는 기사에서 제시되지 않았지만, 10년물이 24년 만의 고점까지 오른 뒤 하락세로 전환하자 주식도 장중 저점에서 빠르게 회복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의 핵심 변수는 여전히 채권시장에 있었음. 다음 변곡점은 3일 발표될 9월 고용보고서로, 시장은 비농업 고용 9만 명 증가와 실업률 4.1%를 예상하고 있으며 고용의 강도가 다시 금리와 주식의 방향을 결정할 가능성이 커졌음.

 

 

 

 

📰 주요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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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 매출 전망 하회, 중국 부진·경쟁 심화

  • 나이키 1분기 매출이 112억 달러로 집계돼 LSE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 113억2000만 달러를 밑돌았음.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4% 하락했음.
  • 매출 부진의 배경으로는 중국 수요 약세와 경쟁 심화가 지목됐음. 애널리스트들은 나이키의 부진이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된 미국 소매업 전반의 사정보다 전략적 실책과 새 제품 출시 부족에서 주로 비롯됐고, 그 결과 프로모션과 할인이 늘어났다고 지적했음.
  • 다만 8월 31일로 끝난 분기 총마진은 창고·물류 비용 감소에 힘입어 60베이시스포인트 올라 42.8%를 기록했음. 엘리엇 힐 최고경영자가 추진하는 사업 재정비 속도를 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가 이어지고 있음.

출처: Reuters


💸 소프트뱅크, OpenAI에 300억달러 투자 완료

  • 소프트뱅크그룹이 OpenAI에 약속한 300억 달러 투자를 모두 집행 완료했음. 비전펀드 2를 통해 100억 달러씩 세 차례로 나눠 넣기로 한 계획의 마지막 단계임.
  • 이로써 소프트뱅크의 OpenAI 누적 투자액은 646억 달러, 지분은 13%가 됐음. OpenAI는 올해 앞서 122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약정을 확보하며 기업가치 8520억 달러로 평가받았고, 아마존과 엔비디아, 소프트뱅크가 이 라운드를 주도했음.
  • 자금 조달 방식도 함께 드러났음. 소프트뱅크는 지난달 111억 달러 규모 하이일드 회사채를 발행했고, 이는 전 세계 하이일드 회사채 발행 가운데 최대 규모였음. 동시에 올해 초 확보한 400억 달러 브리지론 가운데 아직 쓰지 않은 100억 달러 한도는 취소했음.

출처: Reuters 


🤖 구글 새 모델 공개, 월가는 개인비서 원해

  • 구글이 수요일 제미나이 4 아르곤을 공개했음. 업계 벤치마크 기준 핵심 보안 테스트에서 OpenAI와 동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서는 선두 성적을 냈고 도입 가격은 입력 100만 토큰당 2달러, 출력 10달러로 OpenAI가 최근 인하한 GPT-6.1 솔과 같음. 다만 공개 가격은 향후 입력 4달러, 출력 20달러로 두 배가 될 예정임.
  • 투자자의 관심은 모델 성능보다 개인 비서로 옮겨가 있음. 메타의 무스는 지난달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에서 챗GPT를 앞섰고 9월 30일 기준 다운로드 500만건을 넘겼음. 구글의 스파크는 지메일·캘린더·크롬과 연동되지만 유료 구독자로 제한돼 있고, 무스와 달리 전화 발신이나 대리 결제는 못 함.
  • 최근 3개월 알파벳 주가는 약 6% 하락, 메타는 19% 상승했음. JP모건은 구글이 개인 비서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내야 소비자 호응을 얻을 수 있다고 평가했음.

출처: CNBC 


🏦 구글, 반독점 소송 2건 모두 승소

  • 연방법원이 구글의 인공지능 검색 도입으로 매출을 잃었다며 소송을 낸 디지털 퍼블리셔 두 곳의 소송을 모두 각하했음. 교육 사이트 체그와 롤링스톤·버라이어티를 발행하는 펜스키 미디어가 2025년 각각 제기한 소송으로,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은 수요일 구글의 각하 신청을 받아들였음.
  • 두 회사는 구글이 자사 사이트를 긁어 가는 대신 검색 유입을 보내 주는 "대가 관계"가 있었는데, 발췌문에 이어 생성형 인공지능 제품으로 이를 일방적으로 깼다고 주장했음. 검색 결과 상단의 AI 오버뷰가 퍼블리셔 정보를 바꿔 써 주면서 사이트를 클릭할 필요가 줄었다는 것임.
  • 아미트 메타 판사는 구글이 두 회사와 공급·구매·경쟁 관계를 맺은 적이 없고, "기대는 합의가 아니라 일반 검색엔진의 작동 방식일 뿐"이라고 판단했음. 피해에 공감하면서도 반독점 소송은 기술 혁신이 불러온 변화를 다루는 수단이 아니며, 필요하다면 규제당국이나 의회가 나설 일이라고 덧붙였음.
  • 목요일 알파벳 주가는 1.4% 하락했고, 체그는 4.3% 내렸음.

출처: Barron's 


🚢 미, 세 번째 항모강습단 중동 급파

  • 미 국방부가 중동에 세 번째 항모강습단과 해병대 상륙함을 추가로 보내 병력 9,000~10,000명을 증원함. 함정과 전투기, 해병·수병은 11월 말까지 현지에 도착할 예정임.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이후 이란 공습 재개를 검토하는 가운데 나온 배치임.
  • 트럼프는 며칠 전 이란이 내놓은 7일 휴전 제안을 거부했음.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핵 협상 재개를 미국의 이란 항구 봉쇄 해제와 맞바꾸는 안이었음. 호르무즈는 통상 세계 석유의 약 5분의 1이 지나는 통로임.
  • 루스벨트가 합류한 뒤에도 조지워싱턴이 남으면 4월 이후 처음으로 항모강습단 3개가 중동에 모이게 됨. 반대로 조지워싱턴이 일본 모항으로 복귀해 2척으로 줄어들 가능성도 있음. 현재 이 지역 주둔 병력은 5만명을 넘고, 미 해군은 봉쇄 집행과 호르무즈 통항 상선 호송을 위해 함정 약 20척을 유지해 왔음.

출처: WSJ 


🛢️ 푸틴, 제재 풀릴 때까지 디젤 세계 공급 거부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일 모스크바 발다이 포럼에서 대러 제재가 해제되기 전까지 러시아산 디젤을 세계 에너지 시장에 공급하지 않겠다고 밝혔음. 디젤 물량은 충분하지만 러시아산 원유·석유제품에 걸린 금지와 제재 때문에 국제 시장에 닿지 않는다는 설명임.
  •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이 "부분적으로 목적을 달성했음"며 그 피해가 러시아 국내총생산의 1%에 해당한다고 했고, 러시아도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음.
  • 러시아는 이번 주 연료 생산업체에 대한 디젤 수출 금지를 10월 말까지 연장했음. 미국 디젤 가격은 이란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공급이 제약되며 갤런당 6.5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랐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우크라이나의 공격이 세계 디젤 부족과 가격 상승을 유발하고 있다며 중단을 요구했고, 중간선거를 앞둔 유가는 정치적 부담으로 남아 있음.

출처: Reuters 


🤖 앤스로픽, 추수감사절 전 뉴욕증시 상장 추진

  •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중순 상장을 추진하고 있음. 11월 9일 주에 공식 IPO 마케팅을 시작해 추수감사절(11월 26일) 전 거래 개시를 노리는 일정으로, 관계자들은 늦어도 연말까지는 데뷔할 것으로 보고 있음. 논의는 진행 중이어서 일정은 더 바뀔 수 있음.
  • 투자자들이 보는 적정 기업가치는 1조8천억~2조 달러 수준이고, 회사는 스페이스X의 기록적 IPO 규모와 맞먹거나 이를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재무는 성장과 적자가 동시에 커진 모습임. 2025년 매출은 약 46억 달러로 전년 3억860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지만, 순손실은 약 420억 달러로 전년 83억 달러의 다섯 배 수준이 됐음. 이 중 340억 달러 이상은 부채 공정가치 변동에서 나왔고, 영업손실은 80억 달러를 넘었음.
  • 신규 상장 시장 분위기는 좋지 않음. 스페이스X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올해 신규 상장 100여 종목의 가중평균 수익률은 마이너스 4%로, S&P 500의 12%, 나스닥 100의 20%에 크게 뒤짐.

출처: Bloomberg 


🤖 메타, AI 비서 뮤즈로 애플 허브 지위 위협

  • 메타의 AI 비서 뮤즈가 9월 8일 출시 후 2주 만에 다운로드 250만 건을 기록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왐시 모한이 밝혔음. 니덤의 로라 마틴은 메타가 열쇠고리형 기기와 안경 같은 하드웨어를 함께 내놓으면서 아이폰의 허브 지위를 흔들 수 있다고 봤음.
  • 마틴은 애플이 여러 기기를 만들지만 사실상 아이폰 중심의 단일 제품 회사에 가깝고, AI 시대에도 아이폰이 주력 하드웨어로 남는다는 보장은 없다는 점을 애플 주주의 최대 투자 리스크로 꼽았음.
  • 뮤즈는 쇼피파이의 숍페이에 직접 접근하고 익스피디아, 페이팔과 제휴했음. 모한은 애플이 앱스토어 노출과 결제 경로에 대한 영향력을 일부 내줄 수 있다고 봤음. 메타는 스트라이프의 링크 지갑으로 결제를 붙인 반면 애플은 시리에 애플페이를 같은 방식으로 열지 않았다는 지적임.

출처: MarketWatch 


⚡ 시놉시스, 2027년 전망 상회 제시에 주가 10%↑

  • 시놉시스 주가가 목요일 10% 올랐음. 전날 뉴욕에서 열린 투자자의 날에서 내놓은 2027회계연도(2027년 10월 31일 종료) 전망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음. 매출은 111억~112억 달러로 애널리스트 평균 추정치 108억1000만 달러를, 주당순이익은 19.04~19.12달러로 추정치 17.81달러를 넘었음.
  • 같은 자리에서 2026~2030회계연도 연평균 매출 성장률 약 15%, 2030회계연도 조정 영업이익률 약 50%를 목표로 제시했고, 향후 몇 달에 걸쳐 약 1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도 밝혔음.
  • 계약 두 건도 함께 공개했음. OpenAI와는 반도체 사업용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면서 수익을 나누기로 했고, AWS는 10억 달러가 넘는 다년 계약으로 시놉시스의 반도체 설계 지식재산을 라이선스하기로 했음. 베렌버그는 이번 투자자의 날이 시장 기대보다 훨씬 많은 내용을 담았다고 평가했음.

출처: Reuters 


📈 페어아이작, 경쟁 우려 완화에 12% 반등

  • 페어아이작(FICO) 주가가 1일 12% 상승해 661.40달러에 거래됐음. 전날 종가 592.47달러는 2023년 1월 10일 이후 최저였고, 9월 한 달 48% 넘게 떨어져 분기 기준 사상 최악의 성과를 냈음.
  • 급락의 발단은 연방주택금융청(FHFA)의 빌 풀트 청장이 모기지 가격 체계를 단순화하면서 경쟁 신용점수인 밴티지스코어를 포함하겠다고 밝힌 것임. 발표 당일 주가는 26% 떨어져 1989년 이후 최악의 일간 하락률을 기록했음. 로켓모기지는 이번 주 모든 적격 대출에 밴티지스코어 4.0을 우선 적용하겠다고 했음.
  • 반등의 이유로는 신용정보회사가 FICO 점수를 고객에게 직접 공급할 수 있게 하는 모기지 직접 라이선스 프로그램 출시가 꼽힘. 풀트 청장도 FICO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경쟁을 원한다고 했음. 다만 제프리스는 밴티지스코어 4.0이 실질적 경쟁 위협이 되면 FICO의 조정 EBITDA가 약 20% 줄어들 수 있다고 봤음.

출처: Barron's 


💸 미국 개인투자자 자금, 10월 주식 재유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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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타델 증권의 주식·주식파생 전략 책임자 스콧 러브너가 9월 급격히 식었던 미국 개인투자자 자금이 10월 다시 주식으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음. 실적 시즌과 기업 자사주 매입이 재개되는 만큼, 10월도 변동성은 있을 수 있지만 재진입 시점으로는 더 낫다고 봤음.
  • 9월 현물 주식 거래대금은 직전 1년 평균의 0.94배로 2026년 최저였고, 개인 옵션 프리미엄도 같은 배수로 내려왔음. 주식 거래 활동은 6월 고점 대비 26% 낮고, 옵션 프리미엄은 당시 1.41배에서 약 3분의 1 줄었음. JP모건은 9월을 2024년 12월 이후 현물 주식 거래가 가장 조용한 달로 평가했음.
  • 계절성도 반등 쪽임. 최근 4년 모두 9월에서 10월로 거래대금이 늘어 평균 약 8% 증가했고, 옵션 활동은 최근 3년 평균 약 15% 늘었음. 러브너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우려로 9월 주가가 하락한 것을 과열된 포지션이 정리된 건강한 조정으로 해석했음.

출처: Bloomberg 


🚀 로켓랩, 사상 최대 발사 계약에 씨티 매수 등급까지

  • 로켓랩이 도쿄에 본사를 둔 신스펙티브와 일렉트론 로켓 20회 발사 계약을 맺었음. 창사 이후 최대 상업 발사 계약이자 단일 고객 최다 발사 주문이며,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음. 레이더 위성망 확장을 위한 발사는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나눠 진행될 예정이고, 이로써 신스펙티브의 누적 계약 발사는 47회로 로켓랩 고객 가운데 가장 많아졌음.
  • 씨티는 로켓랩을 핵심 보유 종목으로 제시하며 목표주가 105달러로 커버리지를 시작했음. 주가는 장중 1.3% 올라 70.56달러를 기록했고, 같은 시간 S&P 500은 0.2% 내렸음.
  • 이번 계약으로 총 수주 잔량은 100회 발사를 넘어섰음. 전 세계적으로 로켓 공급이 부족하고 발사 지연이 늘어난 국면임. 주가는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가 몰린 5월 151달러까지 올랐다가 7월에는 60달러 아래로 밀렸고, 연초 대비로는 1% 상승에 머물러 있음.

출처: Barron's 


📊 9월 미국 고용 둔화 전망, 실업률은 안정권

  • 9월 미국 신규 고용은 8만4000건으로 전망됐음. 8월 16만2000건에서 크게 둔화된 수치인데, 경제학자들은 8월 호조가 개학 효과와 계절조정 과정에서 과장됐을 가능성을 지적함. 2024년 이후 월평균 증가폭은 6만9000건으로, 팬데믹 이전 10년 평균 약 20만건을 크게 밑돎.
  • 반면 실업률은 4.1%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실업수당 신청과 해고율이 사상 최저에 가깝고, 기업들은 이익과 매출이 받쳐주는 상황에서 인력을 줄일 이유가 적음. 다만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8월까지 1년간 3.1%로 팬데믹 기간을 빼면 2019년 이후 최저임.
  • 고용의 폭은 넓어지는 모습임. 2025년 신규 일자리의 95% 이상이 의료·사회서비스였지만 6~8월에는 3분의 1로 줄고 호텔·음식점·건설·제조·도매가 일자리를 늘렸음. 연준은 노동시장이 안정적이라고 보고 있어 이번 지표가 금리 결정에 반영될 가능성은 낮다고 기사는 전함.

출처: MarketWatch 


⚙️ 미국 제조업 9개월 연속 확장, 비용 부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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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제조업 경기가 9월에도 확장을 이어갔음.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 지수는 전월보다 0.1포인트 낮은 54.5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전망치 중간값을 밑돌았음. 다만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50을 넘긴 기간이 9개월 연속으로 늘어 2022년 이후 가장 길어졌음.
  • 수요 쪽 지표는 개선됐음. 신규 주문이 늘고 수주잔고는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생산은 늘었지만 속도는 둔화됐음. 주문이 쌓이면서 공장 고용도 3개월 연속 증가했음.
  • 원자재 가격 지표가 5월 이후 최고로 올랐고, 공급업체 납기 지연도 속도는 완화됐지만 계속됐음. 수전 스펜스 ISM 제조업 조사위원장은 최근의 가격 급등으로 일부 업종에서 가격 변동성이 수요를 꺾을 가능성을 다시 우려하게 됐다며, 진행 중인 전쟁과 재개된 관세 위협의 영향을 지적했음.

출처: Bloomberg 


📊 JP모건, 중간선거 앞두고 변동성 상승 대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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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P모건 전략가들이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라고 권고했음. 선물 시장에 반영된 S&P 500의 11월 4일 예상 변동 폭은 양방향 0.8%에 그침. 칼시 기준 민주당 상·하원 석권 확률은 62%, 공화당이 상원을 지키는 분할 의회 확률은 29%임.
  • 투자자들이 선거 위험을 덜 보는 이유로는 분할 의회가 입법 교착을 만들어 급격한 시장 변동을 줄여 왔다는 점이 꼽힘. 웰스파고 전략가들은 현재 트레이더들이 중간선거를 별일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음.
  • 두브라브코 라코스부야스 등 JP모건 전략가들은 금리, 연료 가격, 인공지능 발 변화 같은 다른 거시 위험이 함께 걸려 있는데도 내재 변동성이 낮다며 VIX 상승에 대비한 포지션을 선호한다고 밝혔음. 10년물 금리가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에 머무는 점도 변동성이 낮게 매겨진 배경과 대비됨.

출처: Bloomberg 


📊 마이크론, 호실적에도 마진율 둔화 전망에 주가 반응 미지근

  • 마이크론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냈지만 목요일 프리마켓에서 주가는 0.3% 하락한 1061.86달러에 거래됐음. 매출, 이익, 잉여현금흐름이 모두 급증했고 장기 공급계약도 다수 확보했는데도 반응은 밋밋했음.
  • 투자자들이 붙잡은 건 매출총이익률 전망 한 줄이었음. 회계연도 4분기 87%에서 이번 분기 86.25%로 낮아진다는 가이던스였는데, 엔비디아가 75%, 포드가 8% 수준인 걸 감안하면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은 숫자임. 경영진은 이번 하락이 직원 보상에 따른 일시적 영향이라며, 회계연도 1분기 이후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음.
  • 문제는 지난 12개월 주가가 약 6배 올라 정점 신호에 민감해진 상태라는 점임. 산제이 메로트라 최고경영자는 메모리 수급이 언제 균형을 되찾을지 가늠할 수 없다며, 2027년 공급 물량의 75%는 이미 살 사람을 찾았다고 말했음.

출처: Barron's 


📉 테슬라 매도의견 감소, 상향보다 이탈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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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에 대한 매도 의견 비중이 61명 애널리스트 중 13.1%(8명)로 줄어 2023년 4월 이후 가장 낮아졌음. 올해 1월 23.3%였던 수준에서 내려왔음. 블룸버그 집계 기준임.
  • 강세 전환으로 보기는 어려움. 가장 최근 매도 의견이 사라진 이유는 투자의견 상향이 아니라, 오랜 비관론자였던 콜린 랭건이 웰스파고를 떠난 뒤 이 은행이 테슬라와 다른 자동차 17개사 커버리지를 중단한 데 있음. 중립 의견 비중은 2년여 만에 최고로 올랐음.
  • 배경에는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를 자동차 회사에서 로보택시·휴머노이드 로봇 중심의 물리적 인공지능 기업으로 바꾸려는 시도가 있음. 다만 최근 사이버캡 공개는 기대에 못 미쳤고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두고 연방 조사가 시작됐음. 테슬라 주가는 올해 21% 하락해 12% 오른 S&P500과 격차가 벌어졌음.

출처: Bloomberg 


💸 엔비디아 칩 담보대출, 월가 더 강한 보증 요구

  • 엔비디아가 8월 발표한 5000억 달러 규모 칩 담보 금융 계획을 두고 월가가 더 강한 보증을 요구하고 있음. 은행과 자산운용사들은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을 장기 담보로 볼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고, 로이터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수백억 달러 규모 대출은 더 강한 보증과 고객 계약이 붙을 가능성이 큼.
  • 쟁점은 칩의 수익 창출 기간임. 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GPU 수명을 최대 10년으로 봤지만, 은행들은 통상 3~4년 감가상각으로 심사함.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5년 이상 작동은 입증됐다면서도 칩 가치는 보수적으로 본다고 했음.
  • 엔비디아는 AI 컴퓨트가 생산적이고 내구성 있으며 대체 가능한 자산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음. 앞선 사례인 코어위브의 85억 달러 대출은 메타의 계약 지급에 의존해 A3 등급을 받았고, 브로드컴은 350억 달러 구조의 80% 이상을 보증했음.

출처: Reuters 


💸 브로드컴, 앤스로픽에 칩 임대용 최대 420억달러 대출

  • 브로드컴이 앤스로픽에 최대 420억 달러를 대출해 인프라 투자를 지원하기로 했음. 앤스로픽이 IPO 상장 신청서에서 공개한 내용으로, 이 금액은 앤스로픽이 5년간 TPU 컴퓨팅 용량을 임대하기로 약정한 1252억 달러의 약 3분의 1에 해당함.
  • 돈이 양쪽으로 흐르는 구조다. 앤스로픽은 내년 브로드컴 반도체 설계 사업의 최대 고객이 될 전망임. 브로드컴은 자금 조달 파트너를 지정할 수 있고, 해당 채권은 앤스로픽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음. 로스차일드의 로버트 레이타오는 두 회사가 그간의 자금 조달을 뒷받침할 매출을 낼 수 있는지에 베팅이 집중돼 있다고 말했음.
  • 앤스로픽은 브로드컴이 하드웨어 공급자이면서 자금 조달 파트너라는 점이 잠재적 이해상충을 만들고, 가격·하드웨어 결정이 컴퓨팅 확보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적었음. 특정 지급·이행 불이행이 발생하면 임대 의무 상당 부분이 즉시 만기가 될 수 있다는 위험도 함께 공개했음.

출처: Reuters 


📈 엔비디아, 실적과 앤트로픽 상장이 신고가 변수

  • 엔비디아 주가가 장전 거래에서 0.8% 올라 230.19달러를 기록했음. 3분기에만 17% 올랐지만, 5월 14일 기록한 사상 최고 종가 235.74달러는 아직 넘지 못했음.
  • 4분기에 주가를 움직일 변수로는 먼저 11월 중후반으로 예상되는 실적 발표가 꼽힘. 직전 분기에 회사는 2028 회계연도 매출이 약 70% 늘어난다는 전망을 내놓아 시장을 놀라게 했는데, 이 목표의 진척과 높은 마진 유지 여부가 관건임.
  • 11월로 예정된 앤트로픽 상장도 변수임. 상장이 성공하면 AI 지출 지속성에 대한 우려를 덜고, 앤트로픽과 경쟁사들이 엔비디아 AI 칩에 얼마나 쓸 수 있는지 가늠할 단서가 될 수 있음. 엔비디아는 지난해 말 앤트로픽에 최대 100억달러 투자를 약정했음.
  •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16.8배로, 5월 주가 226달러 당시의 약 24배보다 낮아졌음.

출처: Barron's 


📉 개인투자자, 손실 난 장기국채에 역발상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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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개인투자자 자금이 장기 미국 국채 ETF로 몰렸음. JP모건 집계에서 TLT에 사상 최대 규모 자금이 들어왔고, 장기 국채로의 자금 이동 폭은 과거 평균에서 5 표준편차 이상 벗어난 수준임. 30년물 금리가 2002년 이후 최고치인 5.67%까지 오른 것이 유인이 됐음. 전체 개인 거래 활동은 2024년 12월 이후 최저인 12번째 백분위였고, 중소형주에서는 자금이 빠졌음.
  • 채권 가격은 3분기에 크게 밀려 장기 국채가 약 8% 손실을 봤고 TLT는 올해 10% 넘게 하락한 상태임. 뱅크오브아메리카 마이클 하트넷은 9월 초 채권을 4분기 역발상 투자 대상으로 꼽았고, 핌코와 블랙록 운용자들도 높아진 금리를 활용하라고 권했음.
  • 반대 의견도 있음. 로스의 마이클 다르다는 TLT에서 TBF로 바꿨다가 지금은 중립·현금 상태이며, 세후 기준 8~10%를 주는 하이일드 지방채를 선호함.

출처: MarketWatch 


🛢️ 미국, 독일과 프랑스에 경유 비축분 방출 압박

  • 트럼프 행정부가 독일과 프랑스에 비상용 경유(디젤) 비축분을 풀라고 요구했으며, 응하지 않으면 미국산 경유 수출을 금지할 수 있다는 뜻을 전달했음. 논의에 정통한 세 명의 소식통이 로이터에 전한 내용임.
  • 미국이 내건 명분은 세계 연료 가격 완화임. 유럽 국가들이 전략 비축유를 시장에 내놓으면 공급이 늘어 경유 가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논리임.
  • 수출 금지는 아직 실행된 조치가 아니라 가능성으로 거론된 단계임. 다만 미국은 유럽이 수입하는 경유의 주요 공급처 가운데 하나여서, 실제로 제한이 걸릴 경우 유럽 정유 제품 수급과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임. 현재까지 독일과 프랑스가 어떤 답을 내놨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음.

출처: Reuters 


🛢️ 중국 정유사, 10월 연료 수출 전면 중단

  • 중국 정유사들이 홍콩·마카오를 제외한 지역으로의 석유제품 수출을 베이징의 추가 통보가 있을 때까지 중단했음. 관계자 4명이 로이터에 전한 내용으로, 중국이 국내 공급을 우선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됨.
  • 국영 페트로차이나는 수요일 10월 선적 예정이던 휘발유와 항공유 일부 물량을 취소했음. 이 중 상당수는 최근 2주 사이에 계약한 거래였음. 민영 대형 정유사 저장석유화학도 일주일간의 국경절 연휴 기간에는 석유제품 선적 일정을 잡지 않았음.
  • 중국은 세계 최대 정제 허브이고, 이미 중동과 러시아산 공급 차질을 겪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는 추가 제약 요인이 됨. 일부 국가에서는 가격이 신고가로 오를 가능성도 있음. 아시아 경유 정제마진은 배럴당 약 75달러로 일주일 만의 최고 수준으로 반등했고, 10~11월 월간 스프레드도 2주 만의 고점에서 거래됐음.
  • 연휴가 끝나는 10월 7일 이후 수출 허가가 재개될지는 불확실하며, 국내 재고와 가동률에 달렸다고 관계자들은 전했음.

출처: Reuters 


🤖 텐센트, 오라클서 AI 칩 10만개 임대

  • 텐센트가 미국 오라클과 5년짜리 해외 임대 계약을 맺고 중국 내에서는 구할 수 없던 고성능 인공지능 칩 약 10만개를 쓰기로 했음. 파이낸셜타임스가 사정을 아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고, 계약 규모는 약 70억달러, 선급금은 그중 30% 수준으로 추정됨. 칩은 중국이 아니라 동남아시아에 있는 오라클 데이터센터 여러 곳에 걸쳐 제공됨.
  • 텐센트가 맺은 해외 임대 계약 중 최대 규모로, 대규모 언어모델 개발과 배포에 들어가는 연산 수요가 커진 상황을 보여줌. 텐센트는 최근 전문 창작자용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모델의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음.
  • 미국의 수출 통제가 조여지고 중국 정부가 자국산 대안을 밀면서, 중국 기업들은 인공지능 칩 확보 경쟁을 이어가고 있음. 다만 로이터는 보도 내용을 즉시 확인하지 못했고, 오라클과 텐센트는 논평 요청에 바로 답하지 않았음.

출처: Reuters 

 

 

 

 

 

※ 은호레터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개별 투자 상담이나 자금 운용을 제공하지 않고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금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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