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09/03] 브로드컴, AI 기대 못 미친 4분기 전망 / 스노우플레이크, AI 힘입은 전망치 상향에 급등 / 트럼프 "이란 공습 단기전" 등 오늘의 경제 뉴스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6.09.03 | 조회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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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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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미국 증시는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 이후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되고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했음. 다우지수는 0.56% 오른 53,061.89, S&P 500은 0.46% 상승한 7,666.63, 나스닥지수는 0.45% 오른 26,217.83에 마감했으며,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은 1.1% 상승해 대형주보다 강한 흐름을 보였음.
  • 반등의 배경에는 최근 시장을 압박했던 유가와 국채금리의 추가 상승이 제한된 점이 있었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818%까지 올라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했고, 장 마감 무렵에는 전일 대비 소폭 낮아진 수준에서 거래됐음. 중동 분쟁 장기화와 높은 유가가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해 연준의 추가 긴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최근 조정을 이끌었던 만큼, 금리 상승세가 진정되자 주식시장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음.
  • 유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시장의 불안은 전일보다 다소 완화됐음. WTI 가격은 배럴당 90달러를 웃돌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이 장기화되지 않을 가능성을 언급했고,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은 월요일 하루 1,700만배럴 이상의 원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힘. 실제 원유 흐름이 완전히 차단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유가 급등이 지속적으로 인플레이션 기대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우려가 일부 완화됐음.
  • 이와 함께 고용지표와 연준 인사 발언도 금리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했음. ADP에 따르면 8월 미국 민간고용 증가는 시장 예상보다 둔화됐고 핵심 자본재 신규주문도 하향 수정되면서 기업 투자와 노동시장이 과열되지 않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났음.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관세 효과가 약해지면서 인플레이션이 계속 완화되고 있고 높은 에너지 가격도 아직 서비스 물가 전반으로 확산되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시장에서는 이를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확정적이지 않다는 신호로 해석했음.
  • 최근 낙폭이 컸던 반도체와 경기민감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음. 엔비디아는 3.2%, 마이크론은 2.4%, 퀄컴은 2.0%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반등했지만 6월 말 이후 약 25% 하락한 상태여서 이번 상승은 추세 전환보다는 낙폭 과대에 대한 되돌림 성격이 강했음. 델은 AI 서버 수요를 바탕으로 연간 매출과 이익 전망을 상향하면서 15.8% 급등했고, 반면 AI가 기존 사업을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진 소프트웨어·서비스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했음.
  • 시장 내부 흐름은 지수 상승률보다 견조했음.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1.78배 많았고 나스닥에서도 상승 종목 수가 하락 종목의 1.85배에 달했으며, 소재·항공·지역은행·귀금속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음. 다만 미국 증시 거래량은 147억5,000만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인 151억9,000만주를 밑돌아 적극적인 위험선호 회복보다는 최근 조정 이후 일부 매수세가 돌아온 정도로 해석할 수 있음.
  • 종합하면 이날 반등은 실적 펀더멘털이 훼손됐다기보다 유가와 장기금리 급등으로 빠르게 낮아졌던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되는 과정이었음. 다만 미국 10년물 금리가 여전히 4.8% 부근에 있고 WTI도 90달러를 웃도는 만큼 시장의 핵심 변수는 여전히 에너지 가격과 금리이며, 향후 고용·서비스업 지표가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를 얼마나 완화할지가 단기 방향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음.

 

 

 

 

📰 주요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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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드컴, AI 기대 못 미친 4분기 전망

  • 브로드컴이 시장 눈높이에 못 미치는 4분기 전망을 내놓으면서 AI 수혜 속도가 기대보다 느리다는 신호가 나왔음. 10월까지인 해당 분기 매출 전망치는 348억 달러로, 애널리스트 평균 351억 달러를 밑돌았음. 일부 추정치는 360억 달러를 넘었음.
  • 지난주 엔비디아가 내놓은 강한 전망과 대비되는 결과임. 브로드컴은 맞춤형 AI 칩으로 엔비디아의 AI 프로세서 시장 지배력을 파고들며 대형 고객을 확보해왔지만, 아직 초기 단계임. 지난달 마벨은 구글의 맞춤형 반도체 제작을 돕는 계약을 발표했음. 구글 TPU는 브로드컴이 오랫동안 함께 개발해온 칩임.
  •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약 4% 하락했음. 올해 종가 기준 상승률은 6.1%였음.

출처: Bloomberg 


📈 스노우플레이크, AI 힘입은 전망치 상향에 급등

  • 스노우플레이크가 7월 분기 매출 15억5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14억8000만 달러를 넘어섰음. 1년 전보다 35% 늘어난 수치이고, 조정 주당순이익도 62센트로 예상치 45센트를 웃돌았음. 주가는 수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13% 올랐음.
  • 더 눈에 띈 건 전망임. 연간 제품 매출 전망을 기존 58억4000만 달러에서 60억7000만 달러로 올렸는데, 전년 대비 36% 성장에 해당함. AI 코딩 에이전트 CoCo가 9,100개 이상 계정, 데이터 분석 에이전트 CoWork가 5,800개 계정에 도입되며 쓰임새가 넓어졌다는 게 회사 설명임.
  • AI 작업을 돌리는 비용은 조정 제품 총마진에 드러났음. 74.7%로 1년 전 75.8%에서 내려갔음. 다만 조정 영업이익률은 15.3%로 410bp 개선됐고, 5월 아마존웹서비스와 맺은 5년 60억 달러 계약이 저장·컴퓨팅 단가를 고정해 비용 부담을 줄였다고 회사는 밝혔음.

출처: MarketWatch 


🛢️ 트럼프 "이란 공습 단기전"...호르무즈 장악 재주장

  •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습이 오래가지 않을 것 같다며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고 있다고 다시 주장했음. 그의 발언 이후 브렌트유는 배럴당 95달러를 소폭 웃도는 수준으로 다소 진정됐지만, 교전 재개 직후에는 97달러까지 올랐고 올해 상승률은 약 58%에 이름.
  • 미군은 사흘 새 두 번째 공습으로 이란 남부 해안의 레이더와 기뢰 부설 장비를 타격했고, 이란은 중동 내 미군 기지를 드론·미사일로 반격했음. 이란 적신월사는 시리크의 결혼식장 피격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67명가량이 다쳤으며 사망자가 더 늘 수 있다고 밝혔고, 미 중부사령부는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지 않는다고 반박했음.
  • 한 달간 잦아든 교전 속에 호르무즈 원유 수송은 전쟁 전의 절반 수준까지 회복됐지만 다시 위축될 위험에 놓였음. 천연가스 가격도 올랐고 미국 디젤 가격은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겨울을 앞둔 물가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출처: Bloomberg 


🤖 메타 신규 AI모델, 코딩서 GPT-5.6 앞선다고 주장

  • 메타가 자사 최고 성능 AI 모델 Muse Spark 1.3을 공개하며 경쟁사와의 격차를 좁혔다고 밝혔음. 알렉산더 왕 최고AI책임자는 "지금까지 중 가장 큰 성능 도약"이라며 코딩과 에이전트 능력에서 앤스로픽 클로드 페이블 5.1과 경쟁 가능하고, 코딩에서는 오픈AI GPT-5.6 솔보다 낫다고 주장했음. 다만 오픈AI는 곧 더 발전된 모델 아스트라를 내놓을 예정임.
  • 같은 작업에 필요한 토큰이 25% 줄었고, 여러 작업 흐름을 동시에 유지할 수 있게 됐음. 가격은 이전 버전과 동일하게 책정됐음. 가중치 공개 여부는 아직 미정이며, 이전 버전인 1.2는 공개할 계획임.
  • 메타는 AI 인프라와 인재에 수천억 달러를 쓰고 있어 투자 회수에 대한 시장의 의문이 큰 상황임. 클라우드 사업 준비와 모델 유료화는 그 압박에 대한 대응으로 볼 수 있음.

출처: Bloomberg 


🏦 美 법무부, 오픈AI 저작권 소송서 지지 의견

  • 미 법무부가 뉴욕타임스와 소송 중인 오픈AI 편에 서는 의견서를 법원에 냈음. 저작권이 있는 뉴스 콘텐츠로 AI를 학습시키는 건 '공정 이용' 범위 안이라는 입장임.
  • 스탠리 우드워드 법무차관 등이 낸 서한은 대규모 언어모델의 학습을 어렵게 만드는 건 저작권법의 기본 원칙과 맞지 않고, 학습이 '매우 변형적'이며 원저작물의 시장 가치를 해치지 않는다고 봤음. 공정 이용을 좁히면 라이선스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최대 기술기업만 남아 경쟁이 줄고, 콘텐츠가 많은 기존 언론사가 유리해진다는 논리도 폈음. 여기에 미국의 AI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규칙은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해외 경쟁국에 우위를 넘겨준다는 주장까지 붙였음.
  • 반면 뉴욕타임스 측은 정부가 창작자들의 도둑맞은 결과물을 놓고 조 단위 AI 기업 편을 든다고 반박했음. 양측은 증거개시를 마치고 며칠 안에 핵심 쟁점에 대한 약식판결 신청을 낼 예정임.

출처: WSJ 


🔋 이오스, 구글 데이터센터 배터리 공급에 주가 19%↑

  • 이오스 에너지 엔터프라이즈 주가가 수요일 19% 상승한 3.63달러를 기록했음. 구글 데이터센터에 아연 기반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한 협력이 발표된 직후임.
  • 미국 최대 독립 태양광 발전사 중 하나인 MN8 에너지가 웨스트버지니아 신규 설비에 3억5000만 달러를 투입해 운영을 맡고, 프로젝트는 2028~2030년에 걸쳐 전개될 예정임. 최대 10시간분 전력을 저장하는 시스템으로, 웨스트버지니아주 첫 상업 규모 장주기 저장이자 구글이 이 아연 기술을 쓰는 첫 사례임.
  • 다만 이오스는 2020년 상장 이후 흑자를 내지 못했음.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351% 늘어난 6880만 달러였는데도 주당 1.20달러 손실을 기록했음. 트루이스트 증권의 크리스토퍼 사우더는 이번 발표가 고무적이라면서도 투자자들은 지속적인 재무 개선을 기다리고 있다고 지적했음.

출처: Barron's 


📉 팔란티어 7개월래 최대 낙폭, 소프트웨어주 동반 하락

  • 8월 한 달간 51% 올랐던 팔란티어가 9월 2일 장중 6.6% 하락한 168.01달러를 기록하며 7개월 만의 최대 낙폭으로 향했음.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2월 4일 약 12% 하락 이후 가장 큰 일간 하락률임.
  • 특별한 회사 관련 악재는 없었음. 국채 금리 상승과 높은 유가 선물을 배경으로 소프트웨어주가 전반적으로 밀렸고,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10% 넘게 빠지며 S&P500 최악의 종목이 됐음. 데이터독·포티넷·크라우드스트라이크·서비스나우도 4% 이상 하락했음.
  • 밸류에이션 부담이 낙폭을 키운 것으로 보임. 팔란티어의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화요일 기준 87.59배로 S&P500 19.43배, 나스닥종합 21.96배를 크게 웃돌아 조정에 취약한 상태임.

출처: Barron's 


🚗 웨이모, 첫 부채 조달로 30억 달러 추진

  • 웨이모가 처음으로 부채 조달에 나섰음. 핌코, 블랙스톤, 식스스트리트 등이 참여해 30억 달러 이상을 빌려주는 방안을 두고 막바지 협상이 진행 중임. 이 대출은 무등급이며 금리는 기준금리 대비 500bp 이상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있음.
  • 그간 웨이모는 성장 자금을 주식 발행으로 조달해 왔음. 올해 초에도 1,260억 달러 기업가치로 160억 달러를 모았음. 하지만 무인 택시 차량을 늘리고 AI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더 성숙한 기업으로 넘어가기 위한 다른 형태의 자본을 찾고 있음.
  • 웨이모는 현재 미국 14개 도시에서 주당 50만 건 이상의 유료 운행을 제공 중이고, 올해 20개 도시·주당 100만 건을 목표로 함. 우버도 2016년 첫 차입으로 11억 5,000만 달러를 조달한 뒤 3년 만에 상장했음. 협상은 진행 중이며 세부 조건은 바뀔 수 있음.

출처: Bloomberg 


🔬 아이온큐, 양자컴퓨팅 회사에서 반도체 파운드리로

  • 순수 양자컴퓨팅 회사였던 아이온큐가 반도체 파운드리를 직접 굴리는 회사로 바뀌었음. 9월 8일 투자자 행사에서 이 인수 행보가 중심이 될 것으로 스톤엑스 애널리스트 게리 모블리는 보고 있음.
  • 7월 말 마무리한 18억 달러 규모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 인수가 지금까지 최대 건이며, 인수 시점 연간 매출 전망치는 6억800만 달러였음. 아이온큐는 이로써 반도체 위탁생산과 칩 설계, 첨단 패키징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원자시계·네트워킹 부품도 만들어 업계에 파는 공급자로 영역을 넓혔음.
  • 다만 재무 지표에는 부담이 될 전망임. 올해 9300만 달러로 추정되는 스카이워터의 영업비용이 더해지고 합산 마진은 낮아질 수 있으며, 아이온큐가 이미 주요 고객이었던 만큼 내부 거래를 걷어내면 매출 기여분은 약 20% 줄여 봐야 한다는 게 모블리의 설명임. 현재 컨센서스에는 이 인수가 아직 반영돼 있지 않음.

출처: Barron's 


📉 美국채 5%대 임박, JP모건 5~8% 조정 경고

  •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4.8%까지 올라 5% 선에 다가서자, JP모건이 미국 증시에 5~8% 조정 압력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음. 30년물 금리는 19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 중임.
  • JP모건 프라이빗뱅크의 그레이스 피터스는 10년물 금리가 5~5.25% 구간에 들어서면 주식시장이 즉각 반응할 수 있다고 봤음.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가 커지며 금리 인상 재개 기대까지 반영된 결과임. 9월은 계절적으로 S&P500이 약한 달인 데다 2분기 실적 효과가 약해지고 중간선거가 다가오는 점도 민감도를 키움.
  • 다만 피터스는 이를 구조적 붕괴가 아닌 건전한 조정으로 보고 연간으로는 미국·유럽 증시를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했음. 2분기 이익 증가율이 미국 약 30%, 유럽 약 15%였고 기술주뿐 아니라 금융·산업재·유틸리티도 기여해 상승 기반이 넓어졌다는 판단임.

출처: WallstreetCN 


💸 제미나이 3.8 플래시, 가격 유지에도 비용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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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이 제미나이 3.7 플래시를 내놓은 지 3주 만에 3.8 플래시를 공개했음. 6주 사이 세 번째 플래시 모델이고, 독립 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기준으로는 4개월도 안 되는 기간에 나온 네 번째임.
  • 토큰 단가는 그대로 유지됐음. 100만 입력 토큰 0.75달러, 출력 3.75달러 프로모션 가격을 연말까지 이어감. 하지만 실제 비용은 올랐음. 고추론 구간 기준 작업당 약 0.58달러로 3.7 플래시의 0.40달러보다 40%가량 높음. 모델이 추론 단계를 더 밟고 도구를 반복 호출하면서 작업당 출력 토큰이 평균 30%가량 늘었기 때문임.
  • 지능 지수는 56점에서 59점으로 올랐고, 초점도 단발 코드 생성에서 장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자율 에이전트로 옮겨갔음. 값싸고 빠른 소형 모델이라는 플래시의 위치가 바뀌고 있다는 신호임.

출처: WallstreetCN 


📊 블룸에너지 등 8종목, 이달 S&P500 편입 가능성

  • 블룸에너지, 아스테라랩스, 셰니에르에너지, 에버퓨어가 이달 S&P500 편입 후보로 꼽혔음. 지수 변경은 금요일 장 마감 후 발표되고, 9월 21일 분기 리밸런싱 시점에 맞춰 적용될 가능성이 큼.
  • S&P500은 분기마다 구성 종목의 주식 수 변화 등을 반영해 리밸런싱을 하고, 이때 종목 교체가 함께 이뤄지는 경우가 많음. 지수 자산의 30% 이상이 인덱스 펀드로 추정되는 만큼, 편입 발표만으로도 주가가 오르는 사례가 잦음. 블룸과 셰니에르는 시가총액 약 600억 달러로 편입 최소 기준인 227억 달러를 크게 웃돎. 특히 셰니에르는 2022년 이후 에너지주 편입이 없었다는 점이 변수임.
  • 반면 6월 상장한 스페이스X는 제외됨. S&P다우존스지수가 상장 12개월 요건을 유지했기 때문임. 스티븐스는 이번에 두세 종목이 바뀔 것으로 봤음.

출처: Barron's 


🤖 테슬라 사이버캡 공개, 과장 아니란 증거 보여줄까

  • 테슬라가 목요일 장 마감 후 오스틴에서 사이버캡 공개 행사를 여는데, 이 행사의 무게를 두고 전문가 시각이 갈리고 있음. 사이버캡은 운전대와 페달이 아예 없는 로보택시 전용 차량으로, 테슬라는 이 차를 자사 호출 서비스에 투입한다고 발표할 것으로 예상됨.
  • 모닝스타 세스 골드스타인과 바클레이스 댄 레비는 이미 알려진 내용 이상은 나오기 어렵다고 봄. 반면 거버 카와사키 로스 거버는 일론 머스크가 다섯 개 도시에서 로보택시를 바로 가동할 준비가 됐다는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기대함.
  • 올해 테슬라 주가는 약 20% 하락한 상태임. 모건스탠리는 상업 배치의 실질적 증거가 나오면 주가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단순 공개에 그치면 매도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봄. 그사이 웨이모는 14개 도시 완전자율주행 운행을, 죽스는 샌디에이고·휴스턴 시험 운행을 발표했음.

출처: MarketWatch 


🏦 구글, 광고사업 강제 분할 피했다

  • 미국 법원이 구글 광고사업 분할 요구를 기각했음. 알렉산드리아 연방지방법원 리오니 브링케마 판사는 수요일 법무부가 요구한 광고 거래소 매각 대신, 구글이 퍼블리셔의 광고 기술 사용 방식을 통제하는 관행을 중단하도록 하는 제안을 채택했음.
  • 법무부는 거래소 매각만이 시장을 경쟁에 열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지만, 판사는 재판 과정에서 누가 거래소를 인수해 운영할지 알 수 없다는 점을 우려하며 분할의 현실성에 의문을 제기해 왔음. 구글은 광고 수급 양쪽 도구를 모두 보유해 20% 수수료를 매길 수 있었고, 이것이 퍼블리셔 수익을 줄였다는 게 지난해 위법 판단의 근거였음.
  • 검색 소송에서 메타 소송까지, 법원이 빅테크 분할을 꺼리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 법무부는 다음 절차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음.

출처: WSJ 


🏦 베선트 압박이 일본은행을 진퇴양난에 빠뜨려

  • 베선트 미 재무장관의 공개 압박이 오히려 일본은행을 진퇴양난에 몰아넣었음. 시장은 9월 17~18일 회의에서 25bp 인상을 100% 가까이 반영해뒀고,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엔화가 급락하며 연내 3%로 향할 것으로 보이는 물가 전망을 더 자극할 수 있음.
  • 반대로 올려도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음. 이미 다 반영된 25bp라 새로울 게 없는 데다, 매파인 다카타 위원이 더 큰 폭의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했음. 미국의 힘을 빌려야 금리를 올리는 것으로 비치면 인상의 유효성 자체가 흔들린다는 지적도 나옴.
  • 장기금리 급등의 원인이 일본은행이 아니라는 점이 문제임. JP모건은 엔 약세와 금리 상승을 늦추려면 정부의 신뢰할 만한 재정 메시지가 필요하다고 봤음. 일본 10년물은 화요일 1996년 이후 처음 3%를 찍었고, 엔은 수요일 뉴욕에서 달러당 158엔대에서 거래됐음.

출처: Bloomberg 


🏦 뉴욕 연은 총재 "인플레 완만한 둔화 지속"

  •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완만하게 둔화되는 흐름이라고 밝혔음. 관세의 물가 영향이 점차 뒤로 밀려나고 있고, 에너지 가격 상승도 다른 서비스 부문으로 번지지는 않고 있다는 진단임.
  • 윌리엄스는 CNBC 인터뷰에서 최근 데이터가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면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 결정을 지지했다고 밝혔음. 지금 금리 수준은 완전고용과 물가안정이라는 두 목표의 균형을 맞추기에 좋은 자리라면서도, 데이터를 계속 모아 재평가해야 한다고 덧붙였음.
  • 다만 물가를 밀어올리는 가장 큰 요인은 여전히 관세와 중동 분쟁발 에너지 가격이고, 서비스 물가 상승 영향도 일부 남아 있다고 봤음. 연준은 올해 다섯 차례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고, 7월 회의에서는 위원 3명이 0.25%포인트 인상 의견으로 반대표를 던졌음. 다음 회의는 9월 15~16일 워싱턴에서 열림.

출처: Bloomberg 


💼 반도체 관세 추가 검토, 미 생산기업엔 감면

  • 미국 상무부가 반도체 수입 관세를 한 차례 더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임. 다만 관세만 물리는 게 아니라, 미국에 공장을 짓는 기업에는 관세를 깎아주는 방식이 함께 붙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CNBC에서 밝혔음. 제약 산업에 적용했던 방식을 반도체로 옮기는 셈임.
  •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지난 1월 상무부 조사를 거쳐 일부 첨단 반도체에 25% 관세를 부과했음. 이번에 검토되는 관세는 칩 자체를 넘어 칩이 들어간 제품까지 범위를 넓힐 수 있어, 데이터센터 서버와 소비자 가전 수입이 영향권에 들어감. 이 때문에 미국 내 데이터센터 건설 비용이 오히려 비싸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옴.
  • 러트닉은 미국 내 반도체 생산 투자 약속이 이미 1조2000억 달러 규모에 이르고, 대만이 다음 주 200억~3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음.

출처: Bloomberg 


🚗 우버, 관리직 줄이려 3300명 감원

  • 우버가 전체 인력의 10%인 약 3,300명을 감축함. 관리 계층을 줄이는 대규모 조직 개편으로, 관리자 수는 20% 줄어들고 일부는 실무자 역할로 이동함.
  • 다라 코스로샤히 최고경영자는 전사 이메일에서 최근 몇 년간의 성장이 계층과 조율, 분산된 책임 구조를 키웠다고 설명했음. 이번 개편으로 1~2명짜리 미니 팀은 절반 가까이 줄이고, 레스토랑·리테일·화이트라벨 배달 운영팀 3개는 하나로 합침. 원격 근무자 비중도 앞으로 1% 수준만 유지하기로 했음.
  • 우버는 코로나19 이후 대규모 감원을 피해왔고, 이번 감축으로 직원 수는 3만 명을 밑돌아 2021년 수준으로 돌아감. 절감액은 로보택시 등 성장 분야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발표 후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하락분을 지우고 한때 1.7%까지 상승했음.

출처: Bloomberg 


💸 SK하이닉스 조달 달러 200억, 외환당국이 매입

  • SK하이닉스가 미국 상장으로 조달한 달러 중 200억 달러어치를 한국 외환당국이 사들인 것으로 전해짐.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운용하는 외국환평형기금이 SK하이닉스의 달러 국내 송금 과정에서 장외거래로 매입했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밝힘. SK하이닉스와 기재부, 한은은 언급을 피함.
  • 이는 과거의 외환시장 개입과 성격이 다름. 원화 방어를 위한 당국의 잇단 개입으로 기금 내 달러 비중이 크게 줄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시장에서 나오던 상황이라, 변동성 완화와 외환보유 재원 보충을 함께 노린 조치로 볼 수 있음.
  • 원화는 2025년 아시아 최약체 통화 중 하나였지만, 6월 말 17년 최저 수준인 1,550원 부근에서 두 달간 12% 넘게 회복함. SK하이닉스의 7월 265억 달러 주식 발행은 외국 기업의 미국 증시 조달로는 최대 규모이며, 회사는 AI 칩 수요 대응을 위한 공장·장비 투자에 쓸 계획이라고 밝힘.

출처: Reuters 


🛢️ 셰브론, 70억 달러 투입해 베네수엘라 생산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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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셰브론이 향후 5년간 70억 달러를 투입해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을 두 배 이상 늘리기로 함. 마두로 전 지도자가 지난 1월 미 특수부대에 붙잡힌 뒤 미국 주도로 추진돼온 현지 산업 재건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투자임.
  • 2000년대 중반 자산이 국유화되자 엑슨모빌과 코노코필립스는 베네수엘라를 떠났지만, 셰브론은 남아 원유를 계속 생산했음. 지난 10년 대부분은 붙었다 풀렸다 하는 미국 제재 탓에 설비 유지와 국영 PDVSA의 채무 회수 정도로 활동이 묶여 있었음. 그 잔류가 결국 지금의 선점 위치로 이어짐.
  • 이번에 오리노코 벨트 카라보보 지역의 카라보보 1과 카라보보-2-South-A 개발권을 확보했고, 2031년까지 하루 60만 배럴 생산을 예상함. 회사는 총 비용을 배럴당 20달러 미만으로 보는데 올해 브렌트유 평균은 약 87달러였음. 다만 증산분 30만 배럴을 더해도 국유화 이전인 1990년대 후반의 약 350만 배럴에는 크게 못 미침.

출처: Bloomberg 


🏭 TSMC 분기 장비 수요, 올해 거의 두 배로

  • TSMC가 예상하는 분기 장비 구매 규모가 지난해 말 전망치의 약 1.9배로 늘었음. 클리프 허우 부공동최고운영책임자가 세미콘 타이완 대담에서 밝힌 수치로, AI 개발사들의 수요와 전 세계 데이터센터 구축이 그만큼 몰렸다는 뜻임.
  • 공장도 동시에 20곳가량을 대만과 해외에서 짓거나 채우고 있음. 과거엔 신축 건물 4~5개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통상 속도였는데, 지금은 그 4~5배로 따라가는데도 수요를 못 맞추고 있다는 게 허우의 설명임. 대만 내 숙련 건설 인력 부족도 겹쳤음.
  • 엔비디아는 가장 앞선 AI 가속기를 TSMC에서만 만들고, 이미 분기 매출이 1000억 달러에 근접한 상태에서 내년 70% 성장을 전망했음. 웨이저자 CEO는 내년까지 수급 격차를 좁히는 데 힘쓰겠다고 했지만, 주문이 계속 늘고 있어 쉽지 않은 상황임.

출처: Bloomberg 


⚡ 머스크의 터빈 부품 자체생산, 쉽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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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론 머스크가 발전용 가스터빈 부품을 직접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기존 제조사 주가가 하락했지만, 실제 위협이 되기까지는 거리가 있음.
  • 머스크는 주말 X에 스페이스X가 사내 주조로 블레이드와 베인을 만들면 가스터빈 가동 시점을 최대 18개월 앞당길 수 있다고 적었음. 이 소식에 월요일 하우메트 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7% 넘게 내렸다가 화요일 일부 회복했음. 하우메트는 가스터빈용 부품 세계 점유율 약 절반을 쥐고도 매출에서 가스터빈 비중은 11%뿐이라, 매출의 40%가 가스터빈에서 나오는 소형 업체 DPC가 더 취약한 편임.
  • 반면 진입 장벽은 높음. 블레이드는 진공로에서 니켈 초합금 단결정으로 키워내야 하고 미세한 결함 하나에도 폐기 대상이라, 신규 라인은 상당 기간 생산분 절반 이상을 버릴 수 있음. 전용 진공로 리드타임이 2년 이상이고 새 공장은 최소 4년이 걸린다는 게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임.

출처: WSJ 


📈 금 매도 압력 소진, 액티브 자금 바통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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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이체방크가 금과 관련해 매도 압력이 곧 소진될 것으로 봤음. 지난 한 달 현물 금 시장에서 상업·소매 중심의 대규모 매도가 나오면서 매도 강도가 최근 5년 기준 86번째 백분위까지 올랐지만, 이 물량이 거의 다 나왔다는 판단임.
  • 이번 상승을 이끈 건 시스템 추종 자금(CTA)이었음. 한때 역사상 최대 포지션의 33%까지 늘었지만 매수 여력은 정점에 근접했고, 재량형 액티브 자금은 여름 내내 거의 들어오지 않았음. CTA가 다음 매도를 시작하려면 금값이 온스당 4315달러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는 계산임.
  • 도이체방크는 매도 물량이 마르면 액티브 자금이 현재 가격대에서 매수에 나설 가능성을 제시했음. 은은 CTA 매수 쏠림이 강하고, 구리는 10년에 한 번 나올 법한 극단적 국면에 근접했다고 봤음.

출처: WallstreetCN 

 

 

 

 

 

※ 은호레터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개별 투자 상담이나 자금 운용을 제공하지 않고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금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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