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금요일 미국 증시는 예상과 부합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표 발표 이후 반등하며 한 주를 마감했음
- S&P 500 지수는 0.6%, 다우지수는 0.7%, 나스닥은 0.4% 올랐습니다. 다만 주간 기준으로는 3주 연속 상승세가 끊기며 S&P 500은 0.3% 하락, 나스닥은 0.7% 하락했고, 다우는 보합권에 머물렀음
-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18% 근처에서 마감해 큰 변동은 없었음
- 경제 지표를 보면, 8월 핵심 PCE(식품·에너지 제외)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7월(0.3%)보다 둔화됐고, 전년 대비로는 2.9%를 기록해 여전히 연준 목표인 2%를 웃돌았음
- 헤드라인 PCE도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7%로 예상치와 일치했음
- 특히 개인소비지출은 3개월 연속 증가하며 예상치를 웃돌아 미국 경제의 회복력이 여전히 견조함을 보여줬음
- 물가가 재가속하지 않는 가운데 소비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줬음
-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과 관련해 시장은 올해 남은 두 차례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스왑시장은 연말까지 약 40bp 추가 인하를 반영하고 있으며, 9월 금리 인하의 배경이었던 고용 둔화 흐름이 이어지는지가 다음 주 고용보고서의 핵심이 될 전망
- 리치먼드 연은의 토마스 바킨 총재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목표에서 다소 벗어나 있지만 추가 악화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밝혔고, 제롬 파월 의장 역시 고용시장의 균형 회복을 강조하며 인하 필요성을 재확인했음
- 기업별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인수합병 이슈가 주가 흐름을 좌우했음
- 오라클은 AI 수요 둔화 우려로 주간 기준 7% 넘게 하락했고, 일렉트로닉아츠(EA)는 사우디 국부펀드와 실버레이크의 인수 논의 보도로 급등했음
- 인텔과 글로벌파운드리 역시 반도체 국산화 정책 기대감에 상승했으며, 미국 내 생산 비중이 높은 트럭 업체 파카(Paccar)는 신규 관세 정책의 수혜주로 꼽히며 주가가 올랐음
- 제약주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약품 100% 관세 발표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생산 예외 조항 덕분에 충격이 제한적이었음
- 결국 이번 주 증시는 물가가 예상에 부합하며 금리 인하 기대를 유지한 가운데 소비가 여전히 강하게 나타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음
- 다만 주간 기준으로 주요 지수가 약세를 기록하면서 4분기를 앞두고 차익실현과 정부 셧다운 우려가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옴
-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반에서는 금리 인하 기조와 소비 회복세가 이어지는 한,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중기적인 강세 흐름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
📰 주요 뉴스 정리
💊 트럼프, 의약품 100% 관세서 EU·일본 제외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생산 시설 건설이 없는 특허 의약품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음
- 다만 EU와 일본은 미국과의 협정에 따라 각각 최대 15% 수준으로 제한되며, 기존 합의가 그대로 적용됨
- 미국·일본 공동 성명에서도 의약품과 반도체 관세가 EU 등과 동일 수준을 넘지 않도록 명시됐음
- 영국은 관련 협정을 맺었으나 관세율 합의에 도달하지 못해 현재로선 100% 관세 적용 대상임
- 백악관은 미국 내 공장 착공을 발표하면 상무부 검증 후 관세 면제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음
출처: Bloomberg
🌍 트럼프, 골드카드 비자 100만 달러로 할인
- 트럼프 대통령은 투자이민 프로그램 ‘골드카드’ 가격을 50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로 낮추고, 영주권을 “기록적 속도”로 부여하겠다고 발표했음
- 이는 글로벌 부유층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골든비자’ 중 하나로 급부상했으며, 싱가포르(800만 달러), 뉴질랜드(300만 달러) 등보다 저렴함
- 상류층 고객들은 미국 교육·의료·금융 접근을 이유로 관심을 보였으며, 미 상무부는 8만 장 발급으로 1천억 달러 세수 확보를 목표로 함
- 다만 EB-1·EB-2 기반으로 설계돼 중국·인도 출신 지원자는 기존 적체로 즉각 혜택을 받기 어려울 수 있고, 반환 불가 기부금 구조와 전 세계 소득 과세도 부담 요인임
- 백악관은 향후 세금 혜택을 주는 500만 달러 ‘플래티넘 카드’도 추진 중임
출처: CNBC
🤖 AI 투자, 자본 파괴 우려 확산
- 최근 엔비디아가 오픈AI에 1천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히자, AI 인프라 지출 규모에 대한 시장의 의문이 커지고 있음
- 헤지펀드 창업자 데이비드 아인혼은 메타·애플·오픈AI 등이 약속한 수천억 달러 투자가 기업 성과로 이어질지 의문이라며, 막대한 자본 파괴 가능성을 경고했음
- 그는 미국 고용 성장 둔화와 노동시간 감소도 경기 침체 신호로 해석했음
- CNBC의 짐 크레이머도 “데이터센터 건설의 지혜를 칭찬하는 기사는 더 이상 보지 못했다”며 거품 논란을 언급했음
- 전문가들은 엔비디아 주가가 최근 박스권에 갇혀 있으며, 과거 사례처럼 추가 하락 시 전체 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음
출처: MarketWatch
🏗️ MS·오라클, 금융리스로 숨겨진 AI 투자 확대
-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은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을 대규모 금융리스로 처리하며 실제 투자 규모가 공시된 설비투자(Capex)보다 훨씬 크다는 지적이 나왔음
- 금융리스는 초기 현금 유출 없이 자산을 확보해 현금흐름 악화를 피할 수 있는 구조로, 오라클은 최근 분기 40억 달러 금융리스 부채를 기록하며 전년 ‘0’에서 급증했음
-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2025 회계연도 금융리스 부채가 462억 달러로 전년 대비 70% 증가했음
-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금융리스를 포함한 매출 대비 설비투자 비율은 MS 38%(기존 28%), 오라클 58%(기존 41%)로 크게 높아짐
- 아마존과 메타도 금융리스와 관련 약정 규모를 늘리며 AI 인프라 투자 강도를 더욱 높이고 있음
출처: MarketWatch
🧘♀️ 나이키-스킴스 협업, 룰루레몬에 새 위협
- 나이키와 킴 카다시안의 스킴스(SKIMS)가 협업 라인 ‘NikeSkims’를 출시하며 룰루레몬에 경쟁 압박을 가하고 있음
- 트랙 재킷, 스포츠 브라, 레깅스 등 핵심 제품 가격이 경쟁사 대비 약 35% 낮아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예상됨
- 룰루레몬은 최근 매출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돼 지난 분기 동일점포 매출은 1% 증가에 그쳤고, 주가는 올해 50% 이상 하락했음
- HSBC는 룰루레몬이 “하락 악순환에 빠졌다”고 평가했으며, 미국 시장 반등은 쉽지 않고 해외 성장 둔화도 위험 요인으로 지목됨
- 반면 나이키는 세리나 윌리엄스 등 유명 선수들과 협업하며 글로벌 확장을 준비 중임
출처: Bloomberg
🎮 EA, 약 500억 달러 규모 비상장 전환 임박
- 미국 게임사 일렉트로닉 아츠(EA)가 실버레이크, 사우디 PIF, 재러드 쿠슈너의 어피니티 파트너스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과 비상장 전환 협상을 진행 중임
- 거래 규모는 최대 500억 달러로, 성사될 경우 사상 최대 레버리지 바이아웃(LBO)이 될 전망임
- 이번 소식에 EA 주가는 14% 급등했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약 430억 달러 수준임
- EA는 FIFA(현 FC), 매든 NFL, 심즈 등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차기작 ‘배틀필드6’ 출시가 기대되고 있음
- PIF는 이미 EA 지분 약 10%를 보유 중이며, 실버레이크는 유니티 등 게임 산업 투자 경험이 있음
출처: WSJ
📱 바이트댄스, 틱톡 미국 분사 후 이익 절반 확보
- 트럼프 행정부가 승인한 틱톡 미국 분사 합의에 따라 바이트댄스는 지분은 19.9%에 불과하지만, 알고리즘 라이선스 및 기타 계약을 통해 미국 내 이익의 약 50%를 가져가게 될 전망임
- 새 합작법인은 오라클, 실버레이크, 아부다비 MGX 등이 약 45% 지분을, 미국 투자자들이 35%를 보유하며, 기업가치는 140억 달러로 평가됐음
- 이번 합의는 미국 의회의 강제 매각 법안 이후 불확실했던 틱톡의 미국 내 지위를 정리하는 성격을 가지며, 트럼프 대통령은 120일 내 최종 마무리를 지시했음
- 다만 알고리즘 사용권이 계속 바이트댄스에 귀속되는 점은 국가안보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
- 중국 정부는 시장 원칙에 따른 협상 결과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미 의회는 합작사 경영진 청문회 출석을 요구하며 추가 감시를 예고했음
출처: FT
⚖️ 트럼프 발언에 타이레놀 소송 부활 조짐
- 트럼프 대통령이 임산부의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사용과 자폐증 위험을 연관 지어 경고하자, 집단소송 변호인단이 이를 근거로 소송 재개를 추진하고 있음
- 맨해튼 연방항소법원은 오는 11월 켄뷰(Kenvue) 상대 소송 재심리를 앞두고 있으며, 원고 측은 하버드 보건대학원 학장 안드레아 바카렐리의 연구를 증거로 다시 제출하려 하고 있음
- 앞서 판사는 그의 증언이 과학적 신뢰성이 부족하다며 기각했으나, 미 FDA와 행정부가 해당 연구를 인용해 경고 라벨 추가를 결정하면서 논란이 확대됨
- WHO는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사용과 자폐증 사이의 인과관계는 입증되지 않았다고 반박했음
- 켄뷰 주가는 9월 초 정부의 발표 이후 20% 하락했으며, 회사 측은 타이레놀의 안전성을 거듭 주장하고 있음
출처: FT
☕ 스타벅스 CTO 전격 사임, AI 기반 기술 혁신 속 인사 공백
- 스타벅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데브 홀 르페브르가 월요일 사임했으며, 후임은 정해지지 않은 채 닝위 천이 임시 CTO로 선임됐음
- 이번 사임은 브라이언 니콜 CEO가 추진 중인 ‘Back to Starbucks’ 전략, 즉 매장 기술 혁신 과정에서 발생했음
- 회사는 AI 기반 재고 자동화, 바리스타용 AI 어시스턴트, 신규 POS, 주문 순서 알고리즘 등을 도입 중임
- 동시에 미국 내 부진 매장을 정리하고, 2025 회계연도까지 약 900개의 비매장 직무를 감축할 계획임
- 최근 1년간 스타벅스 주가는 12% 하락한 반면, S&P 500은 16% 상승하며 실적 부진이 뚜렷하게 드러남
출처: Reuters
💰 소프트뱅크·아크, 테더 2천억 달러 규모 투자 논의
- 소프트뱅크와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의 대규모 자금 조달 참여를 논의 중임
- 이번 라운드는 기업가치를 최대 5천억 달러로 평가하며, 테더는 약 3% 지분을 대가로 150억~200억 달러를 유치하려 함
- 투자에는 캔터 피츠제럴드가 자문과 자산 보관을 맡고 있으며,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제도권 신뢰 확보에도 활용될 전망임
- 현재 테더는 약 1,735억 달러 규모 토큰이 유통 중으로, 경쟁사 서클(약 740억 달러)을 크게 앞서 있음
- 성사 시 공동창업자 지안카를로 데바시니 의장의 지분 가치는 2,240억 달러에 달해 워런 버핏을 넘어서는 수준이 될 수 있음
출처: Bloomberg
📱 메타, 영국서 페이스북·인스타 광고 없는 구독제 도입
- 메타는 영국 이용자들에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 없는 유료 구독 옵션을 몇 주 내 도입한다고 발표했음
- 요금은 웹 2.99파운드(약 3.99달러), iOS·안드로이드 3.99파운드로 책정됐으며, 광고 기반 무료 이용도 계속 가능함
- 이번 조치는 개인정보 활용 광고 방식에 대한 영국 규제 당국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앞서 EU에서도 유사한 모델이 도입됐음
- 유료 이용자는 광고를 보지 않으며 데이터도 광고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음
- 메타 매출의 98%가 광고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규제와 광고 수익 간 균형이 향후 성장 전략의 핵심 과제가 되고 있음
출처: Reuters
🇺🇸 트럼프, 반도체 수입 1:1 규제 추진
- 트럼프 행정부는 해외 반도체 수입과 동일한 규모를 미국 내에서 생산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정책을 검토 중임
- 기업이 이 비율을 맞추지 못하면 관세가 부과되며, 이는 사실상 100% 관세 위협을 구체화한 조치임
- 애플·델처럼 글로벌 공급망에 의존하는 기업에는 큰 부담이 될 수 있고, 반대로 미국 내 생산을 확대하는 TSMC·마이크론·글로벌파운드리 등에는 기회가 될 전망임
- 정책 시행 시 제품 내 반도체 출처를 추적해야 해 복잡성이 크고, 일부 고급 칩은 단기간 내 미국에서 생산하기 어려운 점이 걸림돌로 지적됨
- 미 상무부는 국가안보 차원에서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종 관세안은 무역 조사 종료 후 발표될 예정임
출처: WSJ
🤖 아마존, AGI 개발 총괄 부사장 사임
- 아마존에서 인공지능 일반화(AGI) 프로젝트를 이끌던 카르틱 라마크리슈난 부사장이 금요일 사임했다고 확인됨
- 그는 13년간 근무하며 알렉사와 에코 디바이스 초기 개발에 참여한 핵심 인물이었음
- 이번 사임은 제너레이티브 AI 부문 부사장 바시 필로민, AWS 스타트업 총괄 존 존스 등 최근 이어진 고위급 이탈 흐름의 연장선임
- 아마존은 오픈AI, 구글 등 경쟁사 대비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앤트로픽에 80억 달러 투자하고, Claude 모델을 알렉사와 내부 챗봇에 적용 중임
- AWS 수장 매트 가먼은 내부 회의에서 “제품 출시 지연은 시장 관심을 잃게 만든다”며 일정 준수를 독려했음
출처: Reuters
👓 메타, 스마트글래스로 애플에 도전
- 메타는 지난 4년간 하드웨어 부문에서 누적 680억 달러 손실을 기록했지만, 스마트글래스를 AI 시대 핵심 기기로 보고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있음
- 최신 모델 ‘레이밴 디스플레이’는 실시간 자막, 렌즈 투사 디스플레이, 손목 밴드 제어 기능을 갖췄으며, 799달러로 애플의 3,500달러짜리 비전 프로보다 저렴함
- 메타는 자체 AI 모델(라마)과 광고 사업 수익성을 기반으로 애플보다 공격적으로 R&D와 설비 투자를 진행 중임
- 애플이 하드웨어 설계·브랜드력에서 우위가 있지만, 메타는 35억 명에 달하는 사용자 기반과 AI 원천 기술, 창업자 저커버그의 과감한 의사결정력이 강점으로 꼽힘
- 전문가들은 메타의 ‘풀스택 AI 플랫폼’ 전략이 장기적으로 소비자 AI 기기 시장에서 차별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함
출처: WSJ
📱 애플, ‘버리타스’ 앱으로 시리 대개편 시험 가동
- 애플은 시리(Siri) 전면 개편을 위해 내부용 챗GPT형 앱 ‘버리타스(Veritas)’를 개발해 테스트 중임
- 새 시리는 개인 데이터 검색·앱 내 작업 실행 등 고도화된 기능을 탑재하며, 2026년 3월 출시를 목표로 함
- 해당 시스템은 자체 대규모 언어모델과 외부 모델을 결합한 ‘린우드(Linwood)’ 플랫폼에 기반함
- 애플은 오픈AI·앤트로픽과 협력 논의 후 구글과 맞춤형 제미니(Gemini) 모델 활용 방안을 협상 중임
- 팀 쿡 CEO는 AI를 “수십 년 만의 가장 큰 변혁”이라 강조하며, 시리 개편을 통해 구글·삼성과의 경쟁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음
출처: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