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호입니다.
컨퍼런스보드의 7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0.8로 내려갔고, ‘일자리가 많다’는 응답과 ‘구하기 어렵다’는 응답의 격차도 +3.1%포인트까지 좁혀졌습니다. 아직 0선 위에 남아 있어 고용이 무너졌다고 말하기는 이릅니다. 그런데 같은 기간 신규 실업급여 청구는 절대 건수 기준으로 1969년 9월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대규모 해고의 흔적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는데 고용 체감만 나빠진 것입니다.
두 지표의 엇갈림을 이해하려면 소비자가 어떤 항목에서 나쁘다고 답했는지부터 나눠봐야 합니다. 6월 구인·이직보고서와 7월 고용보고서가 각각 8월 4일과 8월 7일에 나오는 만큼, 그전에 어떤 숫자를 먼저 확인할지도 정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