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은호레터]머스크, 넷플릭스 보이콧 촉구 / 인텔, AMD 고객사 유치? / 구글, ‘제미니 홈’ 공개 / 메타, AI로 광고 개인화 강화 등 오늘의 경제 뉴스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5.10.02 | 조회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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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호소인의 경제 전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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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정리 

  • 수요일 미국증시는 연속 네 번째 상승세를 기록하며 정부 셧다운과 고용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흐름을 이어갔음
  • S&P 500은 0.3% 상승해 사상 처음으로 6,700선을 돌파했고, 나스닥 100 역시 0.5% 올랐음
  • 반면 다우지수는 보합권에 머물렀음
  • 이번 랠리의 중심은 헬스케어 섹터였는데, 화이자가 백악관과 약가 인하 및 관세 완화 합의를 맺으면서 제약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레제네론·모더나 등 종목이 급등했음
  •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술주도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에 힘을 보탰음
  • 채권시장은 고용 둔화 지표에 반응하며 매수세가 유입됐음
  • ADP가 발표한 9월 민간고용은 3만2천 명 감소해 시장 예상치(+5만 명)와 정반대 결과를 보였음
  • 이는 2023년 3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으로, 최근 JOLTS와 ISM 제조업 지표에서도 확인된 고용 둔화 흐름과 일치함
  •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가 10월 FOMC에서 25bp 추가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됐고, 연말까지 두 차례 인하 가능성도 반영됐음
  • 10년물 국채금리는 4.08%까지 하락한 뒤 4.10%에서 마감했음
  • 달러는 보합세를 보였으나 엔화와 파운드화가 강세를 나타냈음
  • 금 가격은 온스당 3,867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각각 2~3%대 상승하며 위험자산과 대체자산이 동시에 강세를 보였음
  • 원유(WTI)는 경기 둔화 우려 속에 61달러 후반대로 내려앉았음
  • 이번 셧다운은 2018년과 달리 연준이 참고할 공식 고용지표(NFP)조차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시장이 ADP 같은 민간 지표에 더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
  • 다만 투자자들은 이번 셧다운이 길게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 속에 주식시장을 지탱하고 있음
  • 전문가들은 셧다운이 장기화될 경우 소비심리와 경제활동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당장은 헬스케어와 기술주 중심의 상승 모멘텀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음
  • 종합하면, 정부 셧다운과 고용 둔화라는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와 섹터별 호재를 발판 삼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당분간은 셧다운의 지속 기간과 고용 지표 공백이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

출처: Bloomberg, CNBC, Reuters  

 

 

📰 주요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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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치, 미 정부 셧다운에도 국가 신용등급 단기 영향 없을 것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의 정부 셧다운이 단기적으로 국가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음
  • 셧다운의 경제적 충격은 기간과 범위에 달려 있으며, 현재로선 단기 성장 둔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음
  • 피치는 미 재정적자가 2024년 GDP 대비 7.7%에서 2025년 6.8%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관세 수입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음
  • 미국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는 여전히 강력한 신용도 지지 요인으로 평가됨
  • 과거 셧다운 사례에서도 경제 충격은 대부분 다음 분기에 회복됐다고 지적되며, 이번 사태도 장기화 여부가 핵심 변수로 꼽힘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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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독립성 수호, 대법원 트럼프의 리사 쿡 해임 시도 보류

  •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 이사 리사 쿡 즉각 해임 요청을 기각하고 내년 1월 구두 변론까지 결정을 보류했음
  • 이에 따라 쿡은 최소 내년 초까지 직무를 이어가며,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는 일단 진정된 상황임
  • 트럼프는 8월 주택담보 대출 관련 의혹을 근거로 쿡을 해임하려 했으나, 하급심과 항소심 모두 제동을 걸었고 이번에 대법원도 이를 유지했음
  • 쿡 측은 정치적 압력으로 인한 해임은 연준의 금리 결정 독립성과 금융시장 안정성을 위협한다고 주장했음
  • 백악관은 ‘정당한 사유에 의한 해임’임을 강조하며 내년 대법원 심리에서 승리를 자신하고 있음
  • 이번 결정은 트럼프 2기 정부와 사법부의 권한 다툼이 본격화되는 신호로 평가됨

출처: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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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카타르 방어 약속…트럼프 행정명령 발표

  •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카타르에 대한 어떠한 공격도 미국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방어하겠다고 선언했음
  • 이번 조치는 이스라엘이 도하에서 하마스 지도부를 겨냥한 미사일 공격을 단행한 지 3주 만에 나왔으며, 걸프 지역 국가들에 충격을 주었음
  • 미국은 필요 시 외교·경제·군사적 조치를 동원할 수 있다고 명시했으며, 이는 사실상 방위조약 수준의 약속으로 평가됨
  • 카타르는 미군 최대 중동 기지를 보유하고 LNG 주요 수출국으로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음
  • 트럼프는 최근 가자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안을 제시했으며, 카타르가 하마스의 수용을 압박하고 있음
  •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정치적 신호는 강하지만, 대통령의 말에만 의존하는 불확실한 약속이라는 점에서 기대와 실제 간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음

출처: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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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트랜스퍼·EIG 미도션, 美 LNG 공급 계약 최종 단계

  • 에너지트랜스퍼가 루이지애나 레이크찰스 LNG 수출 터미널에서 생산될 LNG를 EIG 자회사 미도션에 공급하는 계약을 최종 조율 중임
  • 합의안에 따르면 미도션은 건설비의 30%를 부담하고 연간 약 500만 톤 규모, 전체 생산의 30%를 확보하게 됨
  • 레이크찰스 프로젝트는 올해 말 최종투자결정(FID)이 예정돼 있으며, 완공 시 연 1,650만 톤 LNG 생산 능력을 가질 전망임
  • 미도션은 최근 캐나다 LNG 프로젝트 지분을 인수했으며, 페루와 호주 LNG 자산에도 투자하고 있음
  • 글로벌 LNG 시장은 2027년부터 공급 초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수출업체들은 자금 확보와 장기 계약 체결에 속도를 내고 있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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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스탠리 “플러터·드래프트킹스, 조정 시 매수 기회”

  • 칼쉬(Kalshi)가 스포츠 파를레이 상품을 출시하자 드래프트킹스와 플러터 주가는 각각 12%, 10% 급락했으나, 모건스탠리는 이를 과도한 반응으로 평가했음
  • 두 종목 모두 목표주가 대비 40% 이상 업사이드가 남아있다며 약세 구간에서 매수 기회를 강조했음
  • 드래프트킹스와 플러터는 베팅 상품 범위가 훨씬 넓고 시장 성장 여력이 충분해, 예측시장 진입에도 장기적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임
  • 법원이 칼쉬 상품을 합법으로 인정하면 양사도 유사한 상품을 출시할 수 있으며, 이미 플러터는 CME와 예측 계약 협력을 맺고 있음
  • 미국 스포츠베팅 시장은 2027년 14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으로, 규제 불확실성 해소 시 기존 사업자에게 오히려 기회가 될 것으로 진단했음
  • 로빈후드는 예측시장 거래량 급증으로 주가가 급등했으나, 법적 리스크로 중장기 전망은 신중해야 한다고 평가했음

출처: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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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어위브 뜨겁지만, 네비우스가 더 나은 투자처?

  • 코어위브는 메타와 1,420억 달러 규모 클라우드 계약 소식에 지난달 주가가 46% 급등했으나, D.A. 데이비슨은 여전히 언더퍼폼 의견을 유지했음
  • 애널리스트들은 경쟁사 네비우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1,740억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더 매력적인 성장 모델을 보유했다고 평가했음
  • 코어위브는 300억 달러 수주잔고·600억 달러 시총, 네비우스는 200억 달러 잔고·280억 달러 시총으로 상대적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있다는 분석임
  • 네비우스는 고객 기반이 다변화돼 있고 자본지출도 코어위브보다 훨씬 낮아 안정적임
  • 코어위브는 고금리 차입에 의존해 GPU를 담보로 쓰는 등 자본 구조 리스크가 크고, 주요 고객이 몇몇 하이퍼스케일러와 AI 기업에 집중돼 있음
  • 반면 네비우스는 비핵심 자산 매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유연성이 높으며, 교육·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계열사 지분도 보유하고 있음
  • 애널리스트들은 네비우스를 “더 나은 고객 믹스와 자본 구조, 단위 경제성을 가진 투자처”로 제시했음

출처: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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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리튬아메리카스 지분 인수…美 공급망 강화 목적

  • 미 에너지부가 리튬아메리카스와 네바다 ‘태커 패스(Thacker Pass)’ 광산 지분 5%를 확보한다고 발표했음
  • 이번 거래는 2024년 체결된 22억6천만 달러 규모 대출 계약을 재구조화한 것으로, 리튬 가격 하락 이후 광산 프로젝트의 사업성 강화를 위해 지분 투입이 필요했다고 설명했음
  • 태커 패스는 미국 내 최대급 리튬 매장지 중 하나로, 완공 시 연간 4만 톤의 탄산리튬을 생산해 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 저장 공급망을 강화할 전망임
  • 미국은 배터리 생산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자국 내 핵심 광물 채굴을 확대하고 있음
  • 이번 개편에는 1억 달러 이상의 신규 자본 투입이 포함되며, 납세자 보호 장치도 강화됐음
  • GM은 여전히 프로젝트 파트너로 참여 중이며, 리튬아메리카스 주가는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34% 이상 급등했음
  •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산업 전략적 자산에 직접 개입하는 사례로, 앞서 미 정부는 U.S.스틸 ‘골든 셰어’, 엔비디아·AMD 대중국 AI칩 수출 제한, MP 머티리얼스 지분 인수 등에도 나선 바 있음

출처: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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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와 연계된 데이터센터 개발사 페르미, IPO 첫날 28% 급등

  • 전 에너지장관 릭 페리가 공동 창업한 데이터센터·에너지 개발사 페르미가 나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21달러)보다 높은 25달러에 시작해 한때 27.37달러까지 상승, 시가총액은 160억 달러를 돌파했음
  • 이번 IPO로 6억8,200만 달러 이상을 조달했으며, 오는 목요일 런던 증시에도 상장해 자본 유치 범위를 넓힐 예정임. 이는 수십 년 만의 나스닥-런던 이중 상장 사례임
  • 페르미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을 겨냥해 텍사스 아마릴로에 1,100만kW 규모의 에너지·데이터 캠퍼스를 건설할 계획이며, 500억 달러 이상이 소요될 전망임. 웨스팅하우스 AP1000 원자로 4기도 포함됨
  • 회사는 아직 첫 고객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세계적 기술기업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 협의도 진행 중임
  • 페르미는 ‘도널드 J 트럼프 첨단 에너지·인공지능 캠퍼스’라는 명칭을 잠정 사용하며 트럼프 행정부와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했음
  • 상장 직후 릭 페리와 아들 그리핀 페리가 보유한 지분 가치는 약 22억 달러로 평가됨

출처: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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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퀄컴, 최신 Arm v9 아키텍처 채택…AI 성능 강화 경쟁

  • 퀄컴이 차세대 PC·스마트폰 칩에 Arm의 최신 v9 아키텍처를 적용, 애플·미디어텍과의 경쟁 심화 속에서 AI 성능을 강화했음
  • 이번 결정은 지난해 Arm과의 라이선스 분쟁 이후 협력 지속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한 것으로, Arm은 v9 기술에 더 높은 로열티를 부과해 매출 확대가 예상됨
  • v9 아키텍처는 챗봇·이미지 생성 등 AI 연산 최적화 기능을 포함하며, 미디어텍과 애플도 이미 해당 기술을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짐
  • 퀄컴은 “고객에 가치를 주는 명령어를 선택했다”며 자체 CPU 설계 역량을 강조했음
  • Arm 주가는 이번 보도 이후 5% 급등했으며, 경쟁 기술인 오픈소스 RISC-V는 여전히 성숙도가 낮아 단기적으로 Arm 우위가 지속될 전망임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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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 넷플릭스 보이콧 촉구…문화 전쟁의 새 전선?

  • 일론 머스크가 애니메이션 ‘데드 엔드: 파라노말 파크’의 트랜스젠더 캐릭터와 제작자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X 팔로워들에게 넷플릭스 구독 해지를 촉구했음
  • 넷플릭스 주가는 발표 당일 약 2% 하락했으나, 3억 명 이상의 글로벌 가입자를 보유한 플랫폼 특성상 실질적 타격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큼
  • 이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 압력 속 보이콧을 경험한 디즈니 사태와 유사한 맥락으로, 문화·정치 갈등이 대형 미디어 기업에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줌
  • 과거 버드라이트, 크래커배럴, 테슬라 등도 문화 전쟁 보이콧으로 매출·시총에 영향을 받은 사례가 있음
  • 전문가들은 단기적 주가 변동은 있더라도 넷플릭스·디즈니와 같은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장기적 사업 기반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음

출처: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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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브라질 공세 강화…메르카도리브레 주가 급락

  • 메르카도리브레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하며 11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음. 브라질에서 아마존이 공격적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경쟁 심화 우려가 부각됨
  • 아마존 브라질은 연말 성수기 동안 신규 셀러 대상 FBA(풀필먼트 by 아마존) 물류 수수료와 판매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발표했음. 사실상 무료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는 파격 조치임
  • 브라질은 메르카도리브레의 핵심 시장으로, 지난해 1억 명 이상 구매자를 확보했고 총거래액은 전년 대비 69% 증가했음. 물류 인프라에서도 19개 센터와 2천대 이상 전기차를 운영하며 압도적 우위를 보여왔음
  • 그러나 아마존이 물류 투자와 서비스 속도를 강화하면서 메르카도리브레의 ‘배송 속도’ 경쟁력 격차를 좁힐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음
  • 여기에 Temu, Shein 등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저가 공세까지 겹치며 투자자 불안이 커지고 있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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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클라우드, 디자인 인력 100여 명 감축…AI 투자 집중

  • 구글이 클라우드 부문에서 사용자 경험 조사·플랫폼 디자인 관련 인력 100여 명을 감원했음
  • 일부 팀은 절반 규모로 축소됐으며, 대부분 미국 내 역할로, 일부 직원은 12월 초까지 사내 전환 기회를 부여받았음
  • 이번 조치는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구글은 올해 초부터 인사·하드웨어·검색·광고·마케팅·재무 등 여러 부문에서 희망퇴직과 감원을 진행해 왔음
  • 순다 피차이 CEO는 “확장 과정에서 인력을 늘리는 방식이 아닌 효율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음
  •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른 빅테크도 최근 수천 명 규모 감원을 단행한 바 있어, 빅테크 전반의 구조조정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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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AWS, NBA와 AI 클라우드 파트너십 체결

  • 아마존 클라우드 부문 AWS가 NBA와 다년간 협력해 AI 기반 데이터·인사이트 플랫폼 ‘NBA 인사이드 더 게임’을 출시할 예정임
  • 이 플랫폼은 경기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슈팅 성공률, 수비 포지션, 전략적 움직임 등을 시각화해 팬과 구단 모두 활용할 수 있게 함
  • 해당 기능은 NBA 앱·웹사이트·SNS와 생중계에 적용되며, 팀들은 경기 전략 개선을 위해 데이터 리뷰에 사용할 수 있음
  • NBA 측은 “팬 경험뿐 아니라 팀 전략 향상에도 기여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음
  • 최근 스포츠 리그들은 클라우드 기업과 AI 협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유사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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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AI 대화 데이터로 광고 개인화 강화

  • 메타는 자사 챗봇 ‘Meta AI’와의 대화를 광고·콘텐츠 추천에 활용하겠다고 밝혔음
  • 이용자가 하이킹에 대해 대화하면 관련 그룹, 친구 게시물, 하이킹 부츠 광고가 노출되는 방식으로 개인화가 이뤄짐
  • 채팅·음성·이미지·레이밴 스마트글래스 등 다양한 경로에서 AI 대화 데이터를 수집하며, 인스타그램·왓츠앱에도 적용됨
  • 왓츠앱에서는 챗봇과의 대화를 검색하거나 대화방에 불러올 수 있으며, 수집 데이터는 챗봇 요청과 응답에 한정돼 암호화된 개인 대화에는 영향을 주지 않음
  • 유럽, 영국, 한국은 규제 문제로 제외되며, 변경은 12월 16일부터 적용될 예정임
  • 메타는 별도 옵트아웃 기능을 제공하지 않으며, AI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유일한 선택지라고 설명했음

출처: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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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제미니 홈’ 공개…AI 탑재 신형 네스트 기기 출시

  • 구글이 네스트 브랜드 신제품으로 실내용·실외용 카메라, 도어벨, 99달러 스마트 스피커를 발표했음. 카메라는 모두 2K HDR 화질, 광각 시야, 저조도 성능 향상을 제공하며 기본 6시간 이벤트 기록을 지원함
  • 이번 제품군의 핵심은 기존 어시스턴트를 대체할 ‘제미니 홈(Gemini for Home)’ AI 플랫폼임. 자연어 기반 명령센터, 개선된 자동화 기능, 대화형 제어 등으로 구글 홈 앱이 전면 개편됨
  • 제미니는 “모든 불 끄기, 단 침실 제외” 같은 예외 조건 명령도 처리 가능하며, 카메라 이벤트를 요약해 알려주는 ‘홈 브리프’ 기능도 추가됨
  • 고급 기능은 월 20달러 구독제 ‘구글 홈 어드밴스드’에서 제공되며, 장기 대화형 AI 서비스 ‘제미니 라이브’도 포함됨
  • 구글은 2017년 홈 맥스까지 과거 기기에도 제미니를 업데이트해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달부터 일부 사용자에게 베타 배포를 시작함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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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AMD 고객사 유치 논의 소식에 주가 급등

  • 인텔이 자사 파운드리 사업에 AMD를 고객으로 추가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에 주가가 한때 6.8% 상승했음
  • 현재 협상은 초기 단계이며, 성사될 경우 AMD는 주요 생산을 의존해온 TSMC 외에 인텔 생산시설을 활용하게 됨
  • AMD와 인텔 모두 논평을 거부했으나, 시장은 인텔 파운드리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음
  • 인텔 주가는 올해 들어 약 70% 급등했으며, 리부 탄 CEO 체제에서 미 정부 지분 참여와 엔비디아·소프트뱅크의 투자 유치 등 회복 전략이 추진되고 있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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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오피스에 AI 통합…ChatGPT와 정면 경쟁

  • 마이크로소프트가 소비자용 AI 구독 서비스 ‘코파일럿 프로’를 오피스 패키지에 통합, 새 요금제 Microsoft 365 Premium을 출시했음
  • 월 19.99달러로 책정된 프리미엄 요금제는 기존 워드·엑셀·아웃룩 등과 함께 챗봇, 이미지 생성, AI 기반 리서치 도우미 기능을 포함함
  • 기존 코파일럿 프로 이용자는 자동 전환되며, 기업용 코파일럿을 쓰지 않는 개인 사용자도 직장에서 문서 편집·메일 정리 등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됨
  • 현재 개인용 MS 365 가입자는 약 9천만 명이며, 기본 요금제는 월 10달러(가족용 13달러)로 유지됨
  • 이번 개편은 오픈AI ChatGPT Plus(월 20달러)와 직접 경쟁하려는 전략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의 범용성을 무기로 소비자 AI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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