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09/22] 메타 주가, 뮤즈 흥행에 13년만의 최고 월간 상승률 / AMD, 시총 1조달러 클럽 합류 / SEC 토큰화 주식 허용에 가상자산 급등 등 오늘의 경제 뉴스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6.09.22 | 조회 115 |

 

첨부 이미지
첨부 이미지
첨부 이미지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미국 증시는 AI 관련주 강세와 유가·국채금리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큰 폭으로 반등했음. S&P 500은 1.49% 오른 7,764.75, 나스닥은 2.26% 상승한 27,122.09로 6월 이후 처음 사상 최고치에 마감했으며, 다우는 0.71% 오른 52,048.83을 기록했음. 최근 증시를 압박했던 고유가와 5%대 장기금리가 동시에 완화된 가운데 AI 투자 기대가 다시 살아나면서 성장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음.
  • 시장 상승을 이끈 중심에는 다시 AI와 반도체가 있었음. 메타가 최근 공개한 AI 서비스 뮤즈가 앱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소비자용 AI 시장에서도 초기 성과를 보이자 메타가 11% 급등했고, AI 산업 전반에 대한 기대도 함께 회복됐음. AMD는 약 10% 상승하며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넘어섰고, 인텔은 12%, 퀄컴은 9% 상승하는 등 반도체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됐음. 지난주 AI 투자 둔화 우려가 기술주를 압박했던 것과 달리 이날은 AI 투자와 서비스 수요가 여전히 확대되고 있다는 기대가 다시 부각됐음.
  • 이와 함께 유가 급락이 증시에 또 하나의 상승 동력을 제공했음.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4.7% 하락한 배럴당 95.63달러, 브렌트유는 100달러 부근까지 내려오며 9월 9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음.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의 페르시아만 원유 선적 증가까지 확인되면서 중동발 공급 차질 우려가 일부 완화됐음. 주말 동안 후티의 사우디 공격과 미국·이란의 위협이 이어졌음에도 시장은 당장의 충돌 확대보다 외교 가능성에 더 크게 반응했음.
  • 유가 하락은 최근 시장의 가장 큰 부담 중 하나였던 국채금리도 함께 끌어내렸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약 5bp 떨어진 4.95%로 내려오며 다시 5% 아래로 내려갔고, 30년물도 5.28% 수준으로 하락했음. 지난주 연준이 3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추가 긴축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이어지고 있지만, 에너지 가격이 낮아질 경우 물가 재상승 압력과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도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됐음. 현재 시장은 다음 달 추가 인상 가능성을 약 50%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어 이번 주 예정된 연준 인사들의 발언과 유가 움직임이 계속 중요한 변수로 남아 있음.
  • 한편 시장의 시선은 오는 24일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으로 이동하고 있음. 양국은 정상회담을 앞두고 AI, 무역, 투자 문제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의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혔으며, 미국은 현재의 무역휴전을 6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음. 관세와 희토류 등 핵심광물 공급 문제가 완화될 경우 기술·산업·소비재 기업의 불확실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기대가 시장에 반영됐지만, 협상이 결렬될 경우 다시 무역갈등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남아 있음.
  •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도 개선됐음. 비트코인은 6.7% 오른 8만6,546달러로 7개월여 만의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고 코인베이스와 스트래티지 등 암호화폐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음. 지난주 S&P 500의 선행 주가수익비율이 약 19배까지 내려오며 202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낮아진 상황에서, AI 기업들의 이익 전망이 유지되자 낮아진 밸류에이션과 금리 하락이 함께 기술주 반등을 뒷받침했음.
  • 이날 시장은 AI 기대 회복 하나만으로 오른 것이 아니라 유가 하락, 10년물 금리의 5% 하회, 중동 외교 기대가 동시에 맞물리면서 위험선호가 강하게 회복된 흐름이었음. 특히 최근 증시를 흔들었던 에너지 가격과 장기금리가 하루 동안 모두 우호적인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나스닥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 다만 유가가 다시 상승하거나 연준의 추가 인상 가능성이 커질 경우 금융여건이 다시 긴축될 수 있는 만큼, 이번 주에는 AI 모멘텀의 지속 여부와 함께 중동 상황, 미중 정상회담,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시장 분위기를 결정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임.

 

 

 

 

📰 주요 뉴스 정리 

 

첨부 이미지

 

 

🍽️ 머스크·황·쿡, 이번 주 시진핑과 만찬

  •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맞아 목요일 여는 백악관 국빈만찬에 일론 머스크, 젠슨 황, 팀 쿡, 제인 프레이저가 초청됐음. 제프 베이조스, 순다르 피차이, 샘 올트먼, 마이클 델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 회담에서는 무역과 희토류, 인공지능이 다뤄질 전망임.
  • 테슬라는 2025년 중국에서 209억 6천만 달러, 전체 매출의 약 22%를 올렸지만 중국 배터리 전기차 점유율은 2020년 15% 이상에서 2분기 6.6%로 낮아졌음. 엔비디아는 수출 통제로 H20 관련 45억 달러를 상각했고, 워싱턴이 일부 허용한 H200도 중국 측 제한에 막혀 최근 분기 데이터센터 매출의 1%에 못 미쳤음. 애플의 지난 회계연도 중화권 매출은 644억 달러로 전체의 약 15%였고, 씨티는 2021년 신청한 중국 증권사 인가를 아직 기다리는 중임.

출처: MarketWatch 


🚀 로켓랩, 이리듐 인수·뉴트론 발사로 목표가 122달러

  • 로켓랩 주가가 월요일 7.5% 오른 69.38달러를 기록했음. 캔터 피츠제럴드의 앤드리스 셰퍼드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 122달러와 아웃퍼폼 의견을 재확인한 데 따른 것임.
  • 근거는 두 가지임. 하나는 2027년 중반 완료 예정인 이리듐 커뮤니케이션스 인수로, 이리듐의 연 매출이 8억5000만 달러를 넘어 거래가 끝나면 로켓랩 전체 연 매출이 대략 두 배가 될 수 있다고 봤음. 위성 통신과 발사 역량을 한 회사 안에 두는 구조라 스페이스X와 비슷해짐.
  • 다른 하나는 연내 첫 발사가 예정된 대형 로켓 뉴트론임. 현재 일렉트론이 300킬로그램급을 나르는 데 비해 뉴트론은 약 1만3000킬로그램으로 40배 넘게 늘어나고, 발사당 5000만~5500만 달러를 받을 전망임. 엔진을 최대 20회 재사용할 계획이라 발사당 마진도 개선될 수 있다고 봤음.
  • 같은 날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5.6%, 플래닛랩스는 3.2% 올랐음. 미국과 이란의 합의 기대로 시장 전반이 오른 영향도 있었음.

출처: Barron's 


⚡ 연준 무살렘 "인플레 잡으려면 추가 금리인상 필요"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알베르토 무살렘이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고 로이터 인터뷰에서 밝혔음. 현재 3.75~4.00% 정책금리는 경기를 제약하는 수준이 아니라 여전히 완화적인 쪽에 있다고 봤음.
  • 연준이 주로 보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7월에 전년 대비 3.7%로, 2025년 4월 저점 2.3%에서 올라왔음. 수입물가 충격에 이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쟁으로 연료비가 오르며 디젤 가격이 최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인공지능 투자 붐의 여파로 구리 같은 원자재 가격도 오르고 있다는 설명임.
  • 무살렘은 노동시장이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아니라며 실업률 상승 없이도 긴축이 가능하다고 봤음. 지금 FOMC 투표권은 없음. 시장은 4월까지 남은 다섯 번의 회의에서 0.25%포인트 인상 세 차례를 예상하는 반면, 연준 위원들의 중간값 전망은 올해 한 차례 추가 인상에 그쳤음.

출처: Reuters 


💸 SEC 토큰화 주식 허용에 가상자산 최대 50% 급등

첨부 이미지
  • 하이퍼리퀴드의 HYPE 토큰이 월요일 사상 최고가인 96달러까지 올라 시가총액이 200억달러를 넘었음. 최근 일주일간 유니스왑 UNI는 약 40%, 아발란체 AVAX는 약 47%, 에테나 ENA는 약 50%, 온도 ONDO는 약 26% 상승했음.
  • 지난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적격 거래소에 토큰화된 미국 주식을 온체인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5년 면제를 부여한 것이 계기임. 상원에서 클래리티법 처리가 무산된 지 며칠 만에 나온 조치로, 새 입법 없이 기존 권한 안에서 제도 틀을 만드는 쪽으로 규제당국이 움직였음. 상품선물거래위원회도 친가상자산 기조를 이어가고 있음.
  • 상승세는 소형 코인 전반으로 퍼지는 알트코인 장세와 달리 거래·토큰화 인프라와 연결된 토큰에 몰려 있음. 비트코인은 8개월 최고인 8만6000달러대까지 올랐음. 지난주 연준의 금리 인상은 매파적이었지만 널리 예상된 수준이라 오히려 연내 금리 경로의 불확실성을 일부 걷어냈다는 해석이 나옴.

출처: Bloomberg 


🤖 보스턴 다이내믹스, 현대차 공장에 로봇 훈련장 열어

  •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조지아 공장 안에 휴머노이드 로봇 훈련 시설을 열었음. 현대차는 이 로봇공학 메타플랜트 응용센터(RMAC)에서 2만5000대로 시작해 연간 3만 대까지 늘릴 계획임.
  • 초기 훈련은 물류와 부품 순서 정리에 집중하고, 이후 부품 조립과 중량물 들기까지 확대할 예정임. 현재 RMAC에서 몇 대가 가동 중인지는 회사가 밝히지 않았음.
  •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현대차에 완전 인수된 상태이며, 현대차그룹과 구글 딥마인드에 역량을 집중하되 다른 기업들도 아틀라스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음. 본사가 있는 월섬에는 1억 달러 규모 증설로 2033년까지 1250개 일자리를 만들 계획임.
  • 마찰도 있음. 현대차 노조는 7월 아틀라스 도입 계획에 반발해 부분 파업에 들어갔고, 노동자 동의 없이는 로봇이 공장 바닥에 들어올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음.

🤖 엔비디아, SB에너지에 15억달러 추가 투자

  • 엔비디아가 소프트뱅크그룹이 후원하는 데이터센터 업체 SB에너지 주식 15억달러어치를 추가로 사들임. 미국 증시 기업공개를 앞두고 이뤄지는 거래로, 매입 가격은 공모가의 90% 수준임. 월요일 규제 당국 제출 서류로 확인됐음.
  • 이번에 취득하는 물량은 의결권이 없는 N클래스 신주이며 사모 방식임. 이로써 엔비디아가 SB에너지에 투자한 금액은 총 30억달러가 됨.
  • SB에너지는 계약을 맺었거나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 설비가 8.8기가와트 규모이고, 텍사스와 오하이오 프로젝트가 포함돼 있음. 챗GPT를 만든 오픈AI도 SB에너지 투자자이며 자체 기업공개를 준비 중임.
  • 엔비디아는 막대한 현금을 인공지능 생태계 전반에 투입하는 일련의 투자를 이어 가고 있음.

출처: Bloomberg 


🤖 OpenAI, 그록 봇·뮤즈 대항 에이전트 기능 개발

  • OpenAI가 스페이스X 산하 Grok Bot과 메타가 이번 달 내놓은 Muse에 각각 대응하는 전용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이 보도했음. 새 시스템을 처음부터 만드는 대신 ChatGPT와 Codex에 이미 들어 있는 에이전트 기능을 재구성하고 다시 브랜딩하는 방식임. 경영진 사이에서는 Muse에 정면으로 맞설 개인 전용 AI 비서를 내놓는 방안도 논의됐음.
  • Grok Bot은 지난달 월 30달러 SuperGrok 구독 상품에 포함돼 출시됐고, Gmail·노션·피그마 같은 앱에서 작업을 자율 실행하며 사용자 기기가 꺼져 있어도 계속 돌아감. Muse는 모바일에서 업무 연락·메일 관리·개인 쇼핑을 맡음. 메타의 초대제 비서 앱 Instinct 사용자는 10만 명을 넘었음.
  • GPT-5 이후 모델도 메일·캘린더 등 외부 앱에서 장기 과제를 수행할 수 있지만 소비자 인지도는 낮은 편임. 관건은 이미 갖춘 모델 능력을 얼마나 빨리 쓰기 쉬운 에이전트 제품으로 바꿔 내느냐임.

출처: WallstreetCN 


📈 모더나 8%대 급등, mRNA 암백신 다음 시험대 오른다

  • 모더나 주가가 21일 8.4% 상승해 S&P500 내 상위 상승 종목에 올랐음. 머크와 공동 개발한 개인 맞춤형 mRNA 암 백신 인티스메란 오토진 관련 초록 3건이 유럽종양학회(ESMO) 연례 학술대회 발표 대상으로 채택됐다고 밝힌 데 따른 것임.
  • 가장 주목도가 높은 발표는 종양을 완전히 절제한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인티스메란 오토진과 머크의 키트루다를 병용한 3상 시험 결과임. 지난 8월 공개된 초기 데이터에서는 병용 요법이 키트루다 단독보다 암 재발을 더 효과적으로 막았음. 나머지 두 건은 췌장암 초기 단계 시험과 초기 비소세포폐암 3상 결과임.
  • 이 분야에서는 유사한 후보물질들이 후기 임상에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전례가 있고, 8월 데이터 공개 며칠 뒤 바이오엔테크는 자사 mRNA 암 백신 임상을 중단했음. 시장 규모에 대한 의문도 남아 있음. ESMO 학술대회는 10월 말 닷새간 열림.

출처: Barron's 


🚗 미 하원, 트럼프에 중국차 진입금지 유지 촉구

  •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27명이 19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시장 진입 금지 조치를 그대로 유지해 달라고 요구했음. 데비 딩걸 하원의원이 주도한 이번 서한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주 회담을 앞두고 나왔음.
  • 의원들은 중국산 자동차와 커넥티드카 기술에 대한 강력한 보호 조치를 유지하고, 중국이 직접 수출과 현지 생산, 그 밖의 우회 경로로 미국 시장에 접근하지 못하게 해 달라고 밝혔음.
  •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중국 자동차 업체가 미국에서 차를 생산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음. 현지 생산을 허용할지가 미중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경우 포드, 제너럴모터스 등 미국 완성차 업체의 경쟁 환경이 달라질 수 있음.

출처: Reuters 


📈 메타 주가, AI 비서 뮤즈 흥행에 13년만의 최고 월간 상승률

  • 메타 주가가 월요일 장중 10.7% 상승하며 1월 이후 최고 수준에 근접했음. 이달 들어 28.7% 올라 13년여 만의 월간 최고 상승률 흐름이고, 3월 52주 최저가 대비로는 40% 넘게 올랐음.
  • 동력은 9월 8일 내놓은 개인용 AI 비서 뮤즈임. 여러 계정에 흩어진 데이터를 찾고 웹 양식을 채우고 온라인 구매를 협상·실행하는 다단계 작업에 특화됐으며, 애플 미국 앱스토어 1위에 올랐음. 왓츠앱으로도 쓸 수 있음.
  • 올해 자본지출이 1300억~145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라 과도한 AI 지출 우려가 주가를 눌러 왔음. 기본 앱은 무료이고 월 20달러·100달러 유료 등급이 있는 뮤즈의 흥행, 개발자·기업에 모델 이용료를 처음 받는 메타 모델 API가 수익화 가능성을 보여주며 그 우려를 일부 덜었음.
  • 걸림돌도 드러났음. 주말 사이 아마존은 이용약관 위반과 보안 문제를 이유로 뮤즈의 자사 사이트 쇼핑을 차단했음. 수요일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나올 새 AI 발표가 추가 촉매가 될 수 있음.

출처: MarketWatch 


💼 마이크로소프트 저평가 성장동력은 M365 소프트웨어

  • 제프리스 애널리스트 브렌트 틸이 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 스토리에서 가장 저평가된 부분으로 소프트웨어 사업을 꼽았음. 투자자들이 애저 클라우드를 성장 엔진으로 보는 것과 달리, 워드·엑셀을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기업용 제품군의 매출 잠재력은 덜 이해되고 있다는 것임.
  • 근거는 가격 구조임. 현재 다수 기업이 M365 E5 구독과 코파일럿을 합쳐 사용자당 월 90달러가량을 내고 있는데, 더 많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업무 흐름에 붙인 최상위 패키지 E7은 사용자당 월 99달러임. 틸은 이를 비교적 완만한 인상이며 기업이 감수할 만한 거래로 봤음. 회의 일정·캘린더 관리 같은 업무에 쓰이는 코워크는 사용자당 과금 위에 사용량 기반 매출을 얹을 기회로 지목했음.
  • 다만 기업들이 투자 대비 수익이 분명한 작업에만 인공지능 지출을 묶으려는 움직임은 단기 소비를 늦출 수 있는 요인으로 남아 있음.

출처: MarketWatch 


🛒 아마존, 메타 쇼핑 에이전트 뮤즈 차단

  • 아마존이 메타의 새 인공지능 에이전트 뮤즈를 자사 쇼핑 사이트에서 차단했음. 메타에 봇을 빼 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뒤 일요일 밤부터 차단을 시작했고, 뮤즈로 아마존에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이용약관 위반이라는 팝업이 뜸.
  • 뮤즈는 이달 초 공개된 에이전트로 쇼핑과 예약 같은 일상적인 온라인 작업을 대신하도록 설계됐음. 아마존은 다른 회사가 자동화 도구로 자사 사이트에서 쇼핑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음. 아마존 측은 음식 배달 앱이나 온라인 여행사처럼 서비스 제공자의 참여 여부를 존중하는 옵트인이 표준 관행이라고 밝혔음.
  • 아마존은 지난해 퍼플렉시티AI도 쇼핑 에이전트 문제로 제소했고, 이 소송은 에이전트 쇼핑의 규칙을 가를 시험대로 평가됨.
  • 현재 이용자는 봇을 구매보다 제품 조사에 주로 쓰고 있어 당장 매출 타격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 다만 구매까지 에이전트에 맡기기 시작하면 봇이 다른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고르면서 아마존이 매출과 광고 수익을 잃을 수 있음.

출처: Bloomberg 


📈 AMD, 시총 1조달러 클럽 합류

  • AMD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었음. 주가는 9.6% 올라 613.31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올해 상승률은 185%로 나스닥(15.8%)을 크게 앞섰음. 미국 반도체 기업 중 1조 달러를 넘은 건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이크론에 이어 네 번째임.
  • AMD는 칩 단품이 아닌 프로세서와 네트워킹 장비를 묶은 완성 시스템으로 엔비디아와 경쟁 중이며, 추론 서버용 CPU 수요 증가로 인텔 점유율도 가져왔음. 최근 인공지능 투자 검증, 유가 상승, 고금리 장기화 전망으로 식었던 반도체주 열기가 이날 다시 살아나 인텔 11.8%, 퀄컴 4.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7% 올라 한 달여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음.
  • AMD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약 41배로 10년 평균(44배)보다 낮지만 엔비디아(16.3배)보다는 훨씬 높음.

출처: Reuters 


⛏️ 그린란드 안보합의에 광물주 급등, 크리티컬 메탈스 35%

  •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금요일 덴마크·그린란드와 안보 합의를 발표한 뒤 월요일 그린란드 관련 종목이 일제히 올랐음. 크리티컬 메탈스는 35% 오른 9.10달러, 그린란드 에너지는 126%, 그린란드 마인스는 136% 상승했음.
  • 합의는 미국이 그린란드 안보에 대한 영구적 통제권을 갖는 내용으로, 트럼프는 이 지역 병합 위협을 거뒀음. 세부 내용은 제한적으로만 공개됐지만 투자자들은 미국이 그린란드 광물 매장량에 접근할 가능성에 반응했음.
  • 크리티컬 메탈스는 4월 그린란드 정부 승인으로 탄브리즈 프로젝트 지분 93%를 확보했음. 매장량 4500만 톤으로 세계 최대급 희토류 경암 광상이며, 4분의 1 이상이 방위·청정에너지·기술에 쓰이는 중희토류 산화물임. 다만 시가총액은 크리티컬 메탈스 13억 달러, 그린란드 에너지 1억2000만 달러, 그린란드 마인스 2200만 달러로 규모 차이가 큼.

출처: Barron's 


🤖 미중, 두 달 뒤 선전서 AI 안전 회담 재개

  • 미국과 중국이 약 두 달 뒤 중국 선전에서 인공지능 위험과 사고 발생 시 연락 절차를 논의하는 회담을 다시 열기로 했음.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CNBC에서 밝힌 내용임.
  • 베선트는 일요일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의 회담에서 양측이 인공지능 관련 공식 대화 창구를 만들기로 합의했고, 여기에 인공지능 안전 사고를 알리는 연락선도 포함된다고 했음. 통제 불능 에이전트, 비국가 행위자, 사이버 영역의 비국가 행위자 가운데 무엇이 주된 위험인지부터 양측이 합의하는 절차를 논의하고 싶다고 했음.
  • 그는 인공지능 개발사가 자사 결과물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기존 견해를 되풀이했음. 오픈소스 인공지능 도구 플랫폼 허깅페이스 공격을 두고 "에이전트가 아니라 OpenAI 경영진의 책임"이라며, 연구소들이 원하면 언제든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했음.
  • 11월 10일 만료 예정인 양국 관세 휴전에 대해서는 논의했다고만 했고, 기한 연장에 합의했다고는 밝히지 않았음.

출처: Reuters 


🇺🇸 그리어 "미중 관세휴전 연장 이견 여전"

  •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블룸버그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11월 10일 만료되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 휴전 연장 조건을 두고 양측이 아직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음. 그리어는 3~6개월이 "아마 적절한 범위"라고 했지만 이번 주에 발표될 가능성은 낮다고 했음.
  • 미국이 짧게 끊어 연장하려는 이유로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을 들었음. 중국이 불확실성을 만들었기 때문에 미국이 이를 주시하고 있으며, 이행 여부를 확인하려면 점진적 연장이 필요하다는 설명임. "지금 시점에 서로를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말하는 건 다소 순진하다"고도 했음.
  • 그리어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일요일 뉴욕에서 중국 측과 몇 시간에 걸쳐 인공지능, 무역, 이란 전쟁의 여파를 논의했음. 이번 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사전 협의임.

출처: Bloomberg 


💻 구글, 제조사 5곳과 899달러 구글북 공개

  • 구글이 첫 구글북 노트북의 가격과 사양을 공개했음. 가격은 899달러부터이고, 미국은 10월 4일 출하, 다음 날 캐나다·영국·아일랜드·프랑스·독일·호주에서 판매를 시작함.
  • 구글이 직접 만들지 않고 에이서·에이수스·델·HP·레노버 다섯 제조사가 생산하며, 안드로이드 계열 운영체제를 돌림. 13~15인치 터치스크린에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또는 퀄컴 스냅드래곤 X 칩을 쓰고, 추후 미디어텍 칩도 들어감.
  • 기기에서 직접 도는 제미나이 나노 v3로 파일을 요약·검색하고, 안드로이드 폰 앱을 노트북에서 실행할 수 있음. 월 19.99달러인 구글 AI 프로 구독 1년이 무료로 붙음.
  • 구글은 2017년 999달러 픽셀북을 냈다가 2022년 단종했음. 애플이 올해 내놓은 맥북 네오는 가격을 올린 뒤에도 699달러로 구글북보다 낮음.

출처: Bloomberg 


🖥️ 엔스케일 1030억달러 계약, 마이크로소프트·앤스로픽이 85%

첨부 이미지
  • 엔스케일이 기업공개를 앞두고 공개한 총 계약금액 1030억달러 가운데 85%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앤스로픽 두 곳에서 나왔음. 마이크로소프트 계약은 2033년까지 약 438억달러, 8월에 체결한 앤스로픽 계약은 446억달러임.
  • 다만 앤스로픽 건은 자금 조달 확약을 아직 받지 못했고, 일정한 연산 공급 등 요건을 채우지 못하면 계약이 해지될 수 있음. 웨스트버지니아 8기가와트 설비 중 첫 2기가와트 가동 목표 시점은 2028년임.
  • 상반기 매출은 1억4060만달러, 순손실은 10억2000만달러였고, 8월 말 기준 실제 가동 중인 계약은 26억달러뿐임. 엔비디아는 주주이자 칩 공급사로 약 8억6000만달러 리스 의무를 보증하고 있음. 뉴욕 상장 목표 기업가치는 최대 350억달러로 전해짐.
  • 지난 4월에는 OpenAI가 노르웨이·영국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엔스케일과 함께 개발하려던 계획에서 빠졌음.

출처: Bloomberg 


🏦 연준 굴스비 "물가 2% 가는 길 고통 수반 가능성"

  • 오스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반복되고 지속되는 공급 충격을 연준이 무시할 수 없으며, 대응 과정에서 경제적 고통이 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음. 그는 공급 충격이 더 자주, 더 강하게, 더 오래 이어지고 있다며 이를 일시적 요인으로 보고 넘기는 논리가 더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말했음.
  • 굴스비는 그 예로 팬데믹 이후의 공급망 문제와 올해 상당 기간 배럴당 100달러 안팎에 머문 유가, 이어지는 관세 확대를 들었음. 연준의 대응이 수요 과열 때만큼 공격적일 필요는 없지만, 수요를 줄여야 하는 만큼 고용·임금·성장이 감소할 수 있다고 봤음.
  • 연준은 지난 수요일 3년 만에 처음 금리를 올렸고, 연내 추가 인상도 예고했음. 물가는 5년 반째 2% 목표에 닿지 못하고 있음.
  • 케빈 워시 의장은 인상에 찬성했지만, 2% 목표를 달성하는 데 노동시장에 타격을 줄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어서 굴스비와 견해가 엇갈림.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참모 피터 나바로는 에너지 가격 충격 속에서 금리를 올렸다며 워시를 비판했음.

출처: Bloomberg 


🛢️ 세계 경유 부족, 2027년까지 이어질 가능성

첨부 이미지
첨부 이미지
  • 전 세계 경유(디젤) 부족이 2027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음. 이란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중동과 러시아에서 하루 수백만 배럴 규모의 공급이 묶이면서 재고가 역사적 저점까지 내려갔음.
  • 미국 경유 재고는 9월 11일 기준 1억790만 배럴로, 1982년 통계 작성 이후 같은 시기 기준 최저치임. 이달 미국 소매 경유 가격은 처음으로 갤런당 6달러를 넘었음.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중간유분 재고가 9월 중 1억 배럴 아래로 떨어져 2026년 말과 2027년 대부분 기간 5년 최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음.
  • 창고 시장에서도 같은 신호가 나왔음. 북미와 카리브해 지역의 임대 가능 경유 저장 용량은 6월 1100만 배럴에서 10월 1300만 배럴로 4년 만의 최고치로 올랐음. 저장할 기름이 없어 정유사와 트레이더가 임대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 때문임.
  • 다만 기록적인 정제 마진이 증산을 자극하고 중국의 수출 확대가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음.

출처: Reuters 


📉 모건스탠리 윌슨, 미 증시 단기 7% 하락 가능성

첨부 이미지
  • 모건스탠리 마이클 윌슨 팀은 금융 여건이 더 긴축되거나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오르면 S&P500이 단기적으로 지난 금요일 종가보다 7% 낮은 7,100까지 밀릴 수 있다고 전망함. 지금까지는 강한 기업 실적이 채권금리 상승을 버텨냈지만, 밸류에이션은 최근 4개월 새 낮아져 3월 이후 최저 수준임. 10년물 국채금리는 5% 안팎, WTI는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지만 7월 저점보다 43% 높은 상태이며, 연준은 지난주 3년 만에 처음 금리를 인상함.
  • 윌슨은 하락이 오더라도 강세장이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음.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탄탄한 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연말 목표치 8,000(현재보다 약 5% 높은 수준)을 향한 상승 가능성을 제시하며 대형 우량주 추천을 유지함.

출처: Bloomberg 


📉 노보노디스크, 청사진 발표에도 주가 7.7% 급락

  • 노보 노디스크가 2035년까지 파이프라인 매출 1500억 덴마크 크로네(약 230억 달러)를 목표로 제시하고, 10년 내 블록버스터 신약 5개 이상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음. 하지만 런던에서 열린 캐피털 마켓 데이에서 더 구체적인 성장 목표를 기대했던 투자자들이 실망하면서 주가는 장 초반 한때 7.7% 하락했음.
  • 노보는 비만을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 바꾼 신약을 가장 먼저 내놨지만, 초기 생산이 수요를 못 따라가고 소비자 직접 판매에서도 일라이릴리보다 늦어 뒤처졌음. 마이크 두스트다르 최고경영자는 인력과 관리 계층을 줄였고, 지난주에는 인지도를 높이려 일상 표기에서 '노디스크'를 뺐음.
  • 임상 실패가 이어진 가운데 오젬픽과 위고비는 2030년대 초 미국·유럽에서 특허가 만료될 예정임. 회사는 앞서 올해 이익과 매출이 최대 6% 줄어들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음.

출처: Bloomberg 


⚡ 시장, 매파적 연준보다 불확실성이 더 부담

첨부 이미지
  • 연준이 지난주 매파적 메시지로 인플레이션 대응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신뢰를 회복했음. 다만 공격적인 금리 인상 사이클을 예고하는 수준까지는 가지 않았음. 시장은 일단 안도했지만 금요일 10년물 국채 금리가 다시 5%를 시험했고 S&P500은 상승과 하락을 오갔음. 브렌트유는 하락했어도 여전히 배럴당 100달러 위에서 거래 중임.
  • 바클레이즈는 에너지발 물가 압력이 완화되기 전까지 금리와 주식이 완전히 안정되기는 어렵다고 봤음. 스와프 시장은 내년 7월까지 세 차례 추가 인상을 반영하고 있음. 이란 전쟁이 빠르게 해결돼 유가가 크게 내리지 않으면 연준이 더 매파적으로 돌아설 수밖에 없을 가능성도 거론됨.
  • 소시에테제네랄은 견조한 이익 증가와 낮은 VIX를 근거로 연말 S&P500 8,000을 전망했음.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내년 이익 둔화 대비 포지션이 여전히 낙관적이라며 퀄리티·가치·배당을 권했음. 기술주 안에서는 소프트웨어가 회복하는 사이 반도체는 최근 두 달 정체됐음.

출처: Bloomberg 

 

 

 

 

 

※ 은호레터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개별 투자 상담이나 자금 운용을 제공하지 않고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금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 은호레터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개별 투자 상담이나 자금 운용을 제공하지 않고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금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오늘 은호레터는 어떠셨나요?

은호레터 스레드를 구독하시면 주요 경제·투자 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은호레터가 운영 중인 사이트들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은호레터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다른 뉴스레터

© 2026 은호레터

은퇴 호소인의 경제 전문 뉴스레터

뉴스레터 문의eunho.letter@gmail.com

메일리 로고

도움말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채팅으로 문의하기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광장로 199, 5층 501-2-31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