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월요일 미국 증시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중동 리스크가 다시 고조되며 하락 마감했음. 다우지수는 557.37포인트, 1.13% 하락한 48,941.90에 마감했고, S&P 500은 0.41% 내린 7,200.75, 나스닥은 0.19% 하락한 25,067.80에 거래를 마쳤음.
- 배경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있었음. 한국 상선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보도와 함께 이란이 미 군함의 해협 진입을 저지했다고 주장했고, 아랍에미리트는 이란발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힘. 미 중부사령부는 미 해군 함정 피격설을 부인했지만, 시장은 확인 여부보다 해협 통항 리스크가 다시 커졌다는 점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음.
- 이에 따라 유가는 급등했음.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4.39% 오른 배럴당 106.42달러, 브렌트유는 5.8% 상승한 114.44달러에 마감했음. 블룸버그도 브렌트유가 6%가량 뛰며 114달러를 넘었고, 에너지 비용 상승이 글로벌 인플레이션 리스크와 채권금리 상승으로 연결됐다고 전했음. 실제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7bp 오른 4.44%, 30년물 금리는 5%를 넘어섰고, 이는 주식시장 밸류에이션 부담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했음.
- 한편 실적 시즌 자체는 여전히 시장의 하방을 제한하는 요인이었음. LSEG I/B/E/S에 따르면 S&P 500 기업들의 1분기 합산 이익 증가율 전망은 28%로, 4월 초 예상치였던 14%의 두 배 수준까지 상향됐음. 특히 AI 관련 대형주들이 이익 전망 개선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지난주 S&P 500과 나스닥의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끌었지만, 지수가 이미 고점권에 위치한 만큼 중동발 외부 충격에는 민감도가 높아진 상태였음.
- 종목별로는 유통주가 크게 흔들렸음. 아마존이 자사 화물, 유통, 풀필먼트, 배송 네트워크를 외부 기업에도 개방하는 ‘아마존 서플라이체인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기존 물류업체에 대한 경쟁 우려가 커졌음. 이에 따라 UPS는 10%, 페덱스는 9% 하락했고, GXO 로지스틱스는 약 18% 급락했음. 이 여파로 다우 운송지수도 약 한 달 만의 최저 수준으로 밀렸음.
- 이와 함께 중동 리스크는 업종 간 차별화도 만들었음.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주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연료비 부담이 큰 업종은 압박을 받았음. 노르웨이안 크루즈는 중동 갈등에 따른 연료비 상승을 이유로 연간 전망을 낮추며 하락했고, 이는 지정학적 충격이 단순히 원유 가격에 그치지 않고 운송, 여행, 소비 관련 기업의 비용 구조로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줬음.
- 반대로 일부 이벤트성 종목은 개별 재료에 따라 움직였음. 게임스톱은 이베이를 약 560억 달러 규모의 현금·주식 거래로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내놓았지만, 게임스톱의 시가총액이 약 110억 달러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 논란이 부각되며 주가가 하락했음. 반면 이베이는 인수 제안 기대가 반영되며 상승했고, 팔란티어는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보였음.
- 종합하면 이날 시장은 실적 모멘텀은 살아 있었지만,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와 유가 급등이 단기 분위기를 압도한 하루였음. 사상 최고치 부근까지 오른 주식시장은 긍정적 실적보다 부정적 외부 변수에 더 크게 반응했고, 유가와 금리 상승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거래 흐름은 전면적 위험 회피라기보다 에너지 강세, 물류·운송 약세, AI 대형주 기대가 공존한 선택적 조정에 가까웠음.
📰 주요 뉴스 정리
📈 팔란티어 1분기 매출 85% 급증, 상장 후 최고 성장
- 팔란티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85% 늘어난 16.3억 달러를 기록했음. 추정치 15.4억 달러를 넘었고, 2020년 상장 이후 가장 빠른 성장세임. 조정 EPS도 33센트로 28센트 추정치를 상회했음.
- 미국 정부 부문은 84% 늘어난 6.87억 달러로 직전 분기 66%에서 가속됐고, 상업 부문은 133% 급증한 5.95억 달러였음. 순이익은 2.14억 달러에서 8.705억 달러로 약 4배 뛰었음.
- 2026년 매출 가이던스는 76.5억~76.6억 달러(전년비 71%)로 상향됐음. 주가는 2022년 말 이후 23배 올랐으나 올해는 18% 하락 중임. Karp CEO는 미국 정부·상업 부문 전체가 2027년에 다시 두 배가 될 것이라고 밝혔음.
출처: CNBC
🚢 미군 호위로 머스크 상선 호르무즈 통과
- 머스크는 자사 상선 얼라이언스 페어팩스(Alliance Fairfax)가 월요일 미군 지원을 받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미국 국적 선박 중 하나였다고 밝혔음.
- 머스크 대변인에 따르면 미군으로부터 연락을 받아 미군 보호 하에 걸프만을 빠져나갈 기회를 제안받았으며, 해당 선박은 머스크 라인 리미티드 자회사인 패럴 라인스가 운영함.
-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같은 날 X 게시물을 통해 미국 국적 상선 두 척이 해협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확인했음.
출처: Bloomberg
⚠️ 기대 인플레 2.7% 육박, 금리 인상 베팅 급증
- 5년 국채에 내재된 기대 인플레이션이 2.7%에 근접해 연준 목표 2%를 크게 웃돌았음. 데이터트렉 리서치의 니콜라스 콜라스는 2023년 고점에 가까운 수준이라며 경고했음.
- 기대 인플레는 오르는데 실질금리는 되레 낮아지는 흐름. 콜라스는 이를 스태그플레이션-라이트 신호로 진단했고, 르네상스 매크로의 닐 두타도 지난주부터 금리 인상 문턱이 낮아졌다고 평가했음. 연내 금리 인상 베팅도 높아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음.
- 월요일 10년물 수익률은 6bp 오른 4.44%, 5년물은 7bp 오른 4.10%, 2년물은 8bp 뛴 3.97%였음. 이란 전쟁 우려로 WTI는 배럴당 106달러를 넘었고, UAE는 이란 드론이 푸자이라 석유 시설에 화재를 일으켰다고 발표했음.
출처: MarketWatch
💡 글로벌파운드리, AI 광학 기술 공개에 4% 급등
- 글로벌파운드리가 AI 데이터센터 대역폭을 높이고 전력 소모를 줄이는 코패키지드 옵틱스(CPO) 기술 'SCALE'을 공개하며 주가가 4% 올랐음.
- Cantor Fitzgerald의 C.J. 뮤즈는 실리콘 포토닉스·위성통신·피지컬 AI를 근거로 투자의견을 'overweight'로 높이고 목표주가 80달러를 제시했음. 현재가 약 67.50달러 대비 18.5% 상승 여력임.
- 골드만삭스도 광학 네트워킹을 차세대 AI '싹쓸이' 카테고리로 지목했음. 글로벌파운드리는 엔비디아·브로드컴·AMD가 참여하는 Optical Compute Interconnect MSA 요건을 업계 최초로 초과 충족했다고 밝혔음. 다만 주가는 2022년 8월 투자자의 날 이후 PHLX 반도체 지수 대비 부진했음.
출처: MarketWatch
⚓ 미군, 호르무즈 해협 개방 작전 개시
- 미군이 이란 소형 보트 6척을 격침하고 이란의 순항미사일·드론을 요격했음. 트럼프 대통령은 격침된 쾌속정이 7척이라고 언급했음.
- 이번 작전은 지난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충돌을 시작한 이후 이란이 사실상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을 열기 위한 'Project Freedom' 작전임. 미군 1만 5,000명, 구축함, 항공기 100대 이상과 수중 자산이 투입됐고, 기뢰 제거 후 미국 국적 상선 2척을 통과시켰음. 월요일 호르무즈에서 피격된 한국 선박에 대해 트럼프는 작전 미포함이라며 선박 보호 동참을 제안했음.
- 전쟁 전 호르무즈는 세계 석유·LNG의 5분의 1이 지나던 길목으로, 이란의 군사력 사용 위협 속에 87개국 선박이 걸프 해역에 묶여 있음.
출처: Reuters
🚨 이란, 휴전 후 첫 UAE 미사일 공격
- 이란이 UAE를 향해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음. 지난달 8일경 미국·이스라엘 동맹과 맺은 휴전 이후 첫 공격이며, UAE는 이를 요격했음.
- 같은 시각 푸자이라 항 석유 터미널은 이란 드론 공격을 받아 대형 화재가 발생하고 3명이 부상했음. 해당 터미널은 비톨이 일부 지분을 보유 중. 브렌트유는 약 6% 급등해 배럴당 약 114달러에 거래됐음.
- UAE는 이번 사태를 위험한 격화로 규정하고 대응권이 있다고 밝혔으며, 화~금요일 전국 보육·공·사립학교에 원격수업을 재시행했음. 공격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이 묶인 선박을 빼내는 인도적 작전을 시작한 직후 나왔고, 이란은 앞서 미군이 호르무즈에 접근하면 공격하겠다고 경고했음.
출처: Bloomberg
🤝 오픈AI·앤트로픽, 팔란티어식 FDE 모델 도입
- 앤트로픽이 세쿼이아 캐피털 등 8개 이상 파트너와 합작법인을 출범했음. 헬먼앤드프리드먼·앤트로픽이 각 약 3억, 블랙스톤 약 3억, 골드만삭스 약 1억 5천만 달러를 투입하며 중견기업을 겨냥함. 투자자들의 총 약정 규모는 15억 달러로 보도됨.
- 오픈AI도 베인 캐피털·브룩필드 등 19개 투자자가 참여한 100억 달러 규모 'Deployment Company'를 마무리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함. 양사 모두 팰런티어가 대중화한 FDE 모델을 차용해 고객사에 엔지니어를 직접 파견함.
- 오픈AI는 월 20억 달러 매출의 약 40%가 기업 고객에서 나오고, 앤트로픽은 연 100만 달러 이상 지출하는 고객사 1,000곳 이상을 확보함. 기업가치는 각각 8,520억·3,800억 달러임.
출처: MarketWatch
🛢️ UAE 푸자이라 석유터미널 이란 드론 피격
- 지난 일요일, 트럼프 대통령은 페르시아만 통과 선박의 미군 호위 계획을 발표했음. 공격 몇 시간 전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 구역'을 푸자이라 남쪽까지 확장해 재정의한다고 밝혔음.
- 이후 UAE 푸자이라의 VTTI 석유 터미널이 드론 공격에 피격돼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산업단지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음. VTTI는 IFM 글로벌 인프라 펀드, 비톨 그룹, 아부다비 국영에너지가 공동 소유함. 같은 날 오만 해안의 빈 아드녹 유조선도 이란 드론의 공격을 받았고, 호르무즈에서 한국 선박은 폭발과 화재를 겪으며 유가가 급등했음.
- 월요일 미 중부사령부는 미국 국적 선박 2척이 해협을 통과했다고 발표했음.
출처: Bloomberg
🚗 테슬라 FSD 100억 마일 돌파, 무감독은 아직
- 테슬라 고객들이 FSD 감독 모드로 누적 100억 마일을 넘겼음. 머스크가 1월 '안전한 무감독 자율주행'에 필요하다고 언급했던 기준을 채운 셈.
- 다만 머스크는 4월 실적 발표에서 무감독 FSD 제공 시점을 2026년 4분기로 '추정'하며, 안전이 확인된 지역부터 점진 출시하고 구형 차량은 업그레이드 없이는 구동 불가라고 단서를 달았음. 지난달 댈러스·휴스턴에서 로보택시를 시작했고 6월까지 최소 5개 도시 추가, 2026년 말 총 약 12개 도시 운영이 목표지만 일부는 규제 승인이 남았음.
- 모건스탠리 Andrew Percoco는 100억 마일을 '상징적 이정표'로 평가하면서도 무감독 FSD 임박을 입증할 추가 증거가 필요하다며 equal weight를 유지함. 테슬라 주가는 올해 13% 넘게 빠졌고, 4월 스페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7.3% 감소함.
출처: MarketWatch
🏛️ 백악관, AI 컴퓨팅 확보에 분주
-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가 지난주 백악관에서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만남. 표면적 의제는 사이버보안이었지만, 실제 핵심은 정부의 AI 컴퓨팅 파워 부족 문제였음.
- Anthropic의 Claude Mythos Preview 모델은 수십 개의 기업·정부 사용자에게만 제한 공개됐는데, 최근 테스트에서 기존 사이버보안팀이 따라잡지 못하는 속도로 핵심 소프트웨어 인프라 취약점을 찾아 악용하는 능력을 보였음. 다만 Anthropic 컴퓨팅 자원 부족으로 위기 시 정부가 필요한 도구에서 차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음.
- 이에 행정부는 구글 Gemini, OpenAI GPT 등으로 Claude 의존도를 분산하려 함. 구글 TPU의 기밀 환경 인증 가속화도 추진 중. 한편 Anthropic은 골드만삭스·블랙스톤 등 월가 대형사들과 약 15억 달러 합작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다고 WSJ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음.
출처: New York Times
⛽ 카타르, LNG 불가항력 6월 중순까지 재연장
- 카타르에너지가 LNG 공급 불가항력을 6월 중순까지 연장함. 호르무즈 해협이 탱커 운항에 거의 전면 폐쇄된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려진 결정임.
- 앞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카타르에너지는 주기적으로 불가항력 통지를 발송해 왔음. 3월에는 라스라판 시설이 이란 미사일 공격으로 타격을 입었음.
- 이로써 카타르·UAE를 포함해 전 세계 LNG 공급의 약 5분의 1이 차단된 상황이 길어지고 있음. 전쟁 발발 이후 유럽·아시아 가스 가격은 급등한 상태임.
출처: Bloomberg
💼 오픈AI, 기업용 AI 합작법인 출범
- 오픈AI가 기업용 AI 소프트웨어 도입을 지원할 합작법인 'The Deployment Company'를 위해 40억 달러 이상을 조달했음. 자금 제외 기업가치는 100억 달러로 평가됐음.
- TPG·브룩필드·베인캐피털·소프트뱅크 등 19개 투자자와 컨설팅사가 참여하며, 오픈AI가 과반 지분을 보유함. 이들이 보유한 2,000개 이상의 포트폴리오 기업·고객사 네트워크로 AI 도입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임.
- 오픈AI와 앤트로픽 모두 연내 IPO 가능성이 거론되며 기업 영업 경쟁이 가열되고 있음. 앤트로픽도 클로드 판매를 위한 유사한 PE 합작법인을 논의 중임. 지난달 오픈AI는 COO 브래드 라이트캡을 합작법인을 포함한 기업 소프트웨어 판매 사업 총괄로 이동시켰음.
출처: Bloomberg
💰 S&P500 자사주 매입 연초 기준 사상 최대
- S&P 500 기업들이 올해 1~4월에 발표한 자사주 매입 규모가 6,650억 달러로 연초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함. 2026년 전체로는 1조 5,500억 달러까지 늘어 작년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됨.
- 애플은 리더십 교체 시점에 투자자 안심을 위해 1,0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승인함. 한편 시총의 45% 이상을 차지하는 기술·커뮤니케이션 업종의 매입 비중은 38%에 그친 반면, 지수 내 약 25% 수준인 에너지·금융·산업재·소재 업종이 매입 금액의 44%를 담당함.
- 현재 약 40%의 기업이 자사주 매입 오픈 윈도우에 들어와 있으며, 골드만삭스 바이백 데스크에 따르면 이 기간은 6월 12일까지 이어질 전망임.
출처: Bloomberg
📦 아마존, 자사 물류망 외부에 개방
- 아마존이 월요일 자사 글로벌 물류망을 외부 기업에 개방하는 신사업 'Amazon Supply Chain Services'를 출범시켰음. AWS가 클라우드에서 거둔 성공을 물류에서 재현하려는 시도임.
- 이번 출범으로 아마존은 공식적으로 3PL 사업자가 되어 DSV·DHL·퀴네앤드나겔과 경쟁하게 됐음. 겨냥하는 시장은 1.3조 달러 이상으로 추정됨. 아마존은 2025년 물류 총매출 기준 이미 세계 최대 3PL 기업이며, 지난해 제3자 셀러 서비스 매출은 1,720억 달러로 전체의 약 24%를 차지했음.
- 신규 서비스는 풀필먼트와 해상·항공·트럭 운송을 한 곳에서 제공하고 월마트·쉬인·쇼피파이·틱톡 등 경쟁 마켓플레이스 주문도 처리함. P&G·3M·랜즈엔드·아메리칸이글·에어리가 파일럿에 참여했음. 아마존의 라스트마일 배송 물량은 소포 물량 기준으로 이미 UPS·페덱스·USPS를 앞섰음.
출처: WSJ
💾 마이크론 CEO, AI용 메모리 수요 전체 TAM 절반 초과 전망
- 현 추세상 올해 AI용 DRAM·NAND 수요가 메모리 산업 전체 TAM의 5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됨. 마이크론 CEO 산제이 메로트라는 CNBC 인터뷰에서 AI 산업이 아직 '초기 단계(First Innings)'이며 메모리가 고객의 전략 자산이 됐다고 밝혔음.
- 신규 팹 건설 주기상 공급 병목은 2028년 전엔 풀리기 어렵고(FT 인용 애널리스트 전망), 더 보수적인 예측 기준으로 2027년에도 업계가 충족 가능한 DRAM 수요는 약 60% 수준에 그칠 수 있음. 회사는 2026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익률·EPS·잉여현금흐름이 모두 사상 최고였고, 3분기도 신기록을 예고했음.
- 엔비디아 베라 루빈에는 36GB HBM4를 공급 중이며 HBM4E는 내년 양산을 준비 중. 공급 제약과 가격 상승 영향으로 PC·스마트폰 출하량은 두 자릿수 초반대 감소가 예상되고, 에이전틱 AI 워크플로를 로컬에서 구동하는 PC의 표준 메모리로 32GB가 자리잡고 있음.
출처: WallstreetCN
🚀 세레브라스, IPO 재도전 400억 달러 목표
- AI 칩 기업 세레브라스가 월요일 IPO 로드쇼를 시작할 예정임. 주당 공모가는 115~125달러로 예상되며, 최대 40억 달러를 조달해 약 400억 달러 기업가치를 목표로 함. 나스닥에 'CBRS' 티커로 상장 예정이며, 작년 10월 신청 철회 후 두 번째 시도임.
- 지난 회계연도 매출은 5억 1,000만 달러로 전년 2억 9,030만 달러에서 크게 성장했음. 주당 9.90달러 손실에서 1.38달러 흑자로 돌아서며 수익성도 확보함.
- 세레브라스는 웨이퍼 스케일 엔진 칩으로 대형 AI 학습·추론 가속에 특화돼 엔비디아와 직접 경쟁함. 주관사는 모건스탠리, 시티그룹, 바클레이스, UBS임.
출처: Reuters
📈 미국 기업 실적, 중동 리스크 압도
- 1분기 S&P 500 기업의 중간값 EPS 서프라이즈가 6%로 4년 만에 최강을 기록했음. 모건스탠리는 강한 미국 기업 실적, 특히 기술 섹터 호조가 중동 분쟁 우려를 압도하고 있다고 평가했음.
- 실제로 S&P 500의 2분기 추정치는 지난 한 달간 2%, 2026년 연간과 향후 12개월 전망치는 각각 3%, 4% 상향됐음. 하이퍼스케일러와 반도체 기업이 클라우드 수요 가속과 견조한 수주 잔고에 힘입어 실적을 끌어올렸고, 상향 흐름은 금융·산업재·경기소비재로 확산되고 있음.
- 다만 올해 S&P 500 수익률의 약 80%가 7개 종목에서 나오는 집중 위험은 여전히 투자자에게 부담으로 남아 있음.
출처: Bloomberg
🔧 구글 TPU 인텔 패키징, 양산 수율 기준 미달
- 궈밍치에 따르면 2027년 하반기 양산 예정인 구글 차세대 TPU(코드명 Humufish)의 인텔 EMIB-T 첨단 패키징 검증 수율이 약 90%에 머물러 있음. 양산 기준인 98%에는 아직 못 미치는 수준임.
- 궈밍치는 90%에서 98%로 끌어올리는 난도가 0에서 90%까지 도달하는 것보다 훨씬 높다고 지적함. Humufish 일부 사양이 미확정인 점도 단·중기 수율 달성 전망을 어둡게 함.
- 한편 구글은 그간 미디어텍을 거쳤던 메인 칩 웨이퍼 발주를 TSMC에 직접 넣는 방안을 타진 중임. 다만 미디어텍이 2025년 TSMC 첨단 공정 3위 고객이라 기존 공급망 구조가 유지될 가능성도 남아 있음.
출처: WallstreetCN
💴 골드만 "일본, 외환 개입 30번 더 가능"
- 골드만삭스가 일본이 지난주 규모(약 5조엔)의 외환 개입을 앞으로 30번 더 실행할 여력이 있다고 분석함. 일본 당국은 지난 목요일 엔화가 달러당 160엔을 돌파한 뒤 약 5조엔(313억 달러)을 투입한 것으로 추정됨.
- 이번 개입은 2024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당시에도 160엔 돌파 시점에 단행돼 엔 강세를 유발했음. 시장은 160엔을 정책당국의 방어선으로 해석하고 있음.
- 3월 말 기준 일본 외환보유고는 약 1조 2,000억 달러이며, 이 중 즉시 투입 가능한 외화예금은 1,617억 달러임. 골드만 이코노미스트 다나카 유리코는 한정된 자금을 가장 효과적인 타이밍에 집중 투입할 것으로 전망함.
출처: Bloomberg
📱 애플, 10년 만에 제품 가격 인상 시사
- 애플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보고서(10-Q)에서 비용 압박 대응 수단으로 제품 가격 책정 조치를 명시했음. 반도체·NAND·DRAM 등 부품 원가 상승과 공급 제약이 매출과 마진에 변동성을 준다는 설명임.
- 모건스탠리는 9월 출시될 iPhone 18 전 라인업이 동일 사양 기준 100달러 이상 오른다고 봤음. 가격을 올리지 않으면 저원가 재고 소진 후 FY27부터 스토리지 비용 부담이 충분히 반영되어 이익 하방 위험이 있다는 분석임.
- 100달러 이상 인상 가정 시 FY27 iPhone 출하량 전년 대비 1% 증가, ASP 10% 이상 증가, iPhone 매출 14% 증가, EPS 10.23달러를 전망함.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330달러를 유지했음(4월 30일 종가 271.35달러).
출처: WallstreetCN
🚨 S&P 신고가 속 헤지펀드 미국주식 순매도
- S&P500이 3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동안 헤지펀드는 미국 주식을 순매도했음. 골드만삭스 프라임브로커리지 기준 MSCI ACWI 대비 북미 주식 비중은 집계 이래 최저, 신흥국은 극단적 초과 보유로 갈렸음.
- 반면 패시브 자금은 4월 QQQ에 역대 최대인 100억 달러, 반도체 ETF에 약 50억 달러가 유입됐음. IT 섹터에서 최근 2주간 디레버리징 폭은 2021년 초 밈 주식 광풍을 제외하면 지난 10년 중 최대(-2.7 표준편차)였고, Mag 7도 최근 5거래일 중 4일 순매도됐음.
- 최근 5번의 신고가 중 4번이 하락 종목이 더 많은 상태에서 나왔고, 지수 변동성은 낮은데 개별 종목 변동성은 급등 중. 골드만 트레이딩 데스크는 상방 플래시 크래시 가능성을 경고했으며, CTA의 급격한 매수세도 종료돼 보합 시나리오 기준 향후 1주 약 100억 달러·1개월 약 210억 달러의 온건한 매도 압력으로 전환됐음.
출처: WallstreetCN
🚀 SpaceX IPO에 월가, Mag 7 매도 검토
- SpaceX가 IPO를 추진하면 시총 글로벌 톱10 진입이 점쳐짐. 잠재 평가가치는 1.5조 달러로 추정되며, 월가 펀드매니저들은 청약 자금 마련을 위해 알파벳·아마존·애플·메타·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테슬라로 구성된 Mag 7 비중 축소를 검토 중임.
- 다만 SpaceX는 지난해 xAI 인수 후 49억 달러 순손실과 대규모 현금 소진을 기록했고, 성장은 아직 상업화되지 않은 대형 발사체 프로젝트에 기대고 있음. Gerber Kawasaki의 로스 거버는 적정 평가가치가 현재 사모 평가 1.25조 달러보다 낮다고 전망함.
- 블룸버그 Mag 7 지수는 4월 14% 반등해 연초 대비 약 2% 상승한 반면, 테슬라는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올해 11% 하락함. 기존 주주는 통상 6개월 보호예수 이전에 일부 지분을 조기 매도할 수 있으나 시기와 규모는 미정임.
출처: WallstreetCN
🤝 앤트로픽, 월가와 15억 달러 AI 합작사 설립
- 앤트로픽이 블랙스톤, 골드만삭스 등 월가 기업과 약 15억 달러 규모의 합작사 설립을 마무리 중임. 발표는 빠르면 월요일에 나올 예정.
- 앤트로픽과 블랙스톤, 헬먼앤프리드먼이 각각 약 3억 달러를 넣는 앵커 투자자로 참여하고, 골드만삭스는 약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하는 창립 투자자로 합류함. 제너럴아틀랜틱 등도 가세함. 합작사는 사모펀드 포트폴리오 기업 등에 AI 도입을 지원하는 컨설팅 회사 역할을 맡음.
- 오픈AI도 사모펀드와 경쟁 합작사 설립을 논의 중인 가운데, 양사 모두 효율 개선과 비용 절감에 집중하는 PE 피투자기업을 핵심 타깃으로 보고 있음. 앤트로픽은 최근 몇 달 사이 클로드 코드 성공으로 매출이 급증했고, 빠르면 올해 상장을 검토 중임.
출처: W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