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목요일 미국 주식시장은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위험자산 전반이 압박을 받는 흐름 속에서 하락 마감했음
- 주요 지수는 장중 낙폭을 일부 줄였지만,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면서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모습이었음
- 우선 주요 지수 흐름을 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약 1.6% 하락한 47,948.78, S&P500 지수는 0.6% 하락한 6,830.13, 나스닥 지수는 0.3% 하락한 22,749.31로 마감했음
- 장 초반에는 낙폭이 더 컸는데, 특히 다우지수는 한때 1,100포인트 이상 하락하기도 했음
- S&P500 구성 종목 대부분이 하락하면서 시장 내부의 약세 폭도 넓게 나타났음
- 이번 하락의 핵심 배경은 중동 전쟁 확산 우려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임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란이 유조선 공격을 주장하면서 공급 차질 가능성이 부각됐음
- 이에 따라 WTI 유가는 하루 약 8% 상승하며 배럴당 약 81달러, 브렌트유는 85달러 수준까지 상승했음
- 특히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공급의 약 20%가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선박 통행 위험이 커질 경우 에너지 시장 충격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압박했음
- 유가 상승은 채권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음
-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13%까지 상승하며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음
- 주식과 채권이 동시에 약세를 보이는 흐름은 2021~2023년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나타났던 패턴과 유사하다는 분석도 제기됐음
- 달러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블룸버그 달러지수가 0.4% 상승했음
- 섹터별로 보면 산업재, 소재, 헬스케어가 약세를 주도했고, 글로벌 경기 둔화에 민감한 항공주도 큰 폭으로 하락했음
- 반면 기술주 낙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음
- 반도체 업종은 미국 정부가 AI 칩 수출에 추가 허가제를 검토할 수 있다는 보도로 약세를 보였지만, 브로드컴이 내년 AI 칩 매출이 1,000억 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며 주가가 상승해 일부 방어 역할을 했음
-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자사주 매입 재개와 그렉 아벨 CEO의 개인 매수 소식에 상승했음
- 반면 금융주와 경기민감주는 금리 상승과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 하락 압력을 받았음
- 기업 뉴스로는 오라클의 구조조정 계획, 모건스탠리의 인력 감축 등이 발표되며 금융 및 기술 업종의 구조 변화도 주목을 받았음
- 한편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함을 보여줬음
- 다만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지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기존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됐음
- 현재 시장은 향후 발표될 비농업 고용지표(NFP)를 통해 노동시장 강도를 다시 확인하려는 분위기임
- 종합하면 이날 미국 증시는 중동 전쟁 → 유가 급등 → 인플레이션 우려 → 금리 상승이라는 연결 구조 속에서 조정을 받았음
- 다만 기술주 중심의 성장 섹터가 상대적으로 버티면서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이었음
- 향후 시장의 핵심 변수는 중동 긴장의 지속 여부와 에너지 가격의 추가 상승 가능성, 그리고 이에 따른 연준 정책 기대 변화가 될 것으로 보임
📰 주요 뉴스 정리
🤖 엔비디아, 오픈AI·앤스로픽 투자 마무리 시사
-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대한 최근 투자가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음
- 오픈AI는 올해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며 최대 약 1조 달러 가치 평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음
- 엔비디아는 오픈AI에 약 300억 달러, 앤스로픽에 약 10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향후 추가 투자 기회는 제한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음
- 일부 분석가들은 AI 기업 투자와 GPU 구매가 서로 얽힌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해 왔음
- AI 기업들이 상장을 추진하면서 빅테크와 반도체 기업 간 투자 구조도 변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출처: Reuters
📈 브로드컴 CEO “내년 AI 칩 매출 1000억달러 크게 넘을 것”
- 브로드컴 CEO 혹 탄은 AI 칩 수요가 급증하면서 내년 관련 매출이 1000억달러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음
- 회사는 1분기 AI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해 84억달러를 기록했고 전체 매출도 29% 증가한 193억달러를 기록했음
- 브로드컴은 구글·메타·오픈AI·앤스로픽 등 주요 고객의 맞춤형 AI 칩(ASIC) 설계를 지원하며 AI 인프라 구축 확대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부상했음
- AI 칩 매출에는 가속기뿐 아니라 네트워크 스위치, 데이터 처리 장치 등 데이터센터 AI 인프라 관련 반도체가 포함됨
- 맞춤형 AI 칩 개발이 ‘다음 단계’에 진입하면서 대형 기술 기업들의 자체 AI 반도체 설계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음
출처: CNBC
🚢 호르무즈 선박들 “중국 선박” 표시하며 통과
-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위험이 커지자 일부 선박들이 공격을 피하기 위해 국적이나 소유 정보를 공개하는 움직임이 나타났음
- 벌크선 ‘아이언 메이든’은 해협을 통과하면서 목적지 신호를 “CHINA OWNER(중국 소유)”로 변경해 항해한 것으로 선박 추적 데이터에서 확인됐음
- 이란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전시 상황으로 규정하며 경고를 무시한 유조선 여러 척을 공격했다고 주장한 상황임
- 최근에는 한 LPG 탱커도 “무슬림 소유·터키 운영”이라는 신호를 보내며 통과하는 사례가 나타났음
- 중국은 페르시아만 국가들과 교역 규모가 큰 만큼 분쟁 이후에도 선박 안전 통항 보장을 촉구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엔비디아, 중국용 H200 생산 중단
-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용으로 설계된 H200 AI 칩 생산을 중단하고 TSMC 생산 여력을 차세대 ‘베라 루빈’ 플랫폼으로 재배치했음
- 미·중 규제 불확실성이 장기화되자 단기적으로 중국에서 의미 있는 H200 매출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조치로 해석됨
- H200은 미국 수출 규제를 준수하도록 설계된 중국 전용 AI 칩이었으나, 추가 규제 검토와 중국의 수입 제한 가능성이 겹치며 판매 전망이 약해졌음
- 엔비디아는 중국 고객사로부터 100만개 이상 주문을 기대했지만 현재 약 25만개만 생산된 상태이며, 제한적 판매가 허용될 경우 기존 재고로도 대응 가능하다는 평가 나왔음
- 대신 오픈AI와 구글 등 미국 빅테크 수요가 강한 차세대 ‘베라 루빈’ 제품 생산을 확대하면서 AI 인프라 중심 시장으로 전략 무게 이동하는 모습 나타남
출처: FT
📉 소프트뱅크 CDS 11개월 최고치
- S&P가 소프트뱅크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 → 부정적’으로 하향하자 5년 만기 CDS가 약 355bp까지 상승하며 11개월 최고 수준 기록함
- CDS는 기업 부도 위험을 반영하는 지표로, 현재 소프트뱅크 CDS는 일본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닛산보다 약 100bp 높게 거래됨
- S&P는 소프트뱅크가 오픈AI에 추가로 약 300억 달러 투자하면서 자산 유동성과 포트폴리오 질 회복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평가함
- 소프트뱅크의 LTV 비율이 자체 기준인 25%를 넘어 27~28%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향후 6~12개월 내 상황이 악화될 경우 BB+ 신용등급 하향도 검토될 수 있음
- 오픈AI IPO가 진행될 경우 포트폴리오 유동성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도 존재함
출처: Bloomberg
📈 USA Rare Earth, 텍사스 광산 지분 100% 인수 추진
- USA Rare Earth가 텍사스 라운드톱(Round Top) 희토류 광산의 남은 소수 지분을 약 7300만 달러 규모의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인수할 계획임
- 거래가 완료되면 Texas Mineral Resources 지분을 전부 확보해 해당 프로젝트의 단독 운영자가 되며, 북미 최대 중희토류 매장지 개발 속도를 높이려는 전략임
- 라운드톱은 전투기·풍력터빈·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영구자석 핵심 원료인 중희토류가 풍부한 것으로 평가됨
- 회사는 채굴부터 자석 생산까지 이어지는 ‘마인 투 마그넷(mine-to-magnet)’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하며, 중국이 장악한 희토류 공급망을 대체하려는 미국 전략의 핵심 프로젝트로 꼽힘
- 미 상무부와 약 16억 달러 규모 지원 협약을 추진 중이며, 민간 투자 15억 달러도 유치해 채굴·정련·자석 생산 설비 확대에 투입할 계획임
출처: Bloomberg
📉 이번 유가 충격, 인플레이션보다 ‘성장 둔화’가 핵심 리스크
-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유가가 급등했지만, 이번 에너지 충격은 과거처럼 인플레이션 폭등보다 경제 성장 둔화에 더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됨
- 현재 CPI 구성 중 4% 이상 상승하는 항목 비중은 약 15%에 불과해,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62%보다 훨씬 낮은 수준임
- 노동시장도 과거보다 약해져 임금 협상력이 줄었으며, 평균 임금 상승률은 약 3.8%로 2022년 초의 6.8% 대비 크게 둔화됨
- 기업들은 에너지 비용 상승을 가격에 전가하기보다 고용 축소로 대응할 가능성이 있으며, AI 도입이 구조조정 명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됨
- 가계는 모기지 금리 상승과 카드·학자금 연체 증가로 재무 부담이 커진 상태라, 유가 상승이 소비와 성장에 더 큰 압박을 줄 수 있음
- 이런 환경에서 연준은 공급 충격에 따른 유가 상승을 이유로 금리를 장기간 높게 유지하기보다는 성장 둔화를 더 고려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옴
출처: Bloomberg
📈 중국 5개년 계획, AI·로봇·양자 기술 전면 투자 선언
- 중국 정부가 새로운 5개년 계획에서 인공지능(AI)을 제조·물류·교육·의료 등 경제 전반에 도입하는 ‘AI+ 행동 계획’을 제시함
- 계획 문서에서 AI가 50회 이상 언급될 정도로 핵심 전략으로 강조됐으며, 반도체·양자컴퓨팅·6G·휴머노이드 로봇 등 첨단 기술에서도 돌파구 확보를 목표로 함
-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생산성과 산업 효율을 높이겠다는 구상임
- 정부는 초대형 컴퓨팅 클러스터 구축, 기초 연구 확대, STEM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장기적인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임
- 특히 오픈소스 AI 생태계를 국가 전략으로 육성해 미국과의 기술 경쟁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도 포함됨
출처: Reuters
💊 일라이릴리, 비만 치료제 보험 확대 플랫폼 출시
- 일라이릴리가 미국 기업들의 비만 치료제 보험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Employer Connect’ 플랫폼을 출시함
- 이 플랫폼은 기업이 다양한 제3자 관리자와 연결해 비만 치료 혜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며, 직원들이 낮은 본인 부담으로 약을 이용하도록 돕는 구조임
- 기업은 젭바운드(Zepbound) 다회 투여 제형을 월 약 449달러의 할인된 순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약가 투명성과 비용 관리 기능을 강조함
- 현재 미국에서 비만 치료제 보험 적용은 제한적이며, 민간 보험 가입자의 약 절반은 치료를 시작하거나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임
- 미국 기업 중 GLP-1 비만 치료제를 보험으로 제공하는 비율은 약 20% 수준이며, 직원 5000명 이상 대기업에서는 약 43%가 적용 중임
- 이번 프로그램은 텔레독, 굿알엑스, 마크 큐반의 Cost Plus Drug Company 등 여러 관리 업체가 참여해 비만 관리 서비스 경쟁 구조를 만드는 것이 특징임
출처: CNBC
📉 이란 전쟁에도 금리 인하 전망
-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지만,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케빈 워시는 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옴
- 워시는 현재 기준금리(3.5~3.75%)가 경제 상황 대비 높다고 보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낮은 금리를 선호해 그를 의장 후보로 지명함
- 브렌트유는 전쟁 이전 약 72달러에서 82달러 이상으로 상승했으며, 유가가 배럴당 10달러 오르면 핵심 인플레이션을 약 0.1%포인트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있음
- 그러나 워시는 인플레이션의 핵심 원인을 에너지 가격이 아닌 정부 지출 확대와 통화 공급 증가로 보는 입장이라 유가 상승에 크게 반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음
- 그는 연준의 대규모 자산 보유 축소와 신뢰 회복을 통해 장기 금리를 낮출 수 있다고 주장하며, AI 생산성 상승도 금리 인하 논리로 보고 있음
- 연준 내부 일부 인사들은 유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금리 인하를 일시 중단할 수 있다고 보고 있어 정책 방향을 둘러싼 시각 차이도 존재함
출처: CNBC
📉 사우디, 원유 수출을 홍해로 우회 시작
- 호르무즈 해협 차질이 확대되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수출 일부를 홍해 연안 얀부(Yanbu) 항구로 전환하기 시작함
- 3월 초 첫 4일 동안 홍해 알무아지즈 터미널에서 약 1000만 배럴이 선적되며 하루 약 250만 배럴 수준의 수출 흐름이 확인됨
- 이 우회 수출은 동부 유전에서 홍해까지 연결된 약 1200km 길이의 이스트-웨스트 파이프라인을 통해 가능함
- 다만 얀부 터미널 적재 능력은 하루 약 430만~450만 배럴로, 사우디 전체 생산량(약 1000만 배럴)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있음
- 평소 사우디 원유 수출의 중심인 라스 타누라 터미널은 이란 드론 공격을 받는 등 긴장이 높아져 공급망 리스크가 커진 상황임
- 홍해에서도 후티 반군의 해상 공격 위험이 존재해 중동 원유 수출 경로 전반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음
출처: WSJ
📊 버크셔 해서웨이 자사주 매입 재개…CEO 그렉 아벨 1,500만 달러 직접 매수
- 버크셔 해서웨이가 2024년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 매입을 재개했으며, 같은 시점에 CEO 그렉 아벨도 개인 자금으로 약 1,500만 달러 규모 주식을 매수했음
- 회사는 경영진이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낮다고 판단할 경우 자사주를 매입할 수 있으며, 이번 결정 역시 워런 버핏과의 협의를 거쳐 진행됐다고 설명함
- 버크셔 주가는 5월 기록한 최고가 대비 약 10% 하락한 상태이며, 최근 보험 부문 부진 영향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약 30% 감소하면서 주가 압력을 받았음
- 아벨의 개인 매수는 CEO 취임 약 두 달 만에 이뤄진 것으로, 경영 승계 이후 경영진의 이해관계 정렬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됨
- 아벨은 첫 주주서한에서 버핏의 투자 철학과 재무 보수주의 문화가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함
출처: CNBC
🏥 아마존, 의료 행정 자동화 AI 출시
- 아마존 클라우드 부문 AWS가 의료기관용 AI 서비스 ‘Amazon Connect Health’를 출시하며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확대함
- 해당 AI는 의사와 환자의 대화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진료 노트 작성, 청구 코드·증상 코드 입력, 의료기록 요약 등을 수행함
- 환자 신원 확인, 예약 관리 등 의료 행정 업무도 자동화해 병원 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능을 제공함
- 기능 중 진료 기록 자동 작성 서비스는 월 99달러, 환자 인증 기능은 대화당 0.15달러로 책정됨
-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오라클 등 빅테크들도 의료 행정 자동화 AI 시장에 투자하며 경쟁이 빠르게 확대되는 중임
출처: Bloomberg
📊 2월 고용보고서 전망
- 시장은 2월 미국 신규 고용이 약 5만 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함. 이는 실업률 상승을 막는 데 필요한 최소 수준으로 평가됨
- 1월 고용은 13만 명 증가했지만 겨울 날씨와 연휴 이후 고용 공백 영향으로 노동시장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달로 평가됨
- 실업률은 최근 4.5%에서 4.3%로 내려왔으며 이번 발표에서도 4.3% 유지가 예상됨. 현재는 고용 증가보다 실업률이 노동시장 건강도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 여겨짐
- 노동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질 수 있음. 반대로 고용이 크게 둔화되면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부각될 수 있음
- 최근 신규 고용 대부분이 의료 분야에 집중돼 있어, 고용 증가가 다른 산업으로 확산되지 않는 한 노동시장은 ‘완만한 수준’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있음
출처: MarketWatch
🪙 폴란드 중앙은행, 금 최대 550톤 매각 검토
- 2025년 최대 금 매입국이었던 폴란드 중앙은행이 국방비 마련을 위해 금 보유량 일부 매각을 검토 중임
- 중앙은행 총재 아담 글라핀스키는 약 550톤의 금 중 일부를 매각해 최대 480억 즈워티(약 130억 달러)를 확보하는 방안을 제안했음
- 폴란드는 러시아 위협 대응을 위해 국방비를 GDP의 4.8%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하며 추가 재원 마련이 필요해진 상황임
- 폴란드 중앙은행은 2025년 한 해 동안 금 95톤을 매입해 세계 중앙은행 가운데 최대 매수국이었음
- 금 가격은 지난 1년 동안 약 75% 상승했지만, 중동 전쟁 확산 이후 최근 단기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음
출처: MarketWatch
✈️ 아시아 항공유 가격 72% 급등
- 아시아 싱가포르 거래 허브에서 항공유 가격이 배럴당 225달러까지 치솟으며 하루 만에 약 72%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항공유 가격은 1주일도 안 돼 약 140% 상승하며 공급 차질 우려가 빠르게 가격에 반영되고 있음
-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원유·정제품 약 하루 2천만 배럴 물량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을 자극한 상황임
- 항공유와 디젤 같은 중간 정제품 재고는 상대적으로 적어 공급 차질이 발생하면 가격이 빠르게 급등하는 구조임
- 인도 정유사 수출 중단과 중국의 정제품 수출 계약 중단 권고 등 공급 축소 움직임도 나타나며 아시아 연료 시장 긴장이 커지고 있음
- 연료 가격 상승은 소비자 물가 상승, 소비 둔화, 중앙은행 금리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경제 전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음
출처: Reuters
⚠️ 중동 전쟁 장기화 시 한국 반도체 산업 타격 가능성 제기
- 중동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원자재 공급 차질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한국 반도체 산업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음
- 한국은 전 세계 DRAM 생산의 약 75%를 차지하는 반도체 핵심 생산국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기업이 주요 공급망을 담당하고 있음
-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헬륨 등 일부 핵심 소재를 중동에서 조달하고 있어 물류 차질이 발생할 경우 생산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음
- 한국은 원유의 약 70%를 중동에서 수입하고 있어 유가 상승이 전력 비용을 높이고 반도체 가격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 정부는 산업 충격 완화를 위해 전략 비축유 활용과 연료세 추가 인하 등 대응책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음
출처: WSJ
🕊️ 우크라이나 평화협상 연기 논의
- 미국·우크라이나·러시아 간 3자 평화 협상이 중동 전쟁 격화 영향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됨
- 다음 협상은 3월 5~9일 아부다비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란 공격 이후 장소 변경과 일정 연기가 논의되고 있음
- 대안 장소로는 터키나 스위스가 거론되고 있으며 미국이 협상 중재 역할을 맡고 있음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동부 도네츠크 지역 약 20% 통제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협상 핵심 쟁점으로 남아 있음
- 한편 최근 전황에서는 우크라이나가 일부 영토를 다시 확보하며 2023년 이후 처음으로 월간 기준 순영토 증가를 기록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음
출처: Reuters
⚔️ 이스라엘, 쿠르드 세력 대이란 전선 투입 검토
- 이스라엘이 이란 북서부 쿠르드 지역에서 쿠르드 무장세력이 봉기할 수 있도록 군사적 환경을 조성하려는 전략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짐
- 이스라엘 공습은 이란 쿠르드 지역의 군·치안 시설을 겨냥했으며, 쿠르드 세력이 이란 내부에서 반정부 움직임을 확대하도록 유도하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분석됨
- 쿠르드는 국가가 없는 최대 민족 집단으로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미군과 협력해 이슬람국가 격퇴 작전에 참여했던 전력이 있음
- 다만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는 전쟁에 직접 개입할 경우 보복 위험을 우려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음
- 이란과 터키 모두 자국 내 쿠르드 인구가 많아 쿠르드 세력의 확장은 지역 전체의 정치·안보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 쿠르드 세력은 조직 통합과 군사 역량 한계가 있어 단기간에 이란 정권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됨
출처: Bloomberg
🌍 트럼프 “하메네이 아들 지도자 불가”
-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 후계 후보로 거론되는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받아들일 수 없는 인물”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했음
- 트럼프는 하메네이 아들이 집권할 경우 기존 정책이 이어져 “몇 년 내 또 다른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음
- 또한 이란의 차기 지도자 선출 과정에 미국이 일정 역할을 해야 한다며 자신이 직접 관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음
- 이는 미국 대통령이 이란 지도부 승계 문제에 공개적으로 개입 의사를 밝힌 이례적인 발언으로 평가됨
- 현재 이란 종교 지도부는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 이후 후계자를 결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임
출처: Bloomberg
🧠 미국, 엔비디아·AMD AI칩 글로벌 수출 허가제 검토
-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와 AMD의 AI 가속기 칩을 전 세계로 수출할 때 사전 허가를 요구하는 규제안을 검토 중임
- 현재 약 40개국에 적용된 수출 규제를 전 세계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AI 인프라 구축에 미국 정부가 사실상 ‘승인 권한’을 갖게 되는 구조임
- 초대형 데이터센터 구축 등 대규모 GPU 구매의 경우 기업뿐 아니라 해당 국가 정부의 보안 약속이나 미국 투자 조건이 요구될 수 있음
- 예를 들어 20만 개 이상의 최신 GPU 클러스터 구축에는 미국 정부의 별도 승인과 동맹국 수준의 보안 협력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음
- 규정 초안 보도 이후 엔비디아와 AMD 주가는 장중 하락하며 시장에서 규제 영향에 대한 우려가 나타났음
- 이 정책은 중국 AI 산업 견제를 포함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 흐름과 기술 주권 경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출처: Bloomberg
⚖️ 트럼프 10% 글로벌 관세, 미국 주정부 소송 직면
- 트럼프 대통령이 시행한 10% 글로벌 수입 관세가 뉴욕·캘리포니아·오리건 등 주정부의 법적 도전에 직면했음
- 주정부들은 국제무역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며, 무역적자를 이유로 관세를 부과한 것이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함
- 이번 관세는 1974년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시행됐으며, 해당 조항이 관세 부과에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임
- 앞서 대법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다른 법(IEEPA)을 근거로 부과했던 이전 관세를 위법으로 판단해 무효화한 바 있음
- 이전 관세와 관련해 약 1700억 달러 규모의 관세 환급 요구도 진행 중이며 무역 정책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확대되는 흐름임
출처: Bloomberg
📈 트레이드데스크 주가 급등
- 광고 플랫폼 트레이드데스크 주가가 오픈AI와 광고 협력 논의 보도 이후 약 18% 급등하며 S&P500 상승률 1위를 기록했음
- 오픈AI는 지난달 ChatGPT에 광고를 도입했으며 올해 소비자 사업 광고 매출이 약 1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협력이 성사될 경우 트레이드데스크 고객들이 ChatGPT 광고 인벤토리에 접근할 수 있어 사업 확대 기대가 제기됨
- CEO 제프 그린이 최근 약 1억4,800만 달러 규모로 자사주 600만 주를 매수한 점도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함
- 다만 트레이드데스크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약 55% 하락해 여전히 S&P500 내 부진 종목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음
출처: MarketWatch
🤖 오라클, AI 데이터센터 투자 부담 속 수천 명 감원 계획
- 오라클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로 인한 현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천 명 규모의 인력 감축을 검토 중임
- 감원은 이르면 이달부터 시행될 수 있으며 AI로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직무가 주요 대상이 될 전망임
- 오라클은 오픈AI 고객을 포함한 AI 워크로드 지원을 위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대규모로 확장하고 있음
- 시장에서는 데이터센터 투자와 칩·임대 비용 증가로 오라클의 현금흐름이 향후 몇 년간 마이너스로 전환될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음
- 회사는 올해 최대 500억 달러 규모의 채권·주식 발행을 통해 투자 자금을 조달할 계획임
- AI 인프라 투자 비용이 급증하면서 기술 기업 전반에서 비용 절감과 구조조정 움직임이 확산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음
출처: Bloomberg
🤖 오픈AI, GPT-5.4와 금융 분석 도구 출시
- 오픈AI가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GPT-5.4와 금융 분석 업무용 AI 도구 세트를 공개했음
- 새 모델은 스프레드시트, 문서, 프레젠테이션 생성 등 사무 업무를 자동화하고 여러 정보를 검색·분석해 답변을 만드는 능력이 강화됨
- 금융 분석, 투자 메모 작성 등을 지원하는 도구가 포함됐으며 FactSet 등 금융 데이터 서비스와 연동 가능함
- 사용자는 ChatGPT를 통해 엑셀과 구글 시트에서 직접 금융 모델을 생성하거나 분석할 수 있음
- 이는 금융 전문 AI 서비스를 강화하는 앤트로픽과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용 AI 시장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됨
- AI 기업들이 전문 직무 자동화 기능을 확대하면서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출처: 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