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정리

[은호레터] 이란 최후통첩, 파키스탄 2주 유예 요청 / 애플 폴더블 아이폰, 지연설 불구 9월 출시 예정 / 우버, 아마존 맞춤형 칩으로 AI 인프라 강화 등 오늘의 경제 뉴스

은퇴 호소인의 경제 뉴스

2026.04.08 | 조회 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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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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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 정리 

  • 미국 증시는 중동 리스크 속에서도 외교적 협상 기대가 부각되며 혼조 마감했음. S&P 500은 0.09% 상승한 6,617선, 나스닥 종합지수는 0.13% 상승,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17% 하락하며 방향성이 엇갈린 하루였음. 장중 변동성은 컸지만, 막판 낙폭을 빠르게 축소하며 시장은 ‘전면 리스크 회피’ 대신 ‘조건부 낙관’으로 마무리됨.
  • 이번 시장의 핵심 축은 단연 중동 변수였음. 트럼프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요구하며 설정한 데드라인이 임박한 가운데, 군사 충돌 가능성이 부각되며 장 초반 증시는 약세를 보였음. 실제로 미국의 추가 공격과 강경 발언은 유가를 끌어올리며 인플레이션 재자극 우려를 자극했음.
  • 다만 흐름은 장 후반 급변했음. 파키스탄이 2주 유예안을 제시하고, 이란 측도 협상 여지를 남기면서 외교적 해법 기대가 재부각됐음. 이에 따라 한때 1% 이상 하락했던 S&P500이 낙폭을 모두 회복하는 등 시장은 ‘최악 회피 시나리오’를 빠르게 가격에 반영했음 . 이는 현재 시장이 지정학 리스크 자체보다 ‘확전 여부’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임.
  • 한편 유가는 전형적인 ‘상승 후 되돌림’ 흐름을 보였음. WTI 원유는 배럴당 112달러 부근에서 상승 마감했지만, 장중 고점 대비 상승폭은 제한됐음. 이는 공급 차질 우려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해협 장기 봉쇄 가능성에 대해서는 시장이 일정 부분 회의적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함.
  • 이와 함께 거시 변수에서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점차 부각되고 있음. 시카고 연은 총재는 전쟁이 물가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성장 둔화를 유발할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실제로 내구재 주문 감소 등 경기 둔화 신호도 일부 확인됐음. 이는 향후 연준의 금리 경로가 더 복잡해질 수 있음을 의미함.
  • 종목 흐름은 이러한 매크로 환경 속에서도 선택적으로 움직였음. 브로드컴은 구글 및 앤트로픽과의 AI 칩 협력 확대 기대에 상승하며 기술주 내 차별화를 보여줬음. 반면 애플은 폴더블 제품 개발 지연 이슈로 약세를 보였고, 보험주는 메디케어 지급 확대 정책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음.
  • 결국 이날 시장은 ‘전쟁 리스크 → 유가 → 인플레이션 → 금리’로 이어지는 기존 프레임 속에서도, 단기적으로는 외교 변수에 의해 방향성이 좌우되는 모습을 보였음. 거래 후반 낙폭 축소와 제한적인 상승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리스크를 경계하면서도, 동시에 협상 타결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음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됨.

출처: Bloomberg, CNBC, Reuters  

 

 

📰 주요 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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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최후통첩, 파키스탄 2주 유예 요청

  •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오늘 밤까지 합의하지 않으면 문명 전체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하며 동부시간 오후 8시를 최후통첩 시한으로 내걸었음. 합의 조건으로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 통행 보장을 요구했음. 전날 밤 미군은 이란 최대 석유 수출 터미널인 하르그섬 군사 시설을 타격했음. 이란은 지난 2월 전쟁 개시 이후 해협 대부분의 석유 수송을 봉쇄해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을 초래한 바 있음.
  • 중재자 역할을 해온 파키스탄의 샤바즈 샤리프 총리는 2주간 공격 유예와 이란의 해협 개방을 요청했음. 백악관은 이 제안을 대통령에게 전달했으며 응답할 것이라고 밝혔음.
  • 다만 외교 채널 상황은 엇갈림. 뉴욕타임스는 이란이 협상을 중단했다고 보도한 반면, 이란 테헤란타임스는 간접 대화 채널이 열려 있다고 반박했음. JP모건은 이란이 군사적 열세에도 항복 조짐은 없으며 버티기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분석했음.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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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방부, 록히드 미사일에 20억 달러 추가 투입

  • 미 국방부가 록히드마틴의 차세대 공대공 미사일 AIM-260 프로그램에 20억 달러를 추가 투입하는 예산안을 제출함. 공군과 해군이 2027 회계연도에 요청한 금액은 29억 달러로, 올해 8.94억 달러 대비 3배 이상 늘어남. 기밀 무기의 생산 가속화와 실전 배치가 임박했다는 신호로 읽힘.
  • AIM-260은 1993년부터 운용된 RTX의 AIM-120 AMRAAM을 대체할 미국 최첨단 공대공 미사일임. F-22와 F-35 내부 무장창에 장착되며, F-16·F-15는 물론 무인 전투기 탑재도 검토 중임. 지난달에는 호주에 460발을 31억 달러 규모로 판매하는 계약도 공개됨.
  • 록히드마틴은 2017년 개발 계약을 수주해 최근 생산에 돌입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1.5조 달러 국방예산안에서 패트리어트·사드 등 주요 미사일 프로그램도 함께 대폭 증액됨.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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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핌코, 오라클 데이터센터 140억 달러 부채 금융 검토

  • 핌코가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손잡고 오라클의 미시간 데이터센터 건설에 약 140억 달러의 부채 금융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이 캠퍼스는 오라클이 OpenAI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해 세일린 타운십에 짓는 시설로, 블랙스톤도 20억 달러 추가 출자를 계획하고 있음.
  • 핌코에겐 지난해 메타의 루이지애나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에 이은 두 번째 대형 금융 딜임. 당시 180억 달러 규모의 부채를 인수한 뒤 채권 가격 급등으로 20억 달러의 평가 차익을 올렸음.
  • 오라클은 텍사스·위스콘신 380억 달러, 뉴멕시코 180억 달러 등 초대형 데이터센터 투자를 잇달아 추진하고 있음. 이번 주에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출신 힐러리 맥슨을 신임 CFO로 선임해 대규모 개발에 따른 자금 부담 관리에 나섰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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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스로픽, 미공개 AI '미토스'로 빅테크 사이버 보안 협력

  • 앤스로픽이 미공개 AI 모델 '미토스(Mythos)'를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에 제공하는 '프로젝트 글래스윙'을 출범함. 미토스는 범용 모델이지만 인터넷 핵심 소프트웨어에서 27년 된 버그를 발견했고, 자동화 도구가 500만 번 스캔하고도 놓친 게임 소프트웨어의 16년 된 취약점까지 찾아냄.
  • 이 협력은 강력한 AI가 범죄자와 국가 지원 해커에 악용될 수 있다는 업계 공통 우려에서 비롯됨. 앤스로픽 프론티어 레드팀은 "방어자에게 먼저 우위를 주려는 것"이라 설명했고, 경쟁사 오픈AI도 유사한 방어 우선 프로그램을 운영 중임. 앤스로픽은 미국 정부 관계자와도 미토스의 보안 역량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 미토스의 일반 공개 계획은 아직 없으며, 참여사 피드백을 바탕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할 방침임. 미토스의 존재는 지난달 초안 블로그가 공개 검색 가능한 저장소에 노출되면서 처음 알려짐.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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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이란 협상, 희미한 진전 속 트럼프 마감시한 임박

  •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음.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동부시간 오후 8시 마감시한까지 휴전 합의에 도달하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임. 백악관 내부 분위기는 '합의가 가능한가'에서 '오늘 밤 8시까지 가능한가'로 바뀌었음.
  • 이란이 중재국들을 통해 보낸 역제안은 미국 입장과 거리가 있었지만, 백악관은 오히려 "예상보다 훨씬 나았다"고 평가함. 파키스탄·이집트·터키 중재자들이 수정안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밴스 부통령이 이끄는 대면 회담 가능성과 화상 회의도 논의 중임.
  • 반면 합의 실패 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교량과 발전소 파괴를 경고했고, 이란도 걸프 국가들의 에너지·수자원 시설 보복을 예고함.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45일간 휴전이 핵심 의제로, 마감시한까지 협상은 계속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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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EIA, 호르무즈 재개 후에도 유가 수개월 상승 전망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2026년 브렌트유 가격 전망치를 배럴당 96달러로 기존 대비 22% 상향 조정함. 현재 미국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14달러로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이며, 4월 중 4.30달러까지 오를 전망임.
  • 이란이 세계 석유·가스 수송량의 5분의 1을 담당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가운데, EIA는 전쟁이 끝나더라도 해협의 완전한 정상화에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봄. 디젤은 더 가파르게 올라 현재 갤런당 5.65달러이며, 4월 중 5.80달러로 정점을 찍을 전망임.
  • EIA는 글로벌 석유 수요 증가 전망도 하루 120만 배럴에서 60만 배럴로 절반 축소함.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종료 시 즉각적인 가격 안정을 약속했지만, EIA는 공급 차질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 프리미엄이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밝힘.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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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폴더블 아이폰, 지연설 불구 9월 출시 예정

  • 닛케이아시아가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해 생산 일정이 밀릴 수 있다고 보도하면서 애플 주가가 한때 5.1% 급락했음. 하지만 블룸버그 확인 결과, 폴더블 아이폰은 예정대로 9월 아이폰 18 프로·프로 맥스와 함께 공개될 계획임.
  • 새 디스플레이와 소재의 복잡성 때문에 초기 물량은 제한될 수 있지만, 출시 시기 자체는 유지되고 있음. 가격은 2,000달러를 넘길 전망으로, 애플의 평균 판매가와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 이번 폴더블은 애플이 3년에 걸쳐 아이폰 디자인을 재편하는 계획의 핵심 단계임. 삼성과 중국 업체들이 수년간 선점해온 폴더블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첫걸음으로, 화면 접힘 자국 개선과 가로 와이드 디스플레이 등 차별화 포인트를 내세우고 있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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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버, 아마존 맞춤형 칩으로 AI 인프라 강화

  • 우버가 아마존의 맞춤형 반도체를 도입해 컴퓨팅 속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모델을 훈련하기로 함.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그래비톤 칩으로 라이드·배달 서비스의 안정성을 개선하고, 트레이니엄 프로세서로 앱을 구동하는 AI 모델을 훈련할 계획임.
  • 이번 계약은 양사의 기존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한층 확대한 것임. 우버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최적화와 배차 매칭 가속화, 사용자 경험 개인화를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 함. 아마존 역시 자체 개발 칩의 매력을 높이고 기업 고객을 적극 유치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AI 모델 훈련과 추론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임.
  • 이 거래는 단순한 개별 파트너십을 넘어, AI 워크로드 처리를 위한 맞춤형 반도체 수요가 클라우드 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임.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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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스탠리, Arm 투자의견 하향

  • Arm 주가가 2월 저점 대비 약 40% 반등하며 월가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음. 자체 CPU를 직접 판매하겠다는 새 전략이 라이선스·로열티 중심 사업모델을 넘어설 돌파구로 주목받으며, 최근 여러 애널리스트가 잇따라 투자의견을 상향하기도 했음.
  • 하지만 모건스탠리의 리 심슨 애널리스트는 정반대 의견을 냈음.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하며 세 가지 리스크를 지적했음. 업계 전반의 DRAM 칩 부족이 가전 생산을 위축시켜 로열티 수익을 압박할 수 있고, 퀄컴과의 소송이 로열티 인상 여력을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덧붙였음. 자체 CPU 사업이 엔비디아·애플 등 기존 고객사와의 경쟁을 유발할 가능성도 리스크로 꼽았음.
  • 이 소식에 Arm 주가는 장중 약 6% 하락했음. 심슨은 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실행·경쟁·경기순환 리스크가 단기 추가 상승을 가로막을 수 있다고 봤음.

출처: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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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머스크 테라팹 합류로 반도체 재건 승부수

  • 인텔이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프로젝트 '테라팹'에 파트너로 합류한다고 발표함. 테라팹은 테슬라·스페이스X·xAI용 칩을 자체 생산하겠다는 구상으로, 연간 1테라와트 규모의 연산 능력을 목표로 함. 발표 직후 인텔 주가는 최대 4.9% 상승함.
  • 이번 합류는 인텔 턴어라운드 전략의 일환임. 립부 탄 CEO는 지난해 취임 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미국 정부·엔비디아·소프트뱅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재건 기반을 다져왔음. 지난주에는 아일랜드 공장 지분을 142억 달러에 재매입하며 사업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함.
  • 테라팹은 현재 TSMC가 장악한 첨단 반도체 제조 시장에 도전하는 프로젝트임. 머스크는 오스틴에 공장을 짓고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공동 운영할 계획임. 인텔로서는 잃어버린 기술 주도권을 되찾을 기회이자, 머스크에게는 자체 칩 생산의 핵심 파트너를 얻은 셈임.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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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ML,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 강화안에 주가 하락

  • 미국 의회가 ASML의 중국향 DUV 노광장비 판매와 서비스까지 차단하는 법안을 발의하면서, ASML 주가가 장중 최대 4.7% 하락함. 이후 소폭 회복해 암스테르담 시장에서 4.1% 내린 1,114유로에 거래됨. 2024년 9월 이후 처음으로 ASML에 적용되는 새로운 수출 규제가 될 수 있음.
  • ASML은 2026년 중국 매출 비중을 전체의 20%로 전망하고 있음. 다만 구형 장비는 영향을 받지 않음. 애널리스트 전망은 엇갈리는데, 드그루프 페터캄은 매출이 한 자릿수 퍼센트 감소할 것으로, JP모건은 주당순이익이 최대 10%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추정함.
  • JP모건은 비중국 고객사들이 생산능력을 확대해 일부 매출을 대체하겠지만 중국 매출 손실을 완전히 상쇄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함. 현재도 타이트한 글로벌 반도체 공급이 이번 규제로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함.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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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BS, S&P 500 연말 목표 7500으로 하향

  • UBS 글로벌 자산관리가 S&P 500 연말 목표치를 7,700에서 7,500으로, 중간 목표치를 7,300에서 7,000으로 각각 낮췄음. 중동 분쟁 장기화로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미국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임.
  • S&P 500은 2월 28일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약 3.9% 하락한 상태임. UBS는 분쟁이 수 주 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면서도, 광범위한 인프라 피해로 원유 생산 정상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음. 이에 따라 연준 금리 인하 전망도 기존 6월·9월에서 9월·12월로 늦춰졌음.
  • 다만 하향된 목표치 기준으로도 최근 종가 6,611 대비 약 13.4%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봤음. UBS는 미국 주식에 대해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의견을 유지하며, 견조한 이익 성장과 AI 확산이 주가를 지지할 것으로 내다봤음.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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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 750억 달러 IPO, 공모시장 회복 지연 우려

  • 스페이스X가 약 750억 달러 규모로 역대 최대 IPO를 추진 중임.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위성 사업과 우주산업이라는 화제성까지 더해지면서 월가 투자은행과 투자자들의 관심과 자금이 한곳에 쏠리고 있음.
  • 르네상스캐피탈은 2012년 페이스북 IPO 때처럼 초대형 딜이 시장의 산소를 빨아들일 수 있다고 경고함. 올해 미국 IPO는 35건으로 전년 대비 37.5% 줄었고, 이란 전쟁과 유가 급등, AI발 산업 재편까지 겹치며 시장 환경은 이미 녹록지 않은 상황임.
  • 하반기에는 오픈AI와 앤스로픽도 대형 상장을 준비 중임. 피치북은 스페이스X가 500억~750억 달러, 오픈AI와 앤스로픽이 합산 500억 달러를 조달할 경우 지난 10년간 미국 VC 기업 IPO 총액에 맞먹는 규모라고 분석함. 이로 인해 본격적인 공모시장 회복이 2027년으로 밀릴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옴.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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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미국과 항구적 평화 협상에 전제조건 제시

  • 이란이 미국과의 항구적 평화 협상을 위한 전제조건을 공식 제시했음. 고위 관리가 로이터에 밝힌 조건은 즉각적인 공격 중단, 공격 재발 방지 보장, 피해 보상임. 테헤란은 일시적 휴전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음.
  • 이란의 요구는 단순한 정전 조건을 넘어섬. 항구적 평화 합의의 일부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통행료 징수권까지 보장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음. 통행료는 선박 종류·화물·당시 상황에 따라 차등 적용하겠다는 구상임.
  •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상당 부분이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임. 이란이 협상 테이블에 이 같은 강경 조건을 올려놓은 만큼, 미국과의 실질적 합의 도출까지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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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연은 윌리엄스 "기조 인플레이션 변화 없다"

  • 이란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며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높아지고 있지만, 뉴욕 연은 존 윌리엄스 총재는 기조적 물가 압력에는 거의 변화가 없다고 밝혔음.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0.1~0.2%포인트 상승에 그칠 전망임.
  • 다만 경제 성장 전망은 소폭 하향 조정했음. 2026년 미국 GDP 성장률 전망을 기존 2.5~2.75%에서 2~2.5%로 낮췄음. 그럼에도 현재 통화정책이 "정확히 필요한 위치에 있다"며 금리 변경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음. 3월 고용보고서에서 실업률이 4.3%로 하락한 점도 노동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뒷받침했음.
  • 한편 파월 의장은 후임인 케빈 워시의 상원 인준이 완료될 때까지 FOMC 의장직을 유지할 예정임. 공화당 상원의원이 법무부의 연준 조사 중단을 조건으로 인준을 막고 있어, 파월의 영향력이 수개월 더 이어질 수 있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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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이란 카르그섬 군사 목표물 타격

  • 미국 군이 이란 카르그섬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했음. 악시오스가 익명의 미국 고위 관리를 인용해 4월 7일(현지시간) 보도한 소식으로, 이란 본토 핵심 거점에 대한 미군의 직접 타격이 이뤄진 것임.
  • 카르그섬은 페르시아만 북부에 위치한 이란 최대의 석유 수출 터미널이 자리한 전략적 요충지임. 이란 전체 원유 수출의 약 90%가 이곳을 경유하는 만큼, 미국이 이 섬의 군사시설을 타격 대상으로 삼았다는 건 대이란 군사 압박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함.
  • 구체적인 타격 규모와 피해 상황, 이란 측의 공식 반응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음. 이번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와 에너지 시장,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상당한 변동성이 예상됨.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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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 IPO 기대감에 우주 ETF 사상 최대 자금 유입

  • 스페이스X의 상장이 임박하면서 우주 산업 ETF인 UFO에 올해 1분기에만 약 1억 7,500만 달러가 유입됐음. 2019년 설정 이래 분기 기준 최대 규모로, 펀드 시가총액 약 4억 1,500만 달러의 40%가 넘는 수준임.
  •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추적하는 미국 우주 관련주 바스킷은 올해 23% 상승했음. 같은 기간 S&P 500이 3.4%, 나스닥 100이 4.2% 하락한 것과 대조적임. 위성 기업 새털로직은 올해에만 280% 급등하며 바스킷 내 최대 상승 종목에 올랐음.
  • 스페이스X는 기업가치 목표를 2조 달러 이상으로 높이고 비공개로 IPO를 신청한 상태로, 빠르면 6월 상장이 가능함. 미·중 달 경쟁과 NASA 아르테미스 II 유인 비행까지 겹치면서 우주 산업 전반의 투자 열기가 높아지고 있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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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인민은행, 금값 급락에도 17개월 연속 금 매입

  • 금값이 2008년 이후 가장 가파른 월간 낙폭을 기록했음. 3월 현물 금 가격이 11.52% 하락하면서 중국의 금 보유액도 3,875억 달러에서 3,427억 달러로 줄었음. 2025년 5월 이후 처음 있는 보유액 감소였음.
  • 하지만 인민은행은 매입을 멈추지 않았음. 3월 말 기준 보유량은 7,438만 순금 트로이온스로, 전월 7,422만 온스에서 오히려 늘었음. 인민은행은 2024년 5월 18개월간의 매입을 중단했다가 6개월 만에 재개한 뒤, 17개월 연속 매입을 이어가고 있음.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전 여파로 인플레이션·성장 우려와 금리 인상 기대가 겹치며 안전자산인 금도 타격을 받았음. 그럼에도 ING 이코노믹스는 각국 중앙은행의 꾸준한 매입이 변동성 국면에서 금 가격의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함.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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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제미나이, 소송 이후 정신건강 안전장치 도입

  • AI 챗봇이 이용자에게 해를 끼쳤다는 소송이 잇따르고 있음. 지난 3월 플로리다의 36세 남성 유족이 제미나이 사용이 자살로 이어졌다며 구글을 고소했고, 오픈AI 등 경쟁사들도 유사한 소송에 직면해 있음. 미 의회 역시 챗봇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위협을 조사 중임.
  • 이에 구글은 제미나이에 정신건강 지원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함. 자살·자해 관련 대화가 감지되면 위기 상담 핫라인으로 안내하는 인터페이스를 도입하고, 자해를 억제하는 디자인 변경도 적용함. 허위 정보에 동조하지 않도록 모델을 훈련했다고도 밝혔음.
  • 앞으로 3년간 글로벌 위기 지원 서비스에 3,000만 달러를 기부할 계획임. 구글은 검색과 유튜브에서도 유사한 안전장치를 추가한 전례가 있어, AI 분야에서도 같은 방식의 대응이 이어지는 모양새임.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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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보노디스크 위고비 알약, 출시 3개월 만에 60만 처방 돌파

  • 노보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 알약이 출시 3개월 만에 60만 건 이상의 처방을 기록하며 GLP-1 사상 가장 폭발적인 출시를 보였음. 월 149~299달러로 기존 주사제 대비 낮은 가격을 책정했고, 주사 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점이 신규 환자 유입의 핵심 요인이었음.
  • 특히 기존 주사제 사용자의 전환보다는 주사 공포증이나 높은 비용 때문에 GLP-1 치료를 미뤄왔던 새로운 환자층이 대거 유입되고 있음. 미국 성인의 최대 25%가 주사 공포증을 갖고 있어 알약 형태의 잠재 수요는 상당함. 위고비 포트폴리오 매출은 2026년 135억 달러에서 2031년 189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임.
  • 다만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장기적 체중 감량 효과와 환자 유지율은 지켜봐야 함. 일라이릴리의 경쟁 알약 파운다요가 지난주 미국 승인을 받으면서 시장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임.

출처: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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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연준·경제, 전쟁 리스크를 외면하고 있다

  • 미국 경제와 증시, 연준 모두 이란 전쟁의 영향을 사실상 무시하고 있음. 3월 고용은 17.8만 명 증가, 실업률 4.3%로 하락했고, 지난주 S&P 500은 1.6% 올랐음. 제조업 경기도 견조한 확장세를 이어가며 중동 사태에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임.
  • 하지만 지정학 리스크 자문사 오로라의 디미트리스 발라차스는 이 평온함이 위험한 안일함이라고 경고함. 미국 휘발유 가격은 한 달 새 33% 올라 갤런당 4.10달러에 달하고, 인플레이션은 연준 목표 2%에서 멀어져 3.5%를 향해 치솟고 있음. 그는 "연준이 올해 금리를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함.
  • 오로라는 폭격 확대와 지상군 투입 가능성이 시장의 안일함을 깨뜨릴 핵심 변수라고 지적함.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체면을 세울 결과가 필요한 상황에서, 모든 시나리오가 상당한 하방 리스크를 수반한다고 경고함.

출처: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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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공급망, 2022년 수준으로 다시 경직

  • 3월 물류관리자지수(LMI)가 65.7로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제한되면서 소매 디젤 가격이 5주 만에 약 50% 급등해 갤런당 5.62달러에 달했음. 2022년 러시아 사태가 글로벌 원유 공급의 10%를 차단했다면, 이번에는 그 두 배 규모가 막혀 있음.
  • 문제는 이번에 완충 여력이 훨씬 부족하다는 점임. 2022년에는 재고가 넉넉해 물류를 줄일 수 있었지만, 현재 재고는 빠듯하고 트럭 운송 고용도 2020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임. 뉴욕 연준의 글로벌 공급망 압력지수 역시 2023년 1월 이후 최고인 0.68을 기록했음. 재고 부족에 따른 품절과 비용 상승에 따른 수요 위축이 동시에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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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주 50년 만의 저평가, 골드만삭스 "진입 기회"

  • 올해 기술주는 지난 50년간 가장 부진한 상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음. 골드만삭스는 이 하락이 오히려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점을 만들고 있다고 봤음.
  • 딥시크 등장,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대규모 설비투자, AI발 소프트웨어 업계 재편 등이 겹치면서 기술주에서 가치주로 순환매가 이어졌음. 그 결과 글로벌 IT 섹터의 주가수익비율(PER)은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산업재보다도 낮아졌음.
  • 다만 실적은 여전히 견고함. S&P 500 내 IT 섹터의 1분기 주당순이익 성장률 전망은 44%로, 지수 전체 이익 성장의 87%를 차지함. 골드만삭스는 주가와 실적 간 괴리가 사상 최대 수준이라며, 기술주가 향후 수개월간 방어적 성격을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음.

출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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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호레터는 유사투자자문업체로, 개별 투자 상담이나 자금 운용을 제공하지 않고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원금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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