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이안이야👋날씨가 많이 춥지? 어제 밤에 편의점 갔다가 카드를 롱패딩에 넣었는데...마침 거기 핫팩이 있어서 카드가 흐믈흐믈해졌어.. 삼성페이를 썼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겠지..?🤣 다들 카드 보관 조심해!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이걸 하는 이유는 꾸준히 글을 쓰면서 '내가 이렇게 많은 캠페인을 사람들에게 소개했구나!'라는 뿌듯함을 만들고 싶어서야. (소소한 관람 포인트라고 생각해줘!)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65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TUNA SCOPE (2020)
클라이언트 : Kura Sushi I 대행사 : Dentsu
🔍'TUNA SCOPE'는 AI를 활용한 참치 등급 평가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다들 참치회 좋아해? 나는 참치회뿐만 아니라 통조림도 다 좋아해😊 일본에는 좋은 참치를 평가하는 전문가들이 있다고 해. 이들은 참치의 꼬리 단면을 보고 품질을 정한대. 품질이 좋으면? A등급을 받는 거지.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참치를 평가하는 장인들이 현장에 이동하는데 제한이 생겼대. 기존에는 장인들이 직접 일본 내 여러 지역이나 해외에 가서 참치를 평가했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게 됐어.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제한으로, 장인들이 참치를 평가하는 데 어려움이 생김.
✔️2. 캠페인 목표
그렇다고 아무나 참치 등급을 평가할 수는 없어. 10년 이상의 참치 전문가의 지식이 있어야 제대로 된 평가가 가능하다고 해.
그래서 전문가의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참치 등급을 매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이번 캠페인 목표야. 그리고 이를 기술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해👊
🔍기술의 힘으로 참치 등급을 매길 수 있는 방법 찾기.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Dentsu는 AI머신러닝 기술에서 현 상황에 답을 찾았어. TUNA SCOPE라는 앱을 만들었는데, 사람들이 참치 꼬리 단면 사진을 찍게 되면 AI가 참치의 등급을 평가해줘😮
이것이 가능하게 된 건 AI에게 무수히 많은 참치 사진을 보여주고 학습시켰기 때문이야. 인공지능은 정말 대단한걸 다시 한번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약간 소름이 돋았어.
이렇게 위 사진처럼 카메라로 참치 꼬리 단면을 찍으면 앱에 등급이 나오게 돼. 덕분에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제한으로 참치 등급 평가에 어려움이 완전히 사라졌어!
🔍참치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AI기반 앱을 만들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기술에 대해 평소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을 계속하면 기막힌 솔루션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사례를 보고 깨달았어. 앞으로는 어떤 기술이 생길지 기대가 된다!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제한으로, 장인들이 참치를 평가하는 데 어려움이 생김.
✔️기술의 힘으로 참치 등급을 매길 수 있는 방법 찾기.
✔️참치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AI기반 앱을 만들자!
✔️수많은 참치 사진으로 AI를 학습시킴. feat. 머신러닝
✨에디터 이안의 캠페인 한줄평
"기술과 크리에이티브를 결합하자"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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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ian
이렇게 되면 참치 장인분들이 일자리를 잃는 문제는 없을까요?🤔
세상 모든 캠페인 (2.23K)
충분히 생길만한 단점 중 하나 같아요 ㅠㅠ 해당 어플이 참치 등급을 잘 평가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관리자?로 일할 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 ai, 디지털이 발달하면서 편해지는 것도 있지만 저도 이런 부분은 뭔가 안타깝더라고요. 나중에 캐셔분들도 정말 다 사라질 것 같아요. 결국 다시 ai로 일자리가 사라진분들을 돕는 또다른 캠페인 기획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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