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채성이야! 이번 주말 날씨가 완전 봄날씨였잖아! 이번에 롯데콘서트홀에서 류이치 사카모토 연주회를 해서 다녀왔어! 그분이 살아계실때 작곡했던 곡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해서 들었는데 사운드가 너무 좋았어! 눈물이 고일정도로 너무 좋아서 공유하고 싶었어!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193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THE NEW CROWNS (2023)
클라이언트 : Burger King
대행사 : David The Agency
🔍'The NEW CROWNS'는 헤어스타일로 인해 버거킹의 왕관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맥도날드를 저격하는 광고로 유명한 버거킹! 그에 못지 않게 버거킹에서는 '킹' 즉, 왕을 이용한 마케팅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어! 대표적으로 왕관을 만들어서 버거를 먹을 때 말 그대로 버거왕(킹)이 될 수 있게 하는 프로모션을 국내에서도 진행했지! 이에 따라 왕관은 버거킹의 브랜드 자산이 되었다고 해!
🔍 버거킹은 왕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왕관'이라는 브랜드 자산을 가지고 있다.
✔️2. 캠페인 목표
그런데 버거킹의 왕관을 쓰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 바로 흔히 뽀글머리라고 불리는 머리를 한 사람들은 왕관을 쓰지 못한다고 해! 대게 흑인들에게 많이 보이는 스타일로 이런 헤어스타일을 <아프로 스타일>이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이 헤어스타일 한 사람들은 기존 왕관을 못 쓰게 되고, 그렇다면 왕관을 쓰고 버거를 먹는 버거킹의 브랜드 경험을 못한다는 점을 문제이 오늘 소개할 캠페인의 목표야!! 그리고 버거킹은 이들을 공략하기 위한 신박한 방법을 모색했어!
🔍 버거킹의 브랜드 자산인 '왕관'을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하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버거킹에서는 아프로 스타일을 한 사람들의 머리에 왕관을 씌우기 위해 기존과 다른 외형의 왕관을 만들었어! 바로 머리에 꽂을 수 있는 빗모양의 왕관이지! 해당 왕관은 아프로 스타일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쓸 수 있게 하는 것이고, 이를 통해 버거킹의 브랜드 자산인 왕관을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가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해!
🔍 아프로 스타일을 한 사람들을 위해 왕관을 빗 모양으로 만들어 머리에 꽂을 수 있게 하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사람들의 문화와 특성에 맞춰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의 외형을 변화시켰다는 점에서 재밌게 본 캠페인이었어!!! 이번 캠페인을 보니까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에 나온 파라다이스킹이 생각나서 넣어봤어!!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버거킹은 왕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왕관'이라는 브랜드 자산을 가지고 있다.
✔️버거킹의 브랜드 자산인 '왕관'을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하자!
✔️아프로 스타일을 한 사람들을 위해 왕관을 빗 모양으로 만들어 머리에 꽂을 수 있게 하자!
✨에디터 채성의 캠페인 한줄평
"외관이 바뀌어도 본질은 그대로!"
아쉽게도 오늘의 캠페인 영상은 따로 검색되지 않더라고! 추후 확인해서 업로드해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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