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도윤이야. 다가올 4월 10일은 '22대 국회의원선거' 날이야🇰🇷 다들 투표는 잘하고 있겠지?! 선거와 관련된 캠페인을 알아보던 중 구독자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좋은 캠페인이 있어서 준비했어!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192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Vote For Earth (2024)
클라이언트 : Greenpeace Korea
대행사 : 청년작 (황재연, 이주은, 김희윤, 서윤이, 장지훈, 홍명윤)
🔍'Vote For Earth'는 정치인들이 사용하고 버린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하여 다시 정치인들에게 돌려준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선거철에 정책이나 정치 현안을 다룬 각 정당들의 현수막을 본 경험이 있을 거야.
현수막의 재활용률은 20%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매립되거나 소각된다고 해. 그리고 지난 5년(18년~22년) 동안 실시한 다섯 번의 선거에서 발생한 현수막은 13,985t일 만큼 선거철 정치인들의 현수막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어.
정당 및 국회의원들은 기후위기에 대한 정책이나 환경보호를 주장하지만, 무분별한 현수막 사용을 통해 환경을 오염시키는 모습이 모순적이지 않아?
🔍 기후위기 극복을 주장하지만, 현수막을 통해 환경을 오염시키는 정치인들의 모순.
✔️2. 캠페인 목표
현재 각 당의 사전선거운동은 여전히 친환경이나 기후변화 대응과 거리가 있어.
따라서 선거 시기 정치인의 약속이 담긴 폐현수막을 다시 정치인들에게 돌려주어 정치권 및 대중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캠페인의 목표야.
🔍 정치인들이 사용하고 버린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하여 다시 정치인들에게 돌려주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청년들은 각 정당에서 사용하고 버린 선거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하여 선거용 자켓을 만들었어!
보트포어스 자켓은 제작되어 각 정당의 정치인들이 유세 현장에서 착용하거나 기후위기 이슈에 목소리를 내는 인플루언서들이 착용하고 있어. 곧 있을 22대 국회의원선거 유세현장에서 보트포어스 자켓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겠지?😎
🔍 각 정당에서 사용하고 버린 선거 현수막을 선거용 자켓으로 업사이클링하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프로젝트 리더인 황재연 아트디렉터는 "보통 현수막은 정치인들의 목소리시민들이 듣는 용도인데, 반대로 유권자의 목소리를 현수막에 담아 정치인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시작했다."라고 말했어. 기후위기 이슈에 관심이 많은 한국의 청년들이 문제 인식에 그친 게 아니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켓을 제작하고 많은 정치인들을 만나 캠페인을 집행한 점이 인상깊었어.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 기후위기 극복을 주장하지만, 현수막을 통해 환경을 오염시키는 정치인들의 모순.
✔️ 정치인들이 사용하고 버린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하여 다시 정치인들에게 돌려주자.
✔️ 각 정당에서 사용하고 버린 선거 현수막을 선거용 자켓으로 업사이클링하자.
✨에디터 도윤의 캠페인 한줄평
"지구를 위한 투표가 우리를 위한 투표"
오늘의 캠페인이 더 자세히 알고싶은 구독자를 위해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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