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길의 시한폭탄을 걷어낸 역발상

구독자, 오늘은 '세상 모든 캠페인'의 391번째 별이야.

2026.07.20 | 조회 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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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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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안녕! 에디터 스파크야, 운전할 때 특히 시골길에 덜컹거리는 과속 방지턱 만난 적 있지 않아? 프랑스 브랜드는 그 문제를 자기 브랜드에 어떻게 유리하게 솔루션을 내놓았는지 이번 뉴스레티에서 확인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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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391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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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이름 :  BUMPBOARDS (2025)

클라이언트 : Citroen

대행사 : BETC

🔍'BUMPBOARDS'는  시골 과속 방지턱을 교체해주며 브랜드의 진정성을 전달한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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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캠페인 배경

시트로엥은 과거 도로 표지판을 도입하고 자동차의 승차감을 혁신하며 프랑스인들의 운전 경험을 바꿔놓은 전설적인 브랜드야. 특히 프랑스 시골 마을에서는 실용성과 품질의 상징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지. 하지만 최근 가성비를 앞세운 아시아 브랜드와 트렌디한 레거시 브랜드들이 치열하게 치고 올라오면서 시트로엥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어.

여기에 대다수의 대형 자동차 브랜드들이 전기차(EV)나 자율주행 같은 화려한 첨단 기술만 내세우다 보니, 기술보다 '도로 안전'과 '안락한 승차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골 지역 운전자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거든. 바로 이때 시트로엥의 눈에 띄어버린 도로 위의 시한폭탄이 있었으니, 바로 예산 부족으로 지자체들이 방치해 둔 위험하고 불법적인 노후 과속방지턱. 시트로엥은 이 일상 속 위험 요소를 걷어내고 시골 운전자들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을 기막힌 판을 짜게 된 거지.

🔍  치열한 기술 경쟁 속에서 소외된 시골 운전자들을 위해, 로컬 고객과의 유대를 회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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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캠페인 목표

단순히 화려한 신기술이나 제품 스펙을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뻔한 광고에서 벗어나, 시골 지역 운전자들이 가장 갈증을 느끼던 '도로 안전'과 '운전 경험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것! 이를 통해 대중에게 언제나 우리 일상과 안전을 진정성 있게 챙겨주는 브랜드라는 강한 신뢰를 심어주고, 시트로엥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위상을 다시 한번 굳건히 다지는 것이 핵심 목표였어.

🔍 화려한 기술 대신 시골 운전자들의 니즈인 '도로 안전'을 직접 해결함으로써, 대중의 일상을 진심으로 챙기는 브랜드라는 강한 신뢰를 각인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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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이번 캠페인의 이름은 바로 '범프보드(Bumpboards)'. 비싼 돈 들여 뻔한 야외 광고판을 빌리는 대신, 그 광고 예산을 위험한 불법 방지턱을 안전한 '브랜드 방지턱'으로 교체하는 비용으로 전환했어. 마을 광고판 한 달 대여료와 맞먹는 약 1,000만 원(1만 유로)의 비용을 들여, 시속 30km 구간에 딱 맞춘 2톤짜리 튼튼한 콘크리트 방지턱을 제작해 지자체에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해.

운전자들은 매일 그 위를 지나가며 온몸으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체감했지. 인프라 시설 자체를 공공 서비스이자 브랜드 매체로 탈바꿈시키며, 화려한 기술 대신 타깃 소비자의 진짜 니즈에 밀착한 크리에이티브라고 생각해.

🔍 기존의 뻔한 광고판 대신 광고 예산을 노후 방지턱 교체 비용으로 전환하여, 운전자가 매일 밟고 지나가는 안전 시설물 자체를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매체로 활용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실제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과속 방지턱도 매체로 만들어버리는 기발한 아이디어인 것 같아.

 

🎁오늘 본 캠페인이랑 비슷한 사례는? '안전을 말하는 가장 볼보다운 방법'

✔️세상모든캠페인 380번째 뉴스레터 '안전을 말하는 가장 볼보다운 방법'

✔️매년 19,000명 이상의 자전거 운전자가 부상을 입는 안전 문제가 발생하는 영국의 밤거리. -> 누구나 쉽게 자전거 야간 주행 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볼보의 심볼인 '안전'을 자동차 너머로 확장하자!-> 평범한 물건을 야간라이딩 안전 장비로 바꾸는 '투명스프레이'로 도로 위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하자!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치열한 기술 경쟁 속에서 소외된 시골 운전자들을 위해, 로컬 고객과의 유대를 회복하자

✔️화려한 기술 대신 시골 운전자들의 니즈인 '도로 안전'을 직접 해결함으로써, 대중의 일상을 진심으로 챙기는 브랜드라는 강한 신뢰를 각인시키자

✔️기존의 뻔한 광고판 대신 광고 예산을 노후 방지턱 교체 비용으로 전환하여, 운전자가 매일 밟고 지나가는 안전 시설물 자체를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매체로 활용

 

 

✨에디터 스파크의 캠페인 한줄평

"문제도 해결하고, 매체도 개발해보자"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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