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유의 사항
매 뉴스레터마다 중복되는 문장이 있을 거야. <세상 모든 캠페인>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 될 것 같은 부분과 내가 꼭 전달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는 기울기 효과를 적용했어. 지금 이 글처럼 말이야.😀 그럼 항상 잘부탁해!
구독자, 안녕! 에디터 스파크야. 요즘 Tyler the creator에 빠져있는데 그래미 2020 라이브가 참 임팩트 있더라. Sometimes you gotta close a door to open a window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게 인상 깊었어.
별 사진 추가
혹시 위에 작은 별✨ 보여? 앞으로 캠페인을 소개할 때마다 검은 배경에 별이 하나씩 생길 거야! 캠페인을 7번 소개했다면 별이 총7개 있겠지? 그리고 10개가 모이면? 큰 별1개로 성장해, 그리고 100개가 모이면 더 큰 별로 성장함!
그럼 <세상 모든 캠페인> 143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게!😊
캠페인 이름 : SHELLMET (2023)
파트너 : Koushi Chemical Industry Co.
대행사 : Tbwa Hakuhodo
🔍'SHELLMET'은 조개껍질을 의미있게 재활용한 캠페인이야.
캠페인을 볼 때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지 알고 보면 이해하기가 더 좋을거야. 또 지금 당장 특정 주제와 관련된 레퍼런스를 찾아야 하는 구독자님들도 필요한 정보만 선별적으로 읽을 수 있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겠지? (태그에 어떤 캠페인인지, 국내인지 해외인지, 브랜드, 대행사 등을 써둘게!)
✔️1. 캠페인 배경
가리비는 일본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조개라고 해. 훗카이도의 마을 '사루후츠무라'는 일본에서 가리비를 가장 많이 잡는 마을 중 하나인데, 여기에서 한 해에만 4만톤이 넘는 조개껍질들이 해안가에 버려진대. 이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고, 지하수 오염으로도 이어지지.
🔍 수많은 가리비 껍질로 인해 심각한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있다.
✔️2. 캠페인 목표
이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껍질을 활용할 방법을 찾아야 했어. 이 조개껍질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마을의 삶을 들여다보니 어부들은 거친 바다 위에서 일하고 부상 위험이 컸어. 이 어부들을 위해 의미있게 조개껍질들을 활용하는 방안을 찾기로 했어.
🔍 작업환경이 위험한 어부들을 위해 조개껍질을 활용한 것을 만들자.
✔️3. 캠페인 전략/아이디어
분석해보니 조개껍질 구성성분이 탄산 칼슘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해. 조개껍질을 잘게 갈아서 펠렛으로 만들고, 머리를 보호하는 헬멧으로 만들었어. 조개껍질은 이제 골칫거리가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머리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헬멧이 되었지. 2025 오사카 엑스포 시공 공식 헬멧으로 채택되기도 했어.
🔍 조개껍질 성분을 이용해 헬멧을 만들자.
다들 이번 캠페인 어떻게 봤어?🤔
그냥 쓰레기로 될 뻔한 껍데기를 활용해 멋진 헬멧을 만들어낸 게 인상 깊었어. 어떤 영상광고가 아니라, 진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짜 솔루션 같다는 느낌.
👀핵심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캠페인 요약
✔️ 수많은 가리비 껍질로 인해 심각한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있다.
✔️ 작업환경이 위험한 어부들을 위해 조개껍질을 활용한 것을 만들자.
✔️ 조개껍질 성분을 이용해 헬멧을 만들자.
✨에디터 스파크의 캠페인 한줄평
"단단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보기"
오늘의 캠페인을 영상으로 보고 싶은 구독자님들을 위해 준비했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어)
https://www.youtube.com/watch?v=LkUOmIuFM_c&pp=ygUIc2hlbGxtZXQ%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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