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다시 담은 캐시우드, 반등의 계기될까

뉴욕특파원의 생생한 뉴욕증시 이야기

2022.06.09 | 조회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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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를 찾아서

뉴욕 현지의 따끈 따끈한 투자, 미디어, 테크 정보를 찾아서

Ep0. 6월 8일 뉴욕증시

6월 8일 뉴욕증시, 오늘은 하락마감했습니다. 연이틀 오른 상승을 고스란히 반납하며 정중동의 묘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계속 커진 가운데 10년물 국채금리는 다시 3%를 돌파했습니다. 경기침체에 대한 경고음이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곳곳에선 리세션에 대비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가 역시 여전히 문제입니다. 에너지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으면 거시경제의 불안감 역시 꺼지기 힘들 분위기입니다.

Ep1. 엇갈리는 경제전망, GDP 하향조정

애틀란타 연준이 2분기 GDP를 지난주 1.3% 성장(연간기준)에서 이번주 0.9%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이 수치는 거의 경기침체와 가까운 숫자입니다.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는 이유입니다. 곳곳에선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경기침체 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실적 가이던스를 낮추고있고 강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세계은행 역시 올해 전세계 성장률을 기존 4.1%에서 2.9%로 하향 조정하며 시장 성장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경기침체는 정말 피하기 어렵다고 커멘트하면서요.

테슬라의 머스크 역시 경기침체에 대한 슈퍼배드필링을 표현했죠. 과연 미국경제 어떻게될까요. 우려 가운데, 반론도 있습니다. 

핌코 앤서니 크레스센치 전략가는 시장 컨트롤이 어려운 상황은 맞지만 최악의 상황으로 갈 확률은 낮다고 평했습니다. 연착륙의확률이 크다는 뜻입니다. 

제프리 로치 LPL 수석이코노미스트 역시 둔화는 맞지만 위축은 아닐 것이라고 반론을 펼쳤습니다. 누구의 말이 맞을지,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p2. 잡히지 않는 유가, 공포의 휘발유가격 

시장에서는 유가가 배럴당 140달러를 찍는다면 리세션이 온다고 경고했습니다. 데이터트랙은 전년의 70달러의 두배인 140달러가 된다면 12~18개월 내에 경기침체가 온다고 밝혔습니다. 1970년대 이후 모든 리세션을 조사한 결과 유가와 관련된 변동성을 찾은 것입니다. 현재 유가는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문제는 유가가 잡힐 가능성이 낮아보인다는 점입니다.

현재 러시아는 석유 수출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게 세계3위 산유국이자 수출국인 러시아 리스크가 유가의 목을 죄어가고 있습니다. 

두번째, 중국이 코로나 락다운을 종료함에 따라 석유 수요는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의 공장 중국이 활동을 시작하면 엄청난 양의 석유 수요가 늘어날 것입니다. 이를 감당하기에 현재 글로벌 석유 유동성은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위의 두가지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면 유가가 140달러까지 급등하는 것은 일도 아니겠죠. 

현재 미국 전국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955달러입니다. 5달러인 셈이죠. 1년전만 해도 3.5달러였던 뉴욕/뉴저지 기름값이 30% 가량 치솟은 셈입니다. 1년사이에 말이죠. 

갤런당 5달러, 감이 잘 안오시죠. 리터로 환산해보면 대략  리터당 1661원 정도입니다. 한국이 어제 기준 2042원이던데요. 뭐 한국보다 싼거 아니냐고 반문하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세계 최대의 석유 소비국이자 산유국입니다. 기름을 만드는 나라에서 기름값이 치솟는 아이러니, 정말 그만큼 리스크가 큰 상황입니다. 또한 미국은 한국과 달리 차가 없으면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동네슈퍼나 편의점 한번 가려해도 차를 타야하거든요. 이런 생활필수품인 차의 연료가격이 치솟는 것은 일반 소비자들에 큰 타격입니다.

Ep3. 테슬라 다시 담는 ARK, 4000달러 가나?

캐시우드의 아크ETF가 다시 테슬라를 담기 시작했습니다. 한때 가장 많이 보유하던 테슬라, 이제 다시 고공행진을 할 수 있을까요?

아크는 화요일부터 총 3000주의 테슬라 주식을 담았습니다. 아크넥스트제네레이션인터넷 ETF가 1107주, 아크자율주행기술및로보틱스ETF가 1983주 담았습니다 정확히 3000주입니다. 대략 2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입니다. 드디어 시작된 바이더딥, 테슬라 바닥을 찍은걸로 해석해도 될까요?

아크는 5월 23일 이후 전기차 관련주를 5만5000주 가량 담았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바닥을 봤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아크는 4~5월 두달간 테슬라주식을 무려 3만7000주나 팔았습니다. 전체 주식중 비율 1위였던 테슬라는 결국 줌에게 그 왕좌를 빼앗기고 말았죠. 

이번 매수로 줌은 9.7% 테슬라는 8.32%로 비중이 조정됐습니다. 

아시다시피 캐시우드는 대표적 테슬라 신봉자입니다. 2026년까지 테슬라주식이 4600달러까지 간다고 주장하는 그녀인데요. 그랬던 캐시우드가 테슬라 주식을 줄줄이 팔자 시장에선 우려가 많이 컸던것이 사실입니다. 그랬던 캐시우드가 다시 테슬라를 담고 있다는 것은 테슬라에 호재로 보입니다.

테슬라는 여전히 머스크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마진율 하락이 발생할 것이란 전문가 분석까지 나오며 우려를 키우고 있는데요. 위기의 테슬라가 다시끔 천슬라를 넘어 3천슬라까지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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