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중에게도 브랜드에게도, 마케팅을 하는 사람에게도 다분히 익숙한 브랜드 캠페인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브랜드 캠페인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캠페인 필름이죠.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내는 메시지를 슬로건으로 하여 중심에 두고,그 메시지를 일관되게 잘 풀어낼 수 있는 영상미를 짜고, 거기에 영향력을 함께 행사해 줄 수 있는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해당 콘텐츠는 디지털화 되어 소셜미디어 또는 브랜드의 공식 페이지에 업로드 되고, 여러 매체 및 미디어 툴을 통하여 확산되죠.
여기서 파인하랑이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바로, 브랜드캠페인의 한 끗 차이가 될 수 있고, 캠페인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대중의 참여도를 확장시키는 방법에 대해서입니다.
대중의 참여도를 확장시키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음악을 활용한 방법입니다.
모든 선택사항이 있는 취미에는 호불호가 있기 마련이지만,음악을 듣지 않는 사람을 찾기는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려울 거에요.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그에서 한 단계 더 들어간 장르의 호불호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음악과 그에 따르는 시청각 콘텐츠들을 잘 활용하게 되면 큰 품을 들이지 않고도 브랜드 캠페인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캠페인을 마주하는 사람에게도 함께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상호 교감이 가능합니다.
브랜드의 미션, 컨셉, 테마 등의 슬로건을 가지고 아티스트가 음악을 만들어 내고, 해당 음악에 대한 시각적인 일러스트를 크리에이터가 그려내고, 그로부터 또 다른 2차 창작물인 뮤직비디오, 리릭비디오와 같은 영상물을 만들어 낼 수 있죠.
뿐만 아니라 그렇게 되면, 보다 용이하게 트렌드의 일부인 ‘챌린지’ 프로모션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챌린지 뿐 아니라 만들어진 콘텐츠의 일부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브랜드의 팬들, 그리고 대중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레이형 콘텐츠와 프로모션 이벤트를 연속성으로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통합적 마케팅은, 아티스트가 함께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브랜드의 광고성보다는 아티스트를 보고 챌린지를 이어가며 은은하게 콘텐츠와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확산시킬 수 있습니다.
그것이 파인하랑이 얘기하고자 하는 브랜드 캠페인의 가장 큰 장점이며,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그리고 캠페인 콘텐츠들의 파도 속에서 살아남는 견고한 브랜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이점이기도 합니다.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아래의 연락처로 편히 연락 주세요 😊
(레퍼런스가 궁금하다! 노하우가 궁금하다! 실행 기획 등이 궁금하다! etc.)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