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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요약

[한국경제] 2023년 11월 29일

2023년 11월 29일 한국경제 신문 요약입니다.

2023.11.29 | 조회 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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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흘러나오는 경제 뉴스를 정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해드립니다.

한국 경제 전체 신문은 https://plus.hankyung.com/에서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엔 LTE ⋯ 정부 "통신료 더 내려라"

정부가 가계 통신비 절감을 목표로 5G 요금제에 이어 LTE 요금 인하를 추진한다. 이미 투자가 끝난 LTE가 5G보다 더 저렴해야 한다는 논리다. 현재 5G 무제한 요금제는 월 8만 9천원 LTE 무제한 요금제는 10만원부터 이용가능하다.

 

✔ 여야, 기촉법 뒤늦게 합의 일몰 2026년까지 연장 

여야가 워크아웃 제도의 법적 토대인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의 일몰 기한을 2026년까지 늘리기로 했다. 워크아웃은 기업의 부실 징후가 보이면 채권단 75%이상의 동의를 얻어 자율 협의를 통해 기업 정상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 車 휠 안에 구동부품 ⋯ 현대차, 세계 첫 개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핵심 구동 부품인 감속기와 드라이브 샤프트, 등속 조인트의 기능을 모두 바퀴 안에 넣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로 수많은 부품이 차지하던 바퀴 사이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 '원팀 코리아' 막판까지 혼신의 힘 다했다 

대한민국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한 여정이 28일 종료됐다. 정치권과 경제계에서는 부산 엑스포를 홍보하며 한국의 외교 지평과 기업이 활동하는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실 “부산 유치 응원해준 국민께 위로와 감사” - 사우디 리야드 119표/부산 29표로 2030 엑스포는 사우디에서 개최된다.)

 

✔ 다산경영상에 이경수 회장<코스맥스그룹>·권영수 부회장<LG엔솔> 

다산경영상 심의위원회는 제 32회 다산경영상 수상자로 창업경영인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전문경영인 부문에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을 선정했다. 이경수 회장은 한국 뷰티산업의 지평을 세계 무대로 넓힌 점을, 권영수 부회장은 배터리산업에서 누적 500조원 수주액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노보노디스크 vs 릴리 ⋯ '비만약 가격 경쟁' 불붙었다 

노보노디스크는 비만약 '위고비'를 '선지불, 후지불' 방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경쟁사 일라이릴리의 비만약 '젭바운드' 출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일라이릴리는 젭바운드에 위고비보다 싼 1,060달러를 책정했다. JP모간체이스는 비만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말 24억 달러에서 2032년 71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 43세에 가장 많이 벌고, 61세부터 적자 인생 

 통계청은 28일 '2021년 국민이전계정'을 발표했다. 한국인은 평균 27세부터 흑자 주기에 진입한 뒤 43세에 정점(1792만원)을 찍고, 61세부터 적자 주기에 접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급전 대출금리, 20년來 최고 

한국은행이 '10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발표했다. 지난달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는 연 5.24%, 가계대출 금리는 연 5.04%로 나타났다. 은행채 금리 등 지표 금리가 상승한 영향이다. 500만원 이하 소액대출 금리는 연 7.73%로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소액대출 연체율이 크게 오르는 등 부실화가 심화되고 있다.

 

✔ 워크아웃 3년 연장 길 열려 ⋯ 매년 늘어나는 한계기업에 숨통 

(이전 내용 생략) 기촉법이 이날 국회 첫 관문을 넘었지만, 법원행정처가 워크아웃에 동의하지 않는 채권자의 재산권 침해 등 위헌 소지가 있다고 반대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워크아웃의 성공률은 34.1%로 회생절차 12.1%에 비해 훨씬 높다.

 

✔ 전산 먹통에 놀란 정부 ⋯ 대기업 공공 SW 제한 이르면 이번주 완화

대기업이 참여 가능한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비 기준을 1,0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낮추는 방안이 검토 된다. 5G 28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 신규 기간통신사업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무선 가입 통계에서 사물인터넷 회선을 별도로 집계한다. 정부는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 홍콩 ELS 불완전판매 논란 ⋯ '파생상품 가입이력'이 관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이 수조원대 손실 위험에 처하자 ELS 판매사의 불완전판매 여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당국 안팎에서는 ELS를 비롯한 파생 상품 투자 경험 여부가 불완전판매 여부를 가르는 쟁점으로 보고 있다. 홍콩H지수 ELS는 평균 H지수가 10,044 포인트(현재 5,960선)인 2021년에 대부분 발행됐다. 

 

✔ 전교조·공무원 노조 전임자, 세금으로 월급 준다 ⋯ 최대 年 627억 

정부가 공무원·교원 노동조합 전임자에게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를 적용하는 공무원노조법과 교원노조법 시행령을 의결했다. 고용노동부 추계에 따르면 공무원·교원 노조 타임오프에 드는 비용은 연간 최대 627억원에 달한다.

 

✔ 고물가에 ⋯ 소비자심리 넉달째 악화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7.2로 전월보다 0.9포인트 내렸다. 7월(103.2)까지 오른 이후 넉 달 연속 하락세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6포인트 하락한 102(100이상->상승 전망)로 나타났다. 금리수준전망지수는 119(100이상->상승 전망)로 전월보다 9포인트 하락했다. 

 

✔ 가난한 싱글 ⋯ 1인 가구 절반이 '빈곤' 

보건복지부는 '1인 가구 사회보장 수급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1인 가구의 연평균 시장소득은 1,860만원으로, 전체 가구 소득 평균 2,873만원보다 약 1,000만원 적었다. 세대별 빈곤률은 청년 36.9%, 중장년층 43.4%, 고령층 70.3%로 나타났다.

 

✔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 사상 첫 연임 성공 '정치파업' 더 세지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을 이끄는 차기 위원장에 양경수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 민노총 선거에 직선제가 도입된 2014년 이후 첫 연임이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6년 말까지다. 양 위원장은 더욱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

 

✔ 北정찰위성 편들어준 中·러 ⋯ 안보리 긴급회의 '빈손 종료' 

유엔 안보리는 27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가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국제 항공 및 해상 교통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었다고 규정했다. 회의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어깃장을 놓으면서 성명 발표나 결의문 채택 없이 끝났다.

 

✔ 美 "필수 의약품도 메이드 인 아메리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필수의약품의 미국 내 생산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미국 내 필수의약품 생산을 늘리기 위해 바이오 분야에서 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할 수 있도록 했다. 미 보건부는 필수 의약품과 핵심 원료의 미국 내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3500만달러(약 456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 "中으로 기술 유출했나" ⋯ 美, UAE AI기업에 경고 

미국 정보기관이 아랍에미리트(UAE)의 AI 기업 G42이 미국 첨단 기술과 데이터를 중국에 제공하는 것을 의심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미 중앙정보국(CIA)는 이 업체가 화웨이, 시노팜과 관계를 맺고 있고 최고경영자가 중국계인 샤오펑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 바이든 불참 ⋯ 시작하기도 전에 힘 빠진 기후협정 총회 

바이든 대통령은 유엔기후변화협약 28차 당사국 총회에 불참한다. 지난해 국제 유가를 낮추기 위해 자국에서 석유를 증산했기 때문이다. 한편 총회에서 기후변화 방지 정책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화석 연료를 사용해 경제성장을 꾀하는 신흥국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

 

✔ 글로벌 빅4 회계법인 '출정 명령' ⋯ "홍콩 갈 땐 선불폰 쓰고 버려라" 

파이낸셜타임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딜로이트와 KPMG가 미국 경영진에게 중국과 홍콩 출장시 일회용 선불폰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용하던 휴대폰으로 입국할 경우 해킹과 고객 데이터 유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조치다.

 

✔ 美 출판사가 뽑은 올해의 단어 '진짜<authentic>' 

미국의 사전출판사 메리엄웹스터가 '진짜의', '정확한'이라는 뜻을 가진 어센틱(authentic)을 2023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로 딥페이크 등을 활용한 가짜뉴스가 범람하며 '진실성의 위기'가 커진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이 외에 트위터의 새로운 사명 'X', '기소하다(indict)' 단어 검색량이 많았다.

 

장시작 전 Comment 

Fed 월러 이사는 인플레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경우 몇달 내 기준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언의 영향으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328%로 하락했습니다. 일본 기관투자자들이 해외 채권을 다시 순매수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가 7% 상승하며 11월 한 달 상승률이 66%에 달했습니다. 마이크론이 1분기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2030 엑스포는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됩니다.

  찰리멍거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이 99세의 나이로 타계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의 글은 투자 아이디어 정리를 위한 글이며 투자 권유를 위한 글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신문 요약의 출처는 "한국경제" 입니다. 장중 기사의 출처는 기사 제목마다 링크를 달아두었습니다. 해당 신문사 페이지에 방문하셔서 꼭 기사 원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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