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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프리랜서 작가, 글쓰기 코치, 출판사 대표
알렉산드라 프라젠(Alexandra Franzen)은 타임, 포브스, 뉴스위크, 허핑턴 포스트 등 유력 매체에 글을 기고한 프리랜서 작가이다.
또한 글쓰기 코치로서 코칭한 고객들의 책은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우수 교육 문학 작품상 수상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Get it Done이라는 출판사와 One Idea Books and Gifts라는 서점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 Get it Done은 첫 해 매출 70만 달러를 기록했다.
Alexandra는 잘 나가는 다른 프리랜서들과 달리, 구글에 이름을 검색해도 소셜 미디어 계정을 찾을 수 없다. 그녀는 소셜 미디어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그녀도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주변의 조언에 따라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점점 ‘좋아요’와 ‘댓글’에 집착하는 자신을 발견했고, 소셜 미디어가 자신에게 도움이 되기보다 해를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녀는 소셜 미디어를 영원히 중단하기로 결심한다.
결과적으로 Alexandra는 소셜 미디어 없이 프리랜서로서 훌륭한 성과를 만들었다. 사업적으로도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녀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셜 미디어 없이도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일단 60명에게 이메일부터 보냈다.
Alexandra Franzen은 라디오 방송국의 정규직 작가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했다. 처음 시작한 일은 자신이 알고 지내던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것이었다. (약 60명에게 보냈다고 한다.)
- 이메일을 보낸 결과 : 의뢰와 소개를 통해 3개의 작은 프로젝트로 일이 시작됐다. 지금은 1년 후까지 예약이 밀려 있을 정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대단한 내용을 보낸 것도 아니었다. 라디오 일을 그만뒀고, 프리랜서 작가로 일을 시작했으며, 프로젝트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일을 의뢰하거나 소개를 부탁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꼭 이메일이 아니어도 된다. 문자도 좋고, 음성 메시지도 좋다. 가능하다면 미팅도 좋다. 원하는 방식으로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 안부를 묻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대기업 프로젝트 따낸 방법 - 100% 우연은 없다.
Alexandra Franzen은 휴렛 팩커드(HP)와 같은 대기업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그녀가 평소 탄탄한 인맥을 가지고 있었던 걸까?
아니다.
그녀는 남자친구와 주말 휴가를 위해 한 숙소에 머물렀고, 떠나는 날 주인에게 감사 편지를 남겼다. 숙소 주인은 편지에 감동받았고, Alexandra Franzen이라는 이름을 구글에 검색했다.
그리고 그녀의 웹사이트를 발견해 깊은 인상을 받았고, 프로젝트를 의뢰한 것이다. 숙소 주인의 직장은 휴렛 팩커드였다.
-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 : 우연처럼 보이지만, 사실 Axlexandra는 편지라는 형태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미리 만들어둔 웹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로 연결될 수 있었다. 100% 우연이라고 할 수는 없다.
웹사이트가 대단히 잘 만들어진 것도 아니다.
워드프레스 무료 템플릿으로 만들었고, 프로필에는 차에 앉아 휴대폰으로 찍은 얼굴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나았다. 일단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지금의 웹사이트도 매우 심플하다.
⏸️ 마케팅에 대한 Alexandra Franzen의 조언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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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없이 마케팅하는 방법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셜 미디어 없이 마케팅하기(”The Marketing Without Social Media Course)"라는 온라인 코스를 운영하며, 사람들에게 그 방법을 알려줬다.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보임)
블로그에도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지 않고 고객을 찾는 20가지 방법(20 Ways To Find Clients And Customers Without Using Social Media)”이라는 글을 올려두었다.
그중 프리워커가 사용하면 좋을 10가지 방법을 골라 정리했다. (일부 내용은 전체 맥락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다시 작성했음)
- 이전 고객에게 안부 인사와 함께 자신을 다시 고용할 의향이 있는지 물어본다.
- 고객 또는 고객이 될 만한 사람들에게 엽서, 브로셔, 소포 또는 작은 선물과 손글씨 메모 등 일반 우편물을 보낸다. (메일이나 메신저 X)
- 미디어(팟캐스트, 라디오, TV, 유튜브 등)에 자신을 소개하고 출연 요청을 보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비즈니스를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한다.
- 뉴스레터를 시작하고 꾸준히 발행한다. 조언, 팁, 워크시트, 체크리스트, 영감을 주는 이야기 등 잠재고객이나 고객이 좋아할 만한 내용이면 된다. 심지어 음악 플레이 리스트를 공유해도 된다.
- 주고, 묻고, 받기 기술(Give, Ask, Receive Technique)을 실행한다. 자신이 알고 있는 누군가를 위해 아무런 기대나 조건 없이 도움을 준다. 어떤 일이라도 좋다. 그리고 당신의 웹사이트를 확인해 달라거나, 프로젝트를 의뢰해 달라고 하는 등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요청한다. 용기를 낸다면 그들로부터 무언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이것을 반복한다.
- 고객을 추천해 줄 수 있는 동료 프리랜서들에게 자신을 소개한다. 반대로 그 사람들에게 고객을 소개해주기도 한다.
- 기존 고객들에게 다른 고객을 추천해 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되고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달한다.
- 자신이 활동하는 커뮤니티나 온라인에서 무료 수업을 진행한다. 잠재 고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이 갖고 있는 기술이나 서비스의 일부를 보여준다. 무료 수업 후에는 유료 수업이나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초대한다.
- 웹사이트에 기사, 에세이, 블로그 게시물 등을 작성한다. 다양한 곳에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남긴다.
- 정말 잘한다. 자신의 일을 정말 잘하는 것만큼 확실한 마케팅 수단은 없다. 소셜 미디어에 시간을 쏟는 대신 고객이 의뢰한 일을 정말 잘 해내면,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새로운 고객을 추천해 줄 것이다.
하나 더,
30 in 30 챌린지를 한다. 그녀가 처음 프리랜서를 시작할 때 했던 것처럼, 30일 동안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 명씩 연락해 안부를 묻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소개한다.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작 실행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꼭 요즘 유행하는 마케팅만 고객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다.
프리워커를 준비하는 직장인이라면?
만약, 프리랜서나 1인 기업을 시작하기 위해 퇴사하려는 직장인이라면 이렇게 하면 어떨까?
- 퇴사 인사 메일을 보낸다 : 그동안 직장 생활을 하며,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에게 퇴사 인사 메일과 함께 내가 앞으로 하려고 하는 일과 개인 연락처를 남긴다.
업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면, 기본적인 신뢰 관계는 만들어진 상태이다. 따라서 내가 일하는 분야와 관련해 프리랜서가 필요하거나, 서비스가 필요하다면 나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퇴사 인사를 보낸 수십 명 중 2~3명만 프로젝트를 의뢰한다면, 나쁘지 않은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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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링크
소셜 미디어가 없으니, 관련 링크는 웹사이트 뿐이다. 🤣
- 개인 웹사이트 : https://www.alexandrafranzen.com/
- Get It Done : https://www.youcangetitdone.com/
- One Idea Books and Gifts : https://www.visitoneid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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