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왜 다시 모교에 모였을까?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은 2024년 10월 26일 동문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모교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2024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동문과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1부(사전 행사)와 2부(본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각 전공별로 선후배 간담회, 토크쇼, 좌담회 및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도시 및 지역계획, 교통, 환경관리, 조경 및 도시설계학 전공별로 선후배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도시 및 지역계획 전공 간담회에서는 교육, 연구, 기업 세 분야로 나누어 총 네 명의 동문(서울대 지리학과 교수 신혜란, 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장 박세훈, 국회 입법조사처 선임연구관 장경석, 에스티에스개발 상무 신지혜)이 초청되어 선후배 간 소통의 장을 열었다.

교통학 전공에서는 <자율주행과 자율협력주행>이라는 주제로 동문 토크쇼가 열렸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문병섭 박사, 한국도로공사의 백승걸 박사, 한국교통연구원의 강경표 박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각자 수행 중인 관련 과제를 발표하였다. 이후 Q&A 시간과 네트워킹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 선택에 대한 조언을 듣고 고민을 나누며,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작년 모교 방문의 날은 더욱 특별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