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생명이 준비되는 아늑하고 신비로운 빛의 상태)
“당신은 어쩌다 던져진 존재가 아니라,
온 우주의 기운과 보이지 않는 축복 속에서
정성스럽게 피어난 소중한 꽃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너무 지치고 힘들어
“왜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했을까.” 하고
부모를 원망하고 싶은 순간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생명의 시작에는
오래된 사랑과 축복이 담겨 있습니다.
당신은 우연히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
수많은 인연과 사랑이 피워 낸 하나의 꽃입니다.

(어머니의 빛의 항아리 속에서 따뜻하게 익어가는 생명의 신비)
우리는 결코 우연히 이 세상에 온 존재가 아닙니다.
조상들의 기도와 우주의 생명력이 부모라는 인연을 만나,
어머니의 ‘빛의 항아리’ 안에서 열 달 동안 생명을 품었습니다.
그 시간은 단순히 시간이 흐른 것이 아니라,
한 생명이 사랑으로 익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은 우리의 첫울음만 기억하지만,
그보다 먼저 우리를 품어 준 따뜻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당신의 탄생은 하나의 기적이었습니다.
(내가 오기를 축복하는 수많은 인연)
당신보다 먼저 이 땅에 온 수많은 빛의 인연들은
당신의 탄생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했습니다.
삶의 출발점을 조용히 돌아보세요.
당신은 누군가의 간절한 기도였고,
사랑이 이루어 낸 거룩한 약속의 결과입니다.
우주의 거대한 숨결이
가장 고요한 기도를 만나
빛의 항아리에 머물러
열 달의 계절을
소리 없이 익혀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꽃 한 송이의 미소처럼,
그대는 오래전부터
수많은 인연이 건네준 축복입니다.
길을 잃고, 외로운 날에는
나는 결코
우연히 온 존재가 아니라고
오늘도 조용히 나를 품어봅니다.
(세상의 나와의 수많은 인연의 보살핌)
오늘, 나를 이 세상에 보내기 위해
부모님이 품었던 사랑과
보이지 않는 축복을 잠시 떠올려 보셨나요?
우리는 시작을 잊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나의 시작을 기억하는 순간,
오늘의 삶도 다시 소중해집니다.
(그릇에 담긴 연꽃과 빛을 천천히 바라봅니다.)
코로 맑은 빛을
천천히 들이마십니다. (들숨)
내 안에 온 우주의 축복이
가득 차오름을 느껴봅니다. (빛)
입으로 무거운 걱정과 지친 마음을
천천히 내쉽니다. (날숨)
그리고 조용히 자신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쉼)
“오늘도 참 애썼구나.”
“정말 고맙다.”
당신은 오늘도,
빛의 인연으로 피어난 소중한 꽃이니까.
당신은 수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서
이 세상에 온 소중한 존재입니다.
연꽃이 진흙 속에서도
본래의 맑음을 잃지 않듯,
당신의 영혼도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본래의 빛을 잃지 않습니다.
오늘도 자신을 가장 귀하게 대해 주세요.
당신은 우연이 아닌,
수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서 피어난
소중한 꽃입니다.
(세상의 나와의 수많은 인연의 보살핌)
오늘도 당신이라는 꽃은, 보이지 않는 수많은 빛의 인연 속에서 조용히 피어나고 있습니다.
소중한 인연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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