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약이요? 한약 먹으면 간 다 망가진대요!
진료현장에서 환자분들께 종종 듣는 이야기입니다.
"내과 검진 갔다가 한약 먹는다고 했더니 의사한테 혼났어요."
"한약엔 간독성이 있어서 먹으면 안된다더라구요."
그 외에도 스레드 같은 SNS 등을 통해서
이런 루머를 퍼뜨리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하지만 환자 입장에서 이런 이야기에 반복노출이 되다보면
정말로 한약에 독성이 있는 것처럼 걱정이 되시겠죠?
이런 루머에 정식으로 도전하는 연구결과가
2025년 1월 29일 국제 약리학 저널에 논문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한의피드 매거진, 오늘은 이 논문을 주제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진지함 주의!!)
❶ 요약
최근 국제저널 Frontiers in Pharmacology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소개합니다.
67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한약과 양약 처방 후 나타날 수 있는 약인성 간손상(DILI)의 위험도를 비교 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양방 병의원 진료와 양약 처방의 경우 간손상 위험이 1.55~2.44배 높아졌고,
한방 병의원 진료와 한약 처방의 경우 간손상 관련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 논문의 연구자가 누구이며, 얼마나 신뢰도 있는 연구인지,
약을 먹을 때 발생하는 간손상은 실제로 무엇인지,
그리고 왜 이렇게 끊임없이 한의학에 대한 루머가 생기는지,
이런 상황에서 한의사로서 저의 생각에 대해서도 다뤄봤습니다.
0. 약인성 간손상(DILI)이요?
우리가 복용하는 거의 모든 약물은 간을 거쳐 대사됩니다.
Drug-induced liver injury (DILI) 약인성 간손상이란,
약물 복용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간손상을 의미합니다.
간 수치의 경미한 상승으로부터 심각한 간 손상 또는 간 기능 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간 이상이 약인성 간손상의 특징이며,
심한 경우 이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건강 기능성 식품(건기식) 활용이 늘어나고
약물을 전문가와의 상담 없이 스스로 처방하는 등으로 인해
약인성 간손상 발생률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1. 그래서 이 논문은 도대체 어떤 논문인가요?
제목은 영어입니다.
한국어로 쉽게 풀어보자면,
"약물이 유발하는 간 손상과 한약 복용의 연관성 탐구"
정도가 되겠습니다.
연구진의 면면부터 살펴보면,
이번 연구를 이끈 연구진은
서울대학교 공중보건대학원의 양태현, 안주희 연구원과 원성호 교수,
그리고 단국대학교 바이오융합공학과의 이상훈 교수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보건복지부의 한국보건기술 R&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왜 이런 연구를 했나요??
현재 학계에는 한약에 대해서 간독성이 있다/없다 엇갈리는 주장들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처방된 한약이 간손상 위험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불분명했습니다.
그리하여 실제 한약과 간독성의 연관관계를 보다 확실하게 알아보기 위해 이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 연구는 67만건의 실제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대상이 된 사람의 약 복용 전후를 확인하여 간손상 발생률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분석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한약은 간에 해롭다’는 인식을 객관적으로 재조명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합니다.
연구에 사용된 데이터의 특징
이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내 70만 7천여명의 약인성 간손상(DILI) 진단자 중,
최종적으로 67만여명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입니다.
연구 방법의 과학적 엄밀성
이번 연구는 편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자기대조연구(Self-Controlled Case Series, SCCS)'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SCCS는 백신의 안전성 평가 등에 널리 사용됩니다.
쉽게 말해서, 상당히 신뢰도가 높은 연구방법이라는 뜻입니다.
해당 연구의 국제적 검증
이 연구는 'Frontiers in Pharmacology'에 게재되었습니다.
이 저널은 스위스에 기반을 둔 국제 저널입니다.
Impact Factor 4.4는 약리학 분야에서는
충분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수치입니다.
해당 저널은 오픈 사이언스 정책으로
모든 데이터와 방법론을 공개하는 투명한 저널입니다.
2. 연구의 핵심 결과 :
한약과 양약 처방 후 발생하는 약인성 간손상(DILI)의 위험이 현저하게 다르다.
(한약은 간손상 위험도 상승이 거의 없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방 병의원에서 상업용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들의 경우,약인성 간손상(DILI)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그 위험도는 1.55배에서 2.44배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물론, 모든 약물에는 작용과 부작용이 따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의료인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환자의 건강 상태뿐만 아니라, 편의성, 치료 효과,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양약은 간손상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강점을 갖춘 필수적인 치료 옵션이며, 반드시 필요한 순간에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합니다.
반면, 한의원에서 정식 처방을 통해 사용되는 한약의 경우, 전체 환자에서 약인성간손상 위험도에 거의 영향이 없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체적으로, 한약 처방을 받은 환자들의 상대위험도는 0.99에서 1.01 사이로 나타났습니다. (단, 이미 간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군에서는 한약 사용 후 약간의 위험 증가가 관찰되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처방과 관리에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 시사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정식 처방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 하에 사용되는 한약이 서양 의약품에 비해 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해 줍니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한약에 대한 불필요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올바른 임상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근거 자료로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실제 논문은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frontiersin.org/journals/pharmacology/articles/10.3389/fphar.2025.1498124/full
2-1. 이 연구의 제한점이 있다면,
해당 연구는 한방 양방 모두 비급여 처방을 제외했습니다.
그리고 한약 처방의 경우
보험 급여 한약 추출물 56종에 대해서만 추적했습니다.
비보험 한약 처방이 많이 쓰이는 현실을 고려할 때,
이런 부분도 연구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많은 단계의 준비가 필요하겠지만요.
이 연구에서는 비보험 한약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보험 적용 한약에서 간 손상 위험이 거의 없다고 관찰된 점은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비보험 처방의 안전성] 역시 엄격히 관리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정식으로 운영되는 '한의원'은
환자의 안전과 치료 효과를 보장하기 위해
법적으로 식약처가 허가한 한의약품만을 사용하도록 규제받고 있습니다.
이때 사용되는 한의약품은 제조 및 품질 관리 측면에서
한국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이는 한의약품의 안전성과 일관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식약처의 관리 하에 의약품법과 한의약사법 등 관련 법령에 의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제한점으로
표본에 대해서 한방 양방 이용자에 대해
각각 표본의 크기를 명시하지 않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양방 병의원 이용자보다
한방 병의원 이용자 수가 적겠지요,
의료인 숫자부터 크게 차이가 나니까요.
그래서 결과 해석에 신중해야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는 대규모 코호트 데이터를 활용하여
한약과 양약 처방 후 간손상 위험을 비교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연구 설계(SCCS) 자체도
개인별 차이를 통제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설득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제한점들로 추가 연구가 필요하며,
한방 양방 표본이 차지하는 비율을 공개하고
한방 양방 각각의 집단 내부에서
독립적으로 DILI 발생률을 분석하여,
표본 크기와 상관없이 각각의 약 처방이
실제로 간 손상을 유발했는지의 평가를 통해
한약의 간독성에 대해 보다 명확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근데 실제로 한약 먹고 간수치 올랐다던데요?
양방 병원 등에서 주장하는
한약 먹고 간수치가 올랐다고 하는 경우는
사실 알고 보면 정식 한의원에서 진단 및 처방 받은 한약이 아니라,
주로 잘못된 정보와 무분별한 민간요법,
그리고 임의 복용 사례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왜 이런 걸 다 '한약'이라고 생각하는지.. )
정식 한의약품이 아니라
생산, 가공, 유통 과정을 확인 할 수 없는 해외 밀수품 등을 먹은 경우,
비 전문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산에서 들에서 채취한 '食물'을 먹는 경우,
한의사 면허가 없는 비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 없이 임의로 처방 받는다던가,
민간요법을 무분별하게 적용한다던가,
남이 처방 받은 한약을 그저 보약이라고 좋겠다고 먹는다던가,
간독성 부작용이 뚜렷한 양약(아세트아미노펜 등)과 동시 복약을 하는 경우에도 위험합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정식 한의원에서 정상적인 처방을 받고 한의사의 권고를 지켰을 때
한약으로 인한 약인성 간독성을 띄는 사례는 아주 드뭅니다.
4. 그럼 왜 이런 루머가 계속 재생산되는가?
(여기서부터는 그냥 제 생각입니다. ㅎㅎ)
과거엔 한약의 성분 공개가 제한적이었습니다.
한약 처방이 비법으로 여겨졌던 관행 때문에 한약의 구성약물과 조성을 공개하지 않는 경향이 있었고, 이런 관행 덕에 외부인 입장에서는 한약이 어떤 조성으로 구성되었는지 모르게 됩니다. (이제는 논문으로도 처방의 정확한 조성이 많이 공개되고 한약처방시 환자분들이 물어보면 대체로 알려드리는 편입니다.)
이렇게 처방내용을 숨기는 관행의 배경에는 한약재로 쓰이는 동식물들 중에서, 일부 품목은 식품으로 유통 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시장이나 마트에서 처방전 없이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약재들도 일부 존재한다는 특수성도 한몫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약 처방전을 얻어다가 시장에서 유통되는 약재를 직접 사서 달여드시는 분들이 과거에는 꽤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약재를 식품으로서의 활용을 넘어서 고농도로 달여먹다보면 전문지식의 부재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속출하게 됩니다. (실제로 위험합니다!) 이래서 환자의 안전을 위해 처방구성의 공개를 꺼리는 이유도 있습니다.
( 실제로 한의약품으로 유통되는 약재는 생산 가공 유통의 모든 단계에서 식품으로 유통되는 약재와는 아예 다르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한의약품은 식품보다 중금속이나 농약 잔류량의 허용기준치도 훨씬 엄격합니다. 전문지식이 필요하여 취급이 까다로운 약재들은 애초에 식품으로의 유통이 법적으로 막혀있습니다. )
이러한 이유로 한약처방 구성을 숨기는 관행이 있었으니, 타 의료기관에서는 환자가 한약을 먹었다고 하면 일단 뭘 먹었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적 대응이 어렵게 됩니다. 그렇다고 바쁜 와중에 일일이 그 환자에게 한약 처방해준 한의원에 전화해서 무슨 처방 했는지 물어볼 수도 없고, 솔직히.. 처방한의사가 설명을 해준다고 해도 양방 의료기관의 경우 한약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해당 약재가 어떤 유효성분이 있고 어떤 약리작용을 하는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일단 환자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한약을 먹지 말라고 말하는 게 여러모로 편리한 현실입니다.
한방과 양방으로 이원화 되어 있는 한국 의료계의 문제가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예전엔 의사 한의사 이 정도로 사이가 나쁘지 않았는데 요즘은 엄청나죠.
사실 개인이 의지만 있다면 한방과 양방 상호 보완적으로 진료할 수 있습니다. 생각이 열려있는 원장님들은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구요. 서로 가지고 있는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양한방 협진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천연물신약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양방에서 여러 가지의 한약처방을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라 단순히 한방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에 혐오하는 것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다만 밥그릇 싸움과 자존심의 문제 아닐까요?)
암튼 이런 저런 이유로 양방의료인들이 환자들에게 한약 먹지 마라는 말을 기계적으로 반복하다보니 한의학에 대한 혐오도 생기고 한약과 민간요법을 헷갈리게 되고 나아가 ‘한약이 간손상을 유발한다’는 오해에 여지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5. 한약도 식약처가 허가한 의약품입니다.
한의원에서 처방되는 한약은 식약처가 허가한 한의약품입니다.
한약의 제조 및 유통은 식약처의 관리 하에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준수하며,
품질 및 안전성을 검증 받은 품목들만을 이용해서 처방을 구성하도록
법으로 정해져있고 규제 및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한약처방의 효용이나 안전성에 대한 연구는 현대에 이르러서는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아직 멀었겠죠. 개인적으로는 한약치료의 효과에 대한 증례보고가 엄청 많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처방구성의 공개를 피할 수 없겠지요..? 하지만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한의약이 지금보다 훨씬 더 과학적인 이미지를 얻게 되고, 더욱 빠르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방이 대중에게 공개되어도 정확한 진단/처방 실력 없이는 무용지물입니다.
모든 약의 진짜 효과는 그 처방이 이 사람에게 필요한지 아닌지를 진단해내는 실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약의 경우, 기본 처방을 바탕으로 그 환자의 상태에 맞게 약재의 조성을 절묘하게 조절하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 지식 없는 한약처방은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물론 모든 약에는 작용이 있는 만큼 부작용도 있게 마련입니다."
당연히 식약처가 허가한 한약재 중에서도
일부 독성을 띄는 구성약물이 있고.
환자가 특이 체질이거나 알러지가 있는 경우,
기저질환이 있거나 복약지침을 따르지 않는 경우 등 여러가지 상황에서
예기치 못하게 한약으로 인한 간손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건강보험상 급여 산정된 56종의 한약제제를 대상으로
보여준 바와 같이, 한약도 일반적인 경우에서의 안전성이 입증된
국가가 부여한 한의사 면허 소지 전문가의 관리 하에 처방 되는 의약품입니다.
6. 안전한 한약, 더 안전하게 복용하는 방법
1. 해당 한약재가 한국 GMP 인증을 받은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원이라면 모두 해당하겠지만요.
2. 한의약 전문가인 한의사에게 진단 및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3. 본인이 어떤 지병이 있고 어떤 약물을 복약하는지 상세하게 알릴수록 안전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4. 처방시 한의사가 권장하는 내용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음주나 다른 양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임의로 한약과 동시 복용하는 것은 절대 삼가야 합니다.
5. 불가피하게 양약 복약기간과 한약 복약기간이 겹친다면 약품을 처방하는 해당 의료인과 충분히 상담하여 결정하고, 복약 시간 간격을 충분히 두고 드시길 추천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모든 것을 충족하는 방법은
보건복지부의 허가를 받고 운영되는 진짜 한의원에서
한의사 면허를 보유한 진짜 한의사에게 진단 및 처방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이 유일하고도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서 우리는 더욱 안전하게 한약을 복약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한약이 간독성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하다고 할 순 없겠죠
모든 약은 작용이 강하면 부작용도 있는 법이니까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한의학에 대한 무지로 인한 두려움 때문에
한의학을 악의적으로 호도하는 사람들의 주장만큼
한약이 무작정 위험하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맺음말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점은, 올바른 한약 처방과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한약은 안전하며, 오히려 서양 의약품에 비해 간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적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경험적으론 실제로 더 적은 것 같아요.
독자 여러분께서는 한약을 복용할 때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정식 처방을 통해 한약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인터넷에 떠도는 부정확한 정보에 현혹되지 않고, 객관적인 연구 데이터를 참고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이건 제가 앞으로 스레드와 뉴스레터를 통해 계속 도와드릴게요!)
실제 한의원 현장에서는 정밀한 진단과 함께 투명한 처방 구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요즘은 더 안전한 처방을 위해 혈액검사기를 활용하는 곳도 많아요!)
정밀한 건강 진단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처방을 받고, 객관적인 연구 데이터를 참고하여 올바른 건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독자 여러분께서는 올바른 진단과 전문가의 처방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한약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향후 뉴스레터에서 한약의 다른 효과나 최신 임상 사례, 그리고 전문가 인터뷰 등을 지속적으로 다룰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인터랙션 및 피드백
이 뉴스레터를 읽으신 후,
여러분은 한약에 대한 기존 인식과 달라진 점이 있으신가요?
여러분의 의견과 경험을 댓글이나 이메일로 공유해 주시면,
다음 뉴스레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뉴스레터에 대해 추가로 궁금한 점이나 더 알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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