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1. <대통령실 “이종섭 국내 대기 매우 부적절”…>
대통령실이 18일 제73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식에서 이종섭 주오스트레일리아(호주) 대사의 귀국 요구와 관련해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소환도 안 한 상태에서 재외공관장이 국내에 들어와 마냥 대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선을 그었다.
FOCUS2.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함참)가 밝혔다. 북한은 지난 1월14일 동해상으로 중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2개월 4일 만에 무력시위를 재개했다.
FOCUS3. <패딩 입고 출근했는데…내일은 눈이 온다고?>
18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졌다. 19일엔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0도 안팎(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 영하 5도 이하)으로 춥고,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FOCUS4. <‘남한산성 김밥 할머니’ 별세에 문재인 “나눔의 의미 다시 생각”>
“할머니는 가진 것이 많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돈이든 재능이든 마음이든 나누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남한산성 김밥 할머니’ 박춘자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늦게 들었다.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나눔을 실천하는 멋진 삶을 사셨다”며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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