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임팩트 47~54호 모아보기

🌱 오래 기다린 봄을 맞이하는 이번 호 뉴스레터는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발행한 인디&임팩트 모아보기입니다! 🙆‍♂️

지난호 소식들을 기획, 이슈와 동향, 연구 소식들로 묶어 전해드립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활짝 펴지듯, 독립미디어 현장에도 봄볕이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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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이태원참사와 기억 그리고 기록

이태원참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48호는 마을방송국으로 오래 활동해 온 용산FM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인터뷰 기록단을 구성하고, 이태원이라는 지역을 다시 돌아보는 <다시 놀고 싶다, 이태원> 프로젝트를 기획한 황혜원 국장과의 인터뷰를 담았다.

50호는 이태원참사 1주기를 맞아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 <별은 알고 있다>의 전국 순회 상영회 이야기를 연출을 맡은 시민대책회의 미디어팀 권오연 감독의 목소리로 전한다.

47호는 인공지능(AI)이 우리 일상에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을 인권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이유, 그리고 인간의 삶을 위한 제대로된 AI 규제의 필요성을 다룬다.

49호는 60년의 역사를 간직한 원주의 아카데미극장이 원주시에 의해 비민주적, 폭력적으로 철거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시민유산을 지키려는 '아카데미와 친구들'의 활동과 남은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돌아본다.

54호는 삼척 도계읍, 폐광지역에 처음으로 설립된 도계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교육, 공동체미디어, 탄광지역기록프로젝트 등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소통을 꿈꾸고 있는 스탭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담았다.

51호는 독립예술영화 공공 OTT 플랫폼의 필요성과 전략을 제시한 연구를 소개한다. 독립예술영화 온라인 이용자, 창작자, 배급사, 극장 등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과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 사례들을 통해 한국의 새로운 독립예술영화 OTT를 모습을 상상해보길 기대한다.

52호에서는 강릉 지역에서 3년 동안 진행된 지역영화 리터러시 활동을 소개한다. 지역영화 교육이 왜 필요한지, 연구와 실행이 결합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영화 교육자료 개발 과정과 실제 학교와 사회 분야에서 이루어진 교육 활동도 살펴본다.

53호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마을공동체미디어의 지원 근거가 되는 법, 지원정책, 조례제정 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제도 개선에 대한 연구들을 소개한다.

인디&임팩트미디어 뉴스레터는 미디어운동에 대해 새롭게 질문하고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여러 사람들이 함께 고민하고 찾아가기 위해 발행됩니다.

미디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각종 담론과 현상이 범람하는 가운데 과연 우리가 주목해야 할 대상은 무엇인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있어 정작 중요하게 필요한 미디어의 변화는 무엇인지 관점을 제공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름에 맞게 ‘임팩트’ 있는 뉴스레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구독과 주변 홍보를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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