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째 주] 페라리의 새로운 고성능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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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 공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트랙을 위한 새로운 차량이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던 페라리가 296GTB의 고성능 모델인 296 스페치알레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주행 성능, 경량화, 공기역학, 그리고 감성적 드라이빙 경험까지 모든 면에서 296GTB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Exterior

296 스페치알레는 모터스포츠의 DNA를 짙게 반영한 디자인을 채택하였습니다. 전면부는 깊게 패인 듯한 보닛과 대형 공기 흡입구가 인상적이며, 탄소섬유 플로팅 스플리터가 전폭을 넓어 보이게 연출합니다.

전면 보닛 양옆에는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는 루버가 적용되어 있으며, 공격적인 프런트 범퍼 디자인은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충족시킵니다.

측면에서는 플라잉 브리지 루프와 과감하게 돌출된 리어 윙렛이 역동성을 강조하며, 신형 5-스포크 단조 휠은 입체적인 구조와 경량화를 동시에 실현했습니다.

후면부에는 독특한 사이드 윙이 테일을 감싸듯 배치되어 후방 공기역학을 강화하였고, 리어 램프 주변은 블랙 스트립으로 마감해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인상을 더합니다.

배기구는 디퓨저 위에 배치되어 기술적 세련미를 강조하며, 메탈 그릴로 덮인 엔진 커버는 고급스러운 마감감을 선사합니다.

새로운 리버리는 페라리 차량 최초로 화이트 컬러 옵션이 함께 제공되며, 차량의 앞에서 뒤까지 연결되는 하나 또는 두 개의 세로 스트라이프로 구성됩니다. 이와 함께 고객은 0부터 99까지 원하는 번호를 선택해 리버리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Interior

실내는 경량화를 위한 미니멀리즘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광범위하게 사용된 탄소섬유, 알칸타라©, 알루미늄 소재는 레이싱 감성을 극대화합니다.

도어 패널은 탄소섬유 단일 구조로 제작되었으며, 도어 핸들은 일체형으로 깔끔하게 마감되었습니다. 센터 터널 또한 전체가 탄소섬유로 제작되어 있으며, 상징적인 시프트 게이트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어 배치되었습니다.

296 스페치알레는 운전 몰입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내 디자인을 더욱 단순화했으며, 엔진 사운드를 실내로 직접 전달하는 특허받은 사운드 튜브 시스템을 통해 드라이빙의 짜릿함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Performance

296 스페치알레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후륜구동 양산차입니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합산 최고출력 880마력(엔진 700마력 + 전기모터 180마력)을 발휘합니다.

8000rpm에서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엔진은 티타늄 커넥팅 로드와 경량 크랭크샤프트 등 레이스 기술이 적용되어, 37마력 향상된 700마력과 리터당 234마력이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단위 출력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296 챌린지에서 영감을 받은 공기역학 솔루션을 통해 시속 250km에서 435kg의 다운포스를 생성하며, 이는 296 GTB 대비 20% 향상된 수치입니다.

서스펜션은 296 GT3에서 파생된 멀티매틱 조절식 쇼크 업소버와 티타늄 스프링을 적용하여 트랙과 일반 도로 모두에서 최적의 감쇠 성능을 제공합니다.

전기 주행 모드(e-Drive)로는 최대 25km까지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하며, 엑스트라 부스트 모드를 통해 6,000~8,500rpm 구간에서 추가 180마력을 발휘하여 서킷 주행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Price

페라리는 아직 296 스페치알레의 공식 가격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스페셜 모델의 포지셔닝과 기술적 완성도를 고려할 때, 296 GTB보다 높은 희귀성과 고성능 모델인 만큼 높은 가격대를 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폴스타, 2025년형 폴스타 2 출시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2025년형 폴스타 2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모델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기본 적용하고 신규 트림과 색상, 그리고 최대 200만 원 가격 인하를 통해 가격 경쟁력까지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Exterior

2025년형 폴스타 2는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색상과 휠 디자인에서 변화를 주어 더욱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습니다.

폴스타 특유의 간결하고 날렵한 북유럽식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색상과 휠의 변화만으로도 고급감과 신선함을 모두 잡았습니다.

Interior

실내 역시 세부적인 마감과 소재에서 고객 맞춤형 옵션 구성을 강화했습니다.

실내 마감은 기능성과 친환경 소재, 그리고 사용자 감성까지 고려된 구성이 돋보입니다. 프리미엄 전기차에 걸맞은 소재 완성도와 실내 커스터마이징이 강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Performance

2025년형 폴스타 2는 총 세 가지 트림을 운영하며,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신규로 추가된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모터’ 트림입니다.

신규 트림: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모터 (300대 한정)

주행 감각은 경쾌하며, 후륜구동의 다이내믹한 특성과 효율성이 결합된 트림입니다. 전기차 입문자에게 적합한 퍼포먼스와 실용성을 갖춘 구성이며, 300대 한정으로 출시됩니다.

기존 트림 유지

옵션에 따른 주행 성능 향상

퍼포먼스 팩 적용 시 스포츠 드라이빙 감각이 확연히 강화되며, 주행의 몰입감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선택지입니다.

Price

2025년형 폴스타 2는 가격경쟁력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가장 기본 트림인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모터는 300대 한정으로 4,390만 원부터 시작하며,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5,490만 원,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6,09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무엇보다 현재의 가격에서 정부 보조금 대상은 아닌 만큼, 폴스타코리아에서 자체 보조금 400만 원을 전 고객에게 지원합니다. 이로써 위 금액에서 400만 원씩 더 낮은 금액에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쏘카에서 만나는 포르쉐 911

많은 남자들의 드림카일 포르쉐 911을 쏘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쏘카는 오는 6월 카셰어링 서비스로 911 카레라 쿠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카셰어링 업계에서 포르쉐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포르쉐 서비스 지역, 색상 등 자세한 정보는 6월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쏘카의 이런 고급 수입차 도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전에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 등 수입차를 쏘카를 통해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르쉐 도입에 관련하여 쏘카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세한 이벤트는 쏘카 앱을 참고해 주세요. 

쏘카는 앞으로도 자동차 매니아들의 기대와 감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차량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eomkie's Comment 

➡️ [🚗 페라리, 296 스페치알레 공개]: 페라리가 296GTB를 공개하면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본격적으로 페라리의 메인 파워트레인으로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8기통 기반의 미드십 페라리를 타오던 오너들에게는 아쉬움이 생길 것으로 예측했으나 실제로 꽤나 많은 기존 오너들을 만족시켰다고 합니다. 이번 스페치알레도 V6엔진을 담은 하이브리드 차량으로써 고성능 모델의 새로운 척도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 폴스타, 2025년형 폴스타 2 출시]: 폴스타 2가 처음 국내에 출시했을 때는 다른 모델대비 높은 상품성과 가치를 제공하지 못한만큼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또한 브랜드의 초기 모델인만큼 소비자에게 충분한 가치를 제공하지 못한 것은 확실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서 꽤나 강화된 상품성과 가격은 충분히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으로 추측됩니다. 특히 폴스타 4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폴스타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 것도 폴스타 2 모델 판매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Written by @beom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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