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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우디 A6, e-tron을 곁들인..
아우디가 전동화 전략으로 재탄생한 A6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완전한 전동화 모델로 다시 탄생한 A6 e-tron은 이번에 스포트백(Sportsback) 모델과 아반트(Avant) 모델 그리고 고성능 모델인 S6도 함께 공개하였습니다.
Exterior & Interior
새로운 A6 e-tron은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주행 효율을 높입니다.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OLED 후미등을 사용하여 뛰어난 시인성과 스타일을 제공하며, 주행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됩니다. 기본 모델은 스포트백 형태로, 아반트 모델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A6 e-tron의 실내는 넓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며, 최신 MMI 터치스크린 시스템과 디지털 계기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정보 제공과 조작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는 투명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음성 인식 및 Chat GPT 연동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통합 기능과 20개의 뱅엔올룹슨 스피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Performance
A6 e-tron은 포르쉐 마칸에 사용되었던 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800V 시스템을 사용하는 이 파워 트레인에는 2개의 전기모터가 장착되었으며 최대 350 kW의 출력을 발휘합니다. 가장 강력한 모델인 S6 모델 기준으로 최고출력 543마력(런치 컨트롤)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800V 시스템을 통한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모터에 들어가야 할 공간 30%를 줄이고 무게 20%를 감량하였습니다. 100kWh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되며 가장 멀리 가는 모델 기준으로 756km(WLTP)의 주행거리를 제공합니다.
새로운 아우디 A6는 9월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유럽 내 시작가격은 75,600유로, 한화 약 1억 1천2백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입니다.
🗞️레카로의 파산 신청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레카로. 레카로는 독일에 위치한 기업으로 항공기 시트, 자동차 시트, 게이밍 및 사무용 의자 등 다양한 시트 제품을 제작하는 기업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사업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번에 파산을 신청한 사업부는 바로 자동차 시트를 만드는 사업부입니다. 레카로는 애프터마켓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완성차 브랜드에 OEM 방식으로 시트를 생산해 공급하기도 합니다. 레카로는 레카로 본사를 떠나 2020년 미국의 민간 투자 회사인 Raven Acquisitions LLC에 의해 인수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회사 건전성 문제가 불거졌으며 유동성 문제가 존재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번 파산 신청으로 인해 레카로 시트를 사용하는 완성차들의 공급 문제가 예상되며 215명의 근로자들에 대해 대량 해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파가니 유토피아 로드스터 공개
파가니가 유토피아 모델의 로드스터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유토피아는 파가니 와이라의 후속으로 약 6년간 개발 후 등장한 차량으로 이전 모델들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담아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Exterior & Interior
유토피아 쿠페와 동일한 외관 요소들을 갖추고 있으며 닫힌 상태와 열린 상태 모두에서 높은 성능과 민첩성을 유지하며, 하드톱은 차체 프로필에 매끄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공개된 로드스터 모델에는 하바네로 레드 색상을 머금은 노출 카본으로 외장을 구성했으며 파가니의 상징 중 하나인 4개의 배기구 팁과 4개의 헤드 램프, 4개의 테일램프 구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내 또한 기존 쿠페 모델과 동일한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객은 다양한 색상과 소재를 이용해서 실내를 구성할 수 있으며 아날로그적인 계기판과 버튼들로 구성되어 파가니만의 감성을 더하고 모든 조작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Performance
유토피아는 메르세데스-AMG에서 제작한 6.0L V12기통 엔진을 장착하고 Xtrac과 함께 협력하여 설계한 7단 수동변속기 혹은 시퀀셜 변속기를 선택하여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으로 최고출력 864마력, 최대토크 1,100 N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최고 속도는 350km/h입니다. 로드스터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카본-티타늄 HP62-G2 및 카본-트리아크스 HP62 등 40가지 이상의 복합 재료를 사용하여 경량화와 구조적 강성을 동시에 구현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토피아 로드스터의 무게는 쿠페 모델과 동일한 1,280kg입니다.
파가니 유토피아 로드스터는 8월에 열리는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쿠페 모델과 같이 130대 한정 생산으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로보택시는 새로운 먹거리가 될까?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로보택시 서비스가 테슬라의 미래를 이끌며 회사의 시장 가치를 수조 달러로 끌어올릴 것이라 주장합니다. 전기차 시장이 둔화됨에 따라 테슬라의 판매량도 감소하고 있지만, 머스크는 AI 기반 비즈니스가 이를 극복할 것이라 전망합니다. 테슬라는 오토파일럿과 FSD 시스템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으나, 완전 자율주행에는 여전히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합니다. 경쟁사들인 웨이모, 크루즈 등도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 중이며, 규제 문제와 오너들의 참여 여부가 로보택시 서비스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AI 기술력이 향후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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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beom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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