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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Letter Update!!! (24.06.17)

Weekly B

[9월 첫째 주] 폭스바겐 공장이 문을 닫는다고?

Weekly B, 9월 첫째 주 자동차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2024.09.09 | 조회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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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ght B

매주 월요일, Beomkie가 모아주는 자동차 소식과 인사이트

*시간이 없다면 제목과 파란줄을 위주로 읽어보세요!

🚗: New Car /  🗞️: News

This Week... 🚗 새로운 애스턴 마틴 뱅퀴시 공개 🗞️ 공장 닫는 폭스바겐 공장 🗞️ 고객들은 전동화를 원하지 않습니다. 🚗 얼굴 바뀐 볼보 XC90 🗞️ 페르난도 알론소의 장난감 출고 🗞️ BMW와 토요타의 수소차 협력

🚗 새로운 애스턴 마틴 뱅퀴시 공개

Aston Martin Vanquish
Aston Martin Vanquish

애스턴마틴이 새로운 뱅퀴시 모델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공개했습니다. 뱅퀴시는 애스턴마틴의 플래그십 모델로 애스턴마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차량이 될 예정입니다.

Exterior & Interior

외관 디자인은 현대적이면서도 정교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강조하며, 프론트 엔진 스포츠카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면부는 새로운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애스턴 마틴의 상징적인 그릴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후면부는 통합된 스포일러와 새로운 배기 시스템을 통해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되었습니다. 실내는 최고급 소재와 정밀한 장인 정신을 결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2인승으로 설계된 이 차량의 실내는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었으며, 10.25인치 디지털 TFT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첨단 기능들을 통해 편리함을 극대화했습니다.

Performance

뱅퀴시에는 5.2리터 트윈 터보 V12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엔진은 애스턴 마틴의 핵심 스포츠카 라인업에서 가장 강력한 V12 엔진으로, 최고 출력 835마력(PS)과 1000Nm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이는 애스턴 마틴 V12 엔진 중에서 가장 높은 출력 수치로, 리터당 160PS의 출력 비율을 자랑합니다. ZF 8단 자동 변속기와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e-diff)을 탑재하고 최고 시속은 345km/h로 애스턴 마틴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뱅퀴시는 연간 1,000대 미만으로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애스턴 마틴의 Q by Aston Martin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개별 취향에 맞춘 맞춤 제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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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문 닫는 폭스바겐 공장?

Volkswagen
Volkswagen

독일의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이 2개의 공장 폐쇄를 추진합니다. 87년 역사상 처음 일어난 일입니다. 폭스바겐을 비롯한 유럽의 완성체 업체들은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판매량이 5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전기자동차 수요의 부진, 중국산 차량의 유럽 시장 진출, 러시아 에너지 공급 중단 등이 이유입니다. 폭스바겐은 완성차 공장과 부품 공장을 각 1곳씩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공장 폐쇄와 함께 구조조정도 고려 사안이며 구조조정에 따라 일자리 2만 개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노조는 이번 결정에 대해 반발하고 있으며 독일 경제부는 "폭스바겐 경영진이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고객들은 전동화를 원하지 않습니다.

Pagani Utopia V12 engine
Pagani Utopia V12 engine

최근 파가니의 창업자 호라치오 파가니는 The Drive 매체와 함께 한 인터뷰를 통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한동안 탑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파가니는 경량화를 추구하지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면 기존 V12 엔진보다 무거워지기 때문입니다. 가장 최근에 출시했던 유토피아에도 V8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하려고 했지만 무게 증가와 고객들이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V12기통 엔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루시드 모터스와 함께 전동화 모델도 개발했지만 소비자들의 수요가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보류했다고 합니다.전기 하이퍼카를 제작하는 리막의 창업자 마테 리막도 인터뷰를 통해 고객들이 전기 하이퍼카를 원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와 함께 리막은 부가티를 인수하기 2년 전부터 내연기관 엔진에 대한 개발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리막에서도 내연기관 엔진이 탑재된 하이퍼카를 만나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파가니는 앞으로 2031년까지 배출가스 규제를 준수하며 내연기관 엔진을 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얼굴 바뀐 볼보 XC90

Volvo XC90
Volvo XC90

볼보가 XC90의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디자인을 비롯하여 상품성을 대폭 개선했으며 기존 XC90의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유지하고 있습니다. 

Exterior & Interior

새로운 XC90의 외관은 이전 모델보다 현대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전면부는 새로운 패턴의 그릴과 LED 헤드라이트가 장착되었으며, 후면부는 깔끔한 라인과 함께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실내는 볼보 특유의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이 반영되어 넓고 깔끔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천연소재와 고급 가족이 적용된 시트와 마감재가 적용되었으며 중앙에는 대형 12.3인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합니다. 

Performance

새로운 XC90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PHEV)을 채택해 전기 모드로 만 최대 7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가솔린 엔진과 협력하여 하이브리드 모드에서 최대 800km 이상의 주행 거리를 제공합니다. T8 트윈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455마력의 출력과 0-100km/h 가속 시간 5.4초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사륜구동 시스템(AWD)을 통해 도로 상태에 따라 차량의 접지력을 최적화하여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합니다. 또한 IntelliSafe 시스템 등 안전을 위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XC90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기존 모델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차량 출시 및 판매에 대한 일정 또한 공개되지 않았으며 국내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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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알론소의 장난감 출고

Aston Martin valkyrie and Fernando Alonso
Aston Martin valkyrie and Fernando Alonso

애스턴 마틴의 아람코 포뮬러 1 팀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는 그의 새로운 애스턴 마틴 발키리 하이퍼카를 공개하며 모나코 거리에서 주행을 선보였습니다. 발키리는 F1에서 영감을 받아 도로에서도 F1 차량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된 궁극의 하이퍼카입니다.

알론소는 몬테 카를로 베이 호텔에서 그가 개인적으로 맞춤 제작한 발키리를 운전하며, 애스턴 마틴의 개인화 서비스인 Q by Aston Martin 팀과 협력하여 완성된 맞춤형 사양을 선보였습니다. 

차량 내부는 탄소 섬유와 블랙 알칸타라 소재가 적용되었으며, AMR 라임 스티치로 마감되었습니다. 알론소의 유명한 로고가 헤드레스트에 자수로 새겨져 있으며, 가장 특별한 디테일 중 하나는 레드 알루미늄 가속 페달에 새겨진 그의 드라이버 번호 ‘14’입니다. 이는 알론소가 14살에 카트 세계 챔피언이 되었을 때의 상징적인 번호입니다.알론소는 “내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발키리를 운전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발키리는 도로에서 F1 차량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놀라운 차량이며, 이제 도로에서 주행하는 것이 기대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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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와 토요타의 수소차 협력

BMW ix5 Hydrogen Test Car
BMW ix5 Hydrogen Test Car

BMW와 도요타는 2028년까지 판매를 목표로 수소 연료전지를 사용하는 양산차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두 회사는 수년간 협력하여 ‘차세대’ 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각자의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한 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BMW는 X5를 기반으로 iX5 하이드로젠 파일럿 모델을 제작하여 지속적으로 수소자동차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해왔습니다. 해당 차량은 2개의 탱크에 6Kg의 압축 수소를 넣어 한 번 충전에 약 482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었으며 향후 개발 및 양산되는 차량에서는 더 긴 주행거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값비싼 수소차량과 여전히 부족한 수소 인프라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차량 생산과 보급을 통해 연료전지 생산 비용을 낮추고, 정부와 투자자의 협력을 통해 수소 인프라 확대에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beomkie's Comment 

➡️ 애스턴 마틴에서 그들의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뱅퀴시를 공개함에 따라 그들의 아이덴티티를 다시 찾아가는 듯한 모습입니다. 로렌스 스트롤(F1 드라이버 랜스 스트롤의 아버지)이 주인 자리에 들어서고 더 활기를 찾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

➡️ 많은 돈이 들어가는 전동화가 이제 트렌드가 되었고, 새로 나오는 차량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이 없는 모델은 찾기 힘들 지경입니다. 이런 가운데 전동화에 대해서 슈퍼카 회사들은 어쩌면 당연하게도 보수적인 입장을 보이고, 궁극적으로 전동화로 인해 휘청이는 폭스바겐의 모습과 같이 기존 레거시 기업들은 헤쳐 나가기 어려운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현상에는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 그 핵심이유인 것 같습니다. 환경을 보호하겠다며 만드는 친환경 제품들에는 모두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것이 현실이고, 실제 전 세계 경제 상황을 악화시키는 요인 중에 하나는 친환경 제품과 정책도 하나의 이유로 꼽히고 있습니다. 

친환경 정책이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하지만 우리가 가야하는 길,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Written by @beom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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